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구촌교회 김성수 목사
(Photo : 기독일보) 시애틀 지구촌교회 김성수 목사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는 것이지, 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고후 4:7, 새번역). 바울 사도의 이 고백처럼, 연약한 질그릇인 우리 안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담겨 있음을 증거하는 귀한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오는 8월 24일과 31일 오후 1시, 시애틀지구촌교회 본당에서 "질그릇 속에 담긴 은혜"라는 주제로, 2025 지구촌 간증말씀잔치를 엽니다. 다섯 번 죽었다 살아난 놀라운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살리시는 능력을 전하실 이희준 목사님(기드온동족선교회 한국지부장)을 모십니다.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시고 미국에서 상담학을 전공하신 목사님은 여러 저서를 통해 이미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또한 한국의 중요 무형 문화제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이신 민지숙 님이 "찬양하는 가야금"이란 이름으로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과 함께 찬양을 해 주실 예정입니다. 제5회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 종합대상을 수상하신 민 집사님의 간증이 담긴 연주는 우리의 영혼을 깊이 울릴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예수님께서 "너희는 온 세상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말씀하신 대로, 우리 모두가 복음의 증인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주변의 가족, 친구,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통로가 되어 주십시오.

특히 예수님을 믿어야 할 분들, 신앙에서 멀어진 분들, 삶의 어려움으로 지친 분들께 이 귀한 시간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를 통해 더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고 새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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