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위치한 그레이스 교회를 섬기고 있는 마이클 베인 목사는 최근 처치리더스닷컴 사이트에 "부모들이 청년 사역에 바라는 10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칼럼에서 베인 목사는 "부모와의 동역 문제에 있어서, 모든 어린이 사역자와 청년 사역자들이 사역의 전환을 가져오는 비법 등을 구한다. 사역자들은 부모가 청년 사역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한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베인 목사는 "내가 대화해 본 모든 사역자들은 부모들과 연결되길 원했다. 그러나 그들 중 대부분이 실패감을 느끼고 있었다. 일부는 충분히 일하지 못했다고 여기고, 다른 일부는 그들의 일이 효과적이지 않다고 느겼다. 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이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여러분들이 한 발 뒤로 물러서서 심호흡을 한 후, 학부모들과의 협력을 위해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몇 가지 일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길 바란다. 지금 하고 있는 사역과 더불어, 당신이 학부모들을 위해 하고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고 했다.
부모님이 청년 사역자들에게 바라는 10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그들의 자녀나 십대들이 신앙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영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2. 그들의 자녀와 십대들이 동참하고 싶어하는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3. 부모들은 자식들의 우정을 소중하게 여긴다! 그들의 자녀나 십대들이 여러분의 사역에서 강력한 우정을 쌓아나가길 바란다.
4. 부모들은 안전한 환경을 바란다.
5. 부모들은 당신의 사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6. 그들의 자녀나 십대들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지도자가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7. 부모들은 당신이 사역의 리더로서 신뢰할 만한 지 알고 싶어한다.
8. 그들의 자녀와 십대들이 매주 당신의 사역에서 알게 된 것을 설명할 수 있을 때 정말 기뻐한다.
9. 부모들은 의문점이 있을 때, 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어한다.
10. 부모들은 당신이 사역을 정시에 마침으로서 그들의 시간을 존중해주길 원한다.
베인 목사는 "이 10가지는 이미 당신이 사역을 통해 하고 있는 일이다. 이 10가지를 하고 잇다면, 부모님과의 협력을 위해 필요한 기초적인 신뢰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10가지를 몰랐다고 한다면, 이미 학부모들을 위해 할고 있는 일을 최소화하라 "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