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 또는 이들을 돕고자 하는 봉사자들의 모임인 '암을 극복한 사람들'이 창립을 앞두고 있다. 창립식은 오는 6월 6일 오후 6시 30분 나일스 H마트 내 열린문화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편 25일 오전 기자회견을 가진 손경미 대표는 자신 또한 암으로 인해 6차례 수술을 받았고 지금도 약물치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입장이지만, "보다 힘든 상황에 놓인 환자와 그 가족에게 위로를 주고 올바른 치료법과 극복 사례 등의 정보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한인 커뮤니티가 사랑의 동기로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773-899-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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