리치몬드침례교회가 오는 27일 교회 창립 29주년 기념예배를 드린다.

버클리대학 근처에 위치한 리치몬드교회는 지난 1979년 개척한 정두영 목사의 목회 비전에 맞춰 유학생을 중심으로 선교해 왔다. 특히 유학생이 한국의 직장인 선교사로 파송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제자훈련을 통해 양육, 지난해 배훈 목사 사역 당시까지 총 3백5십여명의 박사와 교수를 한국 직장인 선교사로 파송했다.

리치몬드교회는 1979년 4월 18일 복음성가 "사랑은"을 작곡한 정두영 목사와 4가정이 함께 모여 개척했으며 1982년 최근 은퇴한 배훈 목사가 제 2대 목사로 부임했다.

오는 27일 창립 29주년을 맞는 리치몬드교회는 성가대와 부서별 특별찬양을 준비해 기념예배를 드린다.

문의) 510-234-8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