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하기 어려운 상처의 아픔을 안고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십니까?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곧 전화주십시오.
삶의 어떤 문제이든 함께 나누면서 도우려는 잘 훈련받은 상담 봉사원들이 잠 못 이루고 괴로워하는 이웃의 참된 친구가 되기 위하여 이 밤도 전화기 앞에 앉아 밤을 지키고 있습니다.
생명의전화: 213-480-0691(영육구원)
생명의전화는 동포들이 이민이란 특수 환경 속에서 겪는 각종 가슴 아픈 사연을 전화상담을 통해서 상처를 싸매어 주며 치유에 도움을 주는 목회적 사회봉사 기관입니다.
재작년에 LA 지역에서 연달아 발생한 끔찍스러운 사건, 즉 어린 8세난 딸과 아내와의 동반자살 사건의 장본인은 목회자로 부름을 받고 교회를 섬기던 50대의 전도사의 가정이라는데 더 큰 충격으로 저희들은 무력감과 가슴이 터지는 고통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들이 365일 년중무휴로 밤을 지새는 이 봉사는 동포들의 가슴아픈 절망과 좌절을 전화로 상담해서 불행한 이런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서 밤을 지키고 있는데 그들이 우리 상담봉사원과 연결이 되었더라면 이런 폭발을 방지 할수도 있었을 사건을 안타까운 가슴으로 다시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생명의전화는, 불행을 예방하고 한인 가정을 회복시키고, 한인사회가 밝고 명랑하게 변하게 되어 타민족에게도 본을 보이길 소망합니다.

(Photo : 생명의전화) 생명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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