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기독일보가 미주 전 교회와 크리스천뿐만이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쇼핑과 나눔이라는 테마로 종합 쇼핑몰 기독샵(www. Kidokshop.com)을 오픈했다.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쇼핑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독샵은 기존의 수익에 집중된 쇼핑몰과는 차이를 보인다.

기독샵은 '건전한 소비, 나눔을 실천하는 쇼핑'에 맞게 판매금액의 10%는 We Bridge의 작은 교회를 돕는데 사용된다. 기존 오픈마켓 위주였던 기독교인의 소비를 집중시키기 위한 온라인 유통창구를 개설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기독교 용품 및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기독샵은 기독교서점, 기독교 용품, 교회행사용품 및 교회 판촉물 제품까지 교회와 크리스천을 위한 제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및 건강제품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기독샵의 현재 일반 밴더 중심으로 운영해 온 쇼핑몰과는 달리 제품을 일일히 소싱하고 배송까지 직접 운영한다. 다양한 한국 제품과 유럽, 일본에서 검증된 제품만을 엄선해서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기존의 기독교 쇼핑몰의 경우 주 타깃을 기독교인이라는 마니아 층을 대상으로 했지만, 기독샵은 크리스천뿐 만이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마켓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기독샵은 오픈기념으로20% 세일(기독서적제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9.99불에서 100불까지 화장품, 생활용품, 생필품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단체 특별가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선물을 할 곳이 많은 이 때에 단체선물 특가전을 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특별한 선물 셋트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카카오톡에서 '기독샵'을 검색해서 QR코드를 스캔한 후 카톡이 추가되면 교회나 단체에서 필요한 다양한 것들을 문의하고 213-235-6663으로 전화상담까지 가능하다. 미주 한인들에게 쇼핑의 기쁨이 기부의 기쁨으로 확대되어지는 선한 쇼핑몰 '기독샵'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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