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교 21주년을 맞은 새언약초중고등학교(NCA)가 올해도 특별한 추수감사절 축제를 가졌다.
지난 21일, 학교 강당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친지들이 함께한 추수감사절 페스티벌은 감사예배, 핸드벨 콰이어, 학생 합창단, 유치원부터 3학년생들의 연극 및 율동, 추수감사절 점심 등으로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학생과 교사, 친지들을 위해 전통 추수감사절 음식을 마련했고, 아이들에게 '한 해 동안 잘 자라줘서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음식 서빙을 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음식을 즐기는 동안 학생 합창단, 찬양팀의 특송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됐으며, 식사 후에는 남학생 농구팀과 선배/교사팀 농구 시합을 갖기도 했다.
한편 특히 매년 캔 음식을 모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학교는 올해도 어김없이 4000여 개의 캔 음식을 모아 홈리스 사역처에 전달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