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오렌지카운티 교계 부활절 연합예배가 “다시 살아나리라”(에스겔 37:5)라는 주제로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 OC교협 이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예배는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국현 목사, 이사장 심상은 목사)가 주관하고,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 목사회, 한인여성목사회, 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했으며, 미주복음방송, 크리스천헤럴드, CHTV, 미주크리스천신문, 기독일보, CTS America, 크리스천비전, 사람과 사회(People’n Society) 등이 미디어 협찬으로 함께했다.
이날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카리스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으며, 조진용 목사(남가주 바인교회 담임, OC교협 부회장)의 기도, 사도신경 봉독, 찬송가 165장 찬양, 김영수 장로의 대표기도로 이어졌다. 이어 갈보리선교교회 성가대가 ‘거룩한 성’을 특별찬양으로 올렸고, 한성준 집사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이날 설교를 전한 심상은 목사는 ‘부활과 혁명’(마가복음 16:2-6)이라는 제목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단순한 종교적 사건이 아니라 인류 역사 속 가장 근본적인 질서를 뒤바꾼 ‘영적 혁명’임을 강조했다.

심 목사는 “혁명은 단순한 변화나 개혁이 아니라 기존의 질서와 근본 구조가 완전히 뒤집히는 것”이라며, “예수님의 부활은 죄와 사망의 지배 아래 있던 세상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생명의 질서를 세운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부활이 가져온 세 가지 핵심 변화를 제시했다.
첫째, 죄 문제의 해결이다. 둘째,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기쁨과 소망이다. 그는 “부활은 절망을 희망으로, 눈물을 찬송으로 바꾸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며 “부활 신앙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인생의 끝이 죽음이나 실패가 아니라 생명과 회복임을 선포하게 한다”고 말했다. 셋째,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새 에덴의 소망이다.
설교 말미에서 심 목사는 성도들에게 부활 신앙을 삶 속에서 실천할 것을 역설했다. 또한 “성도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을 선포하는 ‘영적 혁명가’로 살아가야 한다”며 “부활의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설교 이후 한기홍 목사(OC교협 증경회장), 최국현 목사(OC교협 회장, BP임마누엘교회), 영킴 의원(가주 40지구 연방 하원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기홍 목사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진정한 구원자시라고 하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이라며, 부활신앙을 가질 때 세상의 악법과 불의에 맞서 진리를 선포할 수 있음을 역설했다.
최국현 목사는 3월 30일 오렌지 카운티 연합 단체들이 함께 한 고난주간 십자가 순례에 대해 전하면서, 미국 내 한인 사회의 영향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사모 중창단(지휘 강문수 목사) 헌금특송 “사망 권세 이기셨네”, 윤우경 권사(OC교협 후원 이사장) 봉헌기도에 이어 이사야 목사(OC교협 총무, 뉴스타트교회)가 4월 8일 영화 ‘룻기 이야기’ 시사회와 8월 30일 있을 이스라엘 대합창제 설명회에 대해 광고하고, 민경엽 목사(OC교협 증경회장, 나침반교회 원로)의 축도로 OC 교계 부활절 새벽 연합 기도회가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