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평생을 살면서 모든 것이 형통한 삶을 산 사람은 없습니다. 인생을 사는 중에 풍년과 흉년도 있습니다. 풍년만 있는 인생도 없고 흉년만 있는 인생도 없습니다. 인생의 파도를 아는 사람은 풍년의 때에 준비함으로 흉년의 때에 허둥대지 않게 됩니다, 가끔은 긴 풍년의 시간이 올수도 있습니다. 이때에 풍년의 축복에 취하면 안 됩니다. 바로 흉년이 오면 낭패를 당하게 되기 때문에 풍년의 때에 흉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저장법이라 할 수 있는 지식으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장법을 모르게 되면 풍년 되면 가격이 엄청나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때에 썩지 않게 보관하는 법은 중요한 노하우입니다.
요셉이 이것을 안 것입니다, 보디 발 집에서 노예 총무로 일하면서 알았습니다. 부자는 저장법 등 노하우가 풍부합니다. 요셉은 거기서 노예로 힘든 삶을 살면서도 그것을 배운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만 말하면 안 됩니다, 고난 중에 무엇이라도 배워야 합니다. 고난 중에 있다고 불평하고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원망과 불평을 통해서는 아무것도 배울 것이 없지만 고난을 통해서는 배울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50%를 비난하면, 50%를 배우지 못하고. 90%를 비난하면 90%를 배우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은 없겠지만, 100%를 비난하면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게 됩니다. 겸손은 배우는 힘입니다. 그래서 고난은 배우는 힘입니다.
요셉은 풍년 중에 저장법을 알아 저장을 했다가 흉년 중 곡식을 팔았습니다. 매점매석을 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피도 눈물도 없다고 비난을 합니다. 요셉이 공짜로 주지 않고, 돈 받고 판 이유는? 도덕적 해이를 경계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7년 흉년은 긴 시간입니다. 긴 시간을 공짜로 나누어 주게 되면, 낭비로 인해 흉년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대가를 치러야 바른 분배가 가능한 것입니다. 교회 일에 대가를 치르면서 하면 감사와 자부심과 은혜가 있습니다. 반면에 돈을 받고 하면, 원망과 분노와 자존심의 상함이 옵니다. 그러나 봉사도 대가를 치르고 봉사를 하게 되면. 감사로 헌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흉년으로 인해 재산을 잃고 구매력도 잃어버렸습니다. 요셉은 종자 주고 일하게 했습니다. 왜? 이런 시도를 했는가? 구매력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요셉 판 뉴딜 정책입니다. 흐름은 생명입니다. 물도 흘러야 싱싱하듯이 돈도 흘려야 경제가 삽니다. 영성도 흘러야 살아납니다. 새벽기도도 막히면 영이 막히게 됩니다. 다시 감사함으로 기도하고, 헌신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에는 고난의 유익도 있고, 형통의 축복도 있습니다. 인생도 풍년이 있고 흉년도 있습니다. 준비하면 이깁니다. 문제로 인해 혼돈에 빠지기 보다는, 문제를 제압하는 신앙의 지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