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오드리 데이빗하이저(Audrey Davidheiser)'가 주님 안에서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하나님의 편에 서라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다 할찌라도 무조건 하나님의 편에 서야함을 기억하라. 당신의 기대와 다르게 주위 일들이 안좋게 돌아간다고 해도 하나님께선 여전히 선한 분이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왜 당신에게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셨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의문이 들찌라도 하나님께선 여전히 선한 분이심을 기억하라.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고 (시 102:27, 말 3:6, 히 13:8) 항상 선하시다. 하나님만이 모든 희망에 관한 완전한 답을 알고 계시니 그 분께 구하고 그 분의 답을 들어라.
하나님께선 당신에 대한 어떤 악한 계획도 가지지 않으시고 빛 그 자체로서 어둠의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분이심을 기억하라(요일 1:5).
2. 매일매일 말씀을 읽어라
당신은 매일 하루하루가 바쁜가? 우리모두가 그러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성경은 우리 삶의 스케줄 가운데 절대 빼고 논할 수 없는 유일한 책이다. 단지 짧은 몇 분동안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하루에 힘을 불어넣고 낙담한 영혼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당신이 성경을 읽다가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을 찾으라.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당신은 성령님을 통해 당신이 혼동하는 부분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때로는 당신의 의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수 년이 지난 이후에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3. 영적인 속임수들에 휩쓸리지 말라
심령술, 타로카드, 별자리 등은 크리스천들이 결코 찾거나 구할 필요가 없는 것들이다. 왜냐하면 당신 보다 위대한 누군가가 24시간 내내 당신안에 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분의 이름은 성령이며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은 그 분의 능력이다(롬 8:11).
당신이 미래에 대해 궁금하거나 걱정된다면 언제든지 당신 안에 계신 하나님께 무엇을 기대해야할지 여쭤어보라(요 14:26, 요 16:13). 하나님께선 세상의 그 누구보다 더 많은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임을 기억하라.
4. 교회에 출석하기를 힘쓰라
히브리서 10장 25절은 모이기를 폐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고 더욱 그날이 가까움을 볼 수록 더욱 그리할 것을 말씀한다. 코로나 팬데믹이 한 때 우리가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도록 적응시켰을지 몰라도 이제는 다시금 우리가 교회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기도해야 할 때이다.
현장 예배 참석을 통해 서로가 서로의 짐이 무었인지 알고 함께 짊어질 수 있으며 주님의 임재를 다시금 체험할 수가 있다.
5. 성적인 죄의 심각성을 인식하라
우리가 죄를 짓고 회개하기를 거부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사 59:2, 시 66:18). 이러한 점에서 성적인 죄또한 다른 죄들과 동일하다. 하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은 성적인 죄는 우리의 몸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고전 6:18)
성적으로 순결을 유지하는 것이 어떻게 우리의 믿음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가? 성경은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전 6:19) 라고 말씀한다. 그러기에 성적인 타락을 하는 것은 마치 우리 혈관 속에 계속해서 유해한 파편들을 쌓아가는 것과도 같다.
그러기에 계속 이러한 성적인 죄는 성령에 대한 우리의 영적인 민감성을 떨어뜨리게 되어 더욱더 죄를 짓기 쉽게 만드는 악순환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