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만 목사
서두만 목사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주님의 샬롬을 전합니다.

4월 22일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로 선교를 떠나며

4월 한국, 네팔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계획했던 선교 일정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복음 전도율 2% 미만인 미전도 국가 베네수엘라에 안식년을 맞이한 정원섭 선교사님 부부를 대신하여 6개월간의 사역을 맡아 섬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수도 카라카스에 하나뿐인 한인 교회의 선교 사역을 위해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보다 급히 가서 순종하라는 강력한 부담을 주셔서 거부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협심증 진단을 받고 약물로 치료 중이었던 심장의 문제로 스탠트 시술을 받게 되는 급한 상황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높은 수치의 당뇨 진단으로 한밤중에 응급실을 찾아가는 일까지 겹쳐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주치의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염려로 4월 3일 선교를 위해 떠나는 일정이 무리라고 생각해 다른 사역자를 찾아 보낼 제안을 하기도 했지만, 현지 교회가 충분히 쉬고 회복된 뒤에 와도 좋다고 배려해 주었습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일상적인 운동으로 잘 회복되고 있고, 당뇨도 초기 증세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합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와 아프리카, 세계 여러 나라의 교회와 성도들이 전도와 양육의 기쁨을 누리도록 돕는 일과 특히 북한이 개방되면 평양에 가 김일성종합대학 사역과 교회 개척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느 때보다도 건강 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마지막 과업의 효과적인 성취를 위하여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요삼 3) 항상 깨어 기도해야겠습니다.

베네수엘라는 남미의 최빈곤국 중 하나로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고, 인구 4분의 1인 약 800만이 난민이며, 수도 카라카스는 무장 강도, 살인, 소매치기, 납치 등 강력 사건이 빈번한 범죄율 세계 1위인 가장 위험한 도시로 치안이 매우 불안하여 외교부가 여행 위험(적색경보) 지역으로 지정하고 출국을 권고한 나라입니다. 인터넷 자료에 의하면 콜롬비아 국경 지역에는 게릴라 조직이 활동하고 있고, 범죄 조직만 최소한 18,000개 이상, 100명 이상의 조직원을 가진 갱단만 약 25개나 추정된다고 합니다. 야간 이동은 절대 금물이고, 대낮에 이용하는 대중교통마저 자제해야 할 정도라니 치열한 영적 전투 현장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안전과 영육 간의 강건과 한인 교회의 사역과 베네수엘라 선교의 교두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모든 교회와 성도가 전도와 양육과 재생산의 기쁨을 누릴 때까지! 세계 선교를 위해 국내외 많은 제자들과 교회와 목회자들의 요청과 필요에 따라 미국에 이어 한국 정부에 등록한 DM선교회(Disciple Makers of Christ)의 외치는 구호이며 설립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DM선교회는 출연 재산(최소 자본금 3~5천만 원 예상)과 사무실을 확보하여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누구나 쉽게 배워 가르칠 수 있는 제자훈련 교재를 선교지 여러 나라의 언어로 출판·보급하며, 배운 대로 사는 성도들과 교회를 위해 재정 지원까지 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성령님의 역사로 Living Water University 사역에 큰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LA와 워싱턴 DC에 이어 미국의 주요 도시와 열방으로 우리의 신학교 사역이 확장될 것입니다. 인천 송도에 국제학교를 유치하기 위한 컨설팅 작업도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세계 모든 나라에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도울 헌신된 일꾼들을 세우려는 학교 사역의 비전과 열정이 교회의 부흥과 세계 선교 역사에 강력한 영적 운동으로 이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교 사역을 주관하고 있는 김조은 목사님에게, 더불어 리치몬드 카페와 한인 사역의 함광영 목사님 부부와 워싱턴대학을 중심으로 한 캠퍼스 사역의 이현창 목사님에게 팀워크와 건강과 지혜와 지도력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700명 이상의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의 재생산 제자훈련으로 네팔 교회가 부흥하고 있고, 계속해서 비루기싱 목사님이 제자훈련원 원장이 되어 훈련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네팔 소요 사태 이후 혼란한 정부가 속히 안정되고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며, 평화롭고 부정부패가 없는 건강한 정부가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가을에 제자훈련을 받은 대로 사는 분들이 강사가 되어 진행할 컨퍼런스가 잘 준비되게 하시고, 컨퍼런스 이후 전국 조직과 리더들이 세워져 모든 성도들이 제자를 삼는 전국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네팔에서 불고 있는 부흥의 역사가 가까운 인도와 많은 나라들, 개방 이후 북한까지 일어날 수 있게 해 주시고, 북한 선교의 문이 속히 열려 제가 김일성종합대학과 평양에 교회 개척자로 갈 수 있도록,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10명이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저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전도·양육·재생산 사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잘 섬길 수 있도록, 교회와 성도들이 관계 중심 전도, 양육과 재생산 제자 사역의 기쁨을 누리도록 돕는 설립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는 DM선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바울을 섬겼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롬 16:4)처럼 무엇이라도 아까워하지 않고 저의 생활과 사역을 돕는 동역자들이 많습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더 좋아하는 복받은 분들입니다. 여러 모양으로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모든 쓸 것을 채워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빌 4:19).

미국에서의 후원 방법은 DM, P.O. Box 85763 Seattle, WA 98145이며, IRS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후원 방법은 국민은행 303‐21‐0494‐421, 제일은행 626‐20‐047636, 농협 209‐01‐610691(예금주: 서두만), 농협 301-0375-9999-01(예금주: 디엠선교회)이며, Venmo, @DooSeo나 missionfund.org(dooman seo)를 이용해 후원하실 수도 있습니다. 후원 관리자(서순덕 집사)의 전화번호는 010-3011-2813입니다.

2026년 4월, 제자삼는교회 & DM선교회, 서두만 순회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