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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각 교회연합회가 2023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일정을 발표하고 각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특별히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라 다시금 지역 교회의 연합을 도모하고 현장예배의 감격을 되살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훼더럴웨이 교회연합회(회장 이기범 목사)가 주최하는 2023 훼더럴웨이 지역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 올해 부활절인 4월 9일(주일) 새벽 6시, 훼드럴웨이선교교회(담임 박연담 목사)에서 진행된다.

훼드럴웨이선교교회 405 S. 312th St. Federal Way, WA 98003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회장 박성재 목사)에서 준비하는 타코마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4월 9일(주일) 새벽 6시, 타코마새생명장로교회(담임 임영희 목사)에서 열린다.

타코마새생명장로교회 9702 E B St, Tacoma, WA 98445

올림피아 목회자연합회(회장 허재영 목사)가 주관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는 4월 9일(주일) 새벽 6시, 올림피아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된다.

올림피아중앙장로교회 7241 Pacific Ave SE, Olympia, WA 98503

워싱턴주 각 교회연합회는 "부활절 연합 예배를 통해 우리의 시선과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하는 전환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워싱턴주 지역 한인교회 성도가 모두 모여 우리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회장 황경수 목사)는 올해까지 각 지역 교회에서 부활절예배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지역 교회 성도들이 소속된 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기를 권고했다.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 오는 5월, 김윤진 찬양사역자를 초정해 연합 찬양예배를 드리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