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여배우 캔디스 카메론 뷰어(Candace Cameron Bure)가 제작한 성경책 ‘원스텝 클로저 바이블’이 아마존 기독교 북차트 1위에 올랐다고 기독일보 영문판이 최근 보도했다.
뷰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알리며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더 깊이 파고, 그분의 진리를 알고 싶어한다는 사실에 몹시 흥분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사야서 55장 11절을 인용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헛되지 돌아오지 않는다. 하나님께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뷰어는 책에 실린 소개에서 “수년 동안 저는 성경을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큰 답을 얻기 위해 가는 책으로 보았다”며 “하지만 이 책이 사랑하는 사람과 의견이 맞지 않을 때 대응하는 방법부터 바쁜 날에 휴식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음을 알게 되자,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생애 처음으로 내가 모든 답을 가질 필요가 없게 되자, 내 어깨에서 엄청난 짐이 떨어져 나갔다”고 고백했다.
원스탭 클로저 바이블은 ‘NLT(New Living Translation)’ 번역판이며, 이해하기 쉬운 본문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수천 개의 참고 구절을 보여주는 ‘도움말 찾기 색인’과 노트필기를 위한 공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이 성경에는 100개 이상의 주제별 설명과 더불어, 500개의 상황별 적용 노트와 하나님의 약속을 강조한 177개 설명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그녀의 신간은 수요로 인해 아마존에서 일시 품절되었으며, 뷰어는 ‘데이 스프링 카드(Day Spring Cards)’를 통해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