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기독일보 독자 여러분,
2024년은 Grace Mission University와 기독일보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특히 기독일보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 글을 전합니다.
20년 전, 기독일보가 시작될 때부터 편집진은 하나님의 지도하심을 간절히 기도하며 출발했을 것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기독일보는 그 사역의 길 위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매 순간 느끼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 헌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Grace Mission University 역시 학문과 영성, 봉사와 전도의 통합을 추구하며 학생들에게 참된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습니다.
20주년은 고난과 기쁨, 성공과 도전이 교차하는 여정을 상징합니다. 이 여정에서 기독일보는 우리의 신앙과 기독교 교육의 가치를 전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20년의 성장과 풍요로움,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를 더욱 향해 나아갑니다.
2024년, Grace Mission University는 더욱 깊이 있는 신학적 발전과 학문적 성취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따르는 자로서 세상에 영향을 미치고, 본보기가 되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에 더욱 열중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학문과 영성이 조화를 이룬 참된 기독교 교육을 제공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에 선포하는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20주년을 맞아, 기독일보는 계속해서 참된 복음을 전하며, 독자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기독일보가 여전히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세상에 빛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기도와 지지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함께 걸어가는 여정이 더욱 은혜로운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기독일보에 풍성히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최규남
Grace Mission University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