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2일부터 8일까지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교회 출석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소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한국교회 명목상 교인 실태 조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Nov 24, 2023 10:44 AM PST
최근 교회 전도사에게 근로기준법에 따른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담임목사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판결이 기독교계의 관심을 끌었다. 전도사가 업무 내용에 예배, 심방 등 종교활동이 포함돼 있더라도 오로지 본인의 신앙에 따라 자율적으로 영위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 매월 고정적 사례금을 지급하고 근로소득세 원천징수를 한 점 등을 들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된다는 것이다.Nov 24, 2023 10:29 AM PST
최근 호주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교회가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엑스포넨셜 호주'(Exponential Australia)는 최근 첫 번째 전국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6백 명이 넘는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에게 NCLS 리서치에 의뢰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NCLS 연구 책임자인 루스 파월 박사는 이터니티뉴스(Eternity News)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지역교회 10곳 중 7곳이 쇠퇴하고 있고, 교회가 내부Nov 24, 2023 09:30 AM PST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24일 오전 7시부터 나흘간 휴전에 돌입했다. 이는 전쟁이 시작된 지 48일 만이며, 양측이 인질 석방에 전격 합의한 지 이틀 만이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 전역에서 모든 공격과 체포, 무인기 운행도 중단됐다. 이와 더불어 남부 이집트 라파 국경 검문소 앞에 대기 중이던 구호품과 연료 트럭 2백여 대가 가자지구로 진입을 시작했다. 하마스는 곧 여성과 아동 인질 13명을, 이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 39명을 풀어줄 전망이다. Nov 24, 2023 09:28 AM PST
부부는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나님 사이의 수직적 관계가 형성된 이후 가장 먼저 등장하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 형성된 관계이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대행하는 청지기로 삼으셨다(창 1:27~28). 하나님은 혼자 있는 아담을 위해 그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돕는 배필로 주셨다. 그리고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둘이 다시 한 몸을 이루라는 결혼의 제도를 만드셨다(창 2:24). 세속문화의 폭풍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이 말하는 부부관계가 아닌 성경이 말하는 부부관계를 명확하게 알고 따라야 한다. Nov 24, 2023 08:58 AM PST
한국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 10명 중 4명은 '명목상 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2일부터 8일까지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교회 출석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소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한국교회 명목상 교인 실태 조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명목상 교인'의 정의는 세 가지 영역(신앙 활동, 정체성, 신념)에서 질문을 하고 그 응답을 바탕으로 내렸다. 즉, △교회에서 예배 외 다른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성경 읽기와 기도를 거의 안 한다 △스스로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여긴다 △구원의 확신이 없다는 등으로 답한 경우다. 그 비율Nov 24, 2023 08:56 AM PST
행복한교회는 온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식사로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으며, 주최측에서 마련한 볼링대회 등으로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이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내년 4월에 열릴 목회부 수양회의 계획을 논의하였으며, 메릴랜드 중앙침례교회(이준희 목사)가 호스트를 맡기로 했다. Nov 24, 2023 08:54 AM PST
박종현 목사(함께심는교회 담임)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그 자신이 일하는 목회자로 살아온 당사자다. 뉴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교회의 가려운 곳을 긁어오던 그는 이중직 목회자들의 커뮤니티인 '일하는 목회자들'을 운영하며 갖게 된 고민과 대안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본 도서의 부제인 '일하는 목회자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처럼 이 책은 실제 일하는 목회자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중직이라는 표현의 유래와 오늘날 젊은 목회자들이 마주하는 답답한 현실, 그럼에도 희망을 길어올리느라 분투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25명에 달하는 Nov 24, 2023 08:53 AM PST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24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AI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27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대표, 기독교학술원 원장, 숭실대 명예교수)는 'AI 시대 기독교 신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21세기 제4차 산업기술혁명의 진행은 긍정적으로는 인류의 문화생활의 편의성과 실용성, 물질적 풍요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Nov 24, 2023 08:51 AM PST
예배는 이창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특별히 노인회관에서 자주 부르는 친숙한 찬양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며 한데 어우러졌다. 연합회장 송영일 목사는 이사야 46장을 인용하여 '끊임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자이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데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Nov 24, 2023 08:19 AM PST
2025 라이즈업 탄자니아(아프리카선교대회) 설명회가 22일 오전 11시에 옥스퍼드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설명회는 한국 아프리카선교회 대표인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교회)가 미국을 방문해 남가주 교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열린 것. 이 자리에서 강신정 목사는 아프리카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된 연유를 나눴다. 그는 "아프리카를 위해 기도하던 중 '왜 나입니까?'라고 하나님께 물었는데, '너는 감동을 주면 순종하잖니. 너가 입을 열면 돕는 사람들을 만나게 해줄 것이다'라는 응답을 주셨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깨닫고 있다"라면서 "젊은 사람들과 탄자니아에 단기선교를 다녀왔는데, 이중 내년 2월에 4명이 선교를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탄자니아의 4만평 땅을 허락하셔서 간호대학을 짓고 있고 내년에 학교를 지을 예정이다. 하나님께서 아프리카에 기뻐하시는 일들을 하기 원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Nov 23, 2023 01:57 PM PST
미국에서 생물학적 남성 트랜스젠더가 여자 수영 경기 신기록을 경신하며 또다시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쿠거 스플래쉬 인비테이셔널'(Cugar Splash Invitational) 경기에서 뉴저지 라마포대학(Ramapo College of New Jersey)의 트랜스젠더 수영 선수 메건 코르테즈-필드(Meghan Cortez-Fields)가 100야드 접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코르테즈는 2위보다 2초 이상 앞선 기록으로 학교 신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200야드 개인혼영에서 1위, 200야드 접영에서 2위를 차지했다. Nov 23, 2023 10:19 AM PST
한국 교회 청소년부를 다시 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존재는 바로 청소년 사역자다. 어떤 사역자냐에 따라 그 교회 청소년부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소년은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가는 과도기에 있기에 감수성도 예민하고, 마음을 이해하기가 참 어려우므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청소년부 사역자와 교사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저자 김성중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는 20여 년간 청소년 사역을 하면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교할 수 있도록 노하우Nov 23, 2023 10:16 AM PST
고령화는 지역과 문화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고령화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이고도 심각하게 받을 집단은 한국의 기독교와 교회이다. 사회는 고령화로 인해 닥쳐올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연금을 비롯한 여러 사회보장제도나 노인 관련 복지 수요를 대비하면서 잰걸음을 딛고 있다. 하지만 인구 구성비를 볼 때 고령화의 영향을 한국 사회보다 더 많이 겪을 한국교회는 생각보다 교회 내 노년 인구의 증가에 그렇게 많은 관심을 갖지 않는 듯하다. 교회 내 주요 관심사인 교회 성장과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예배 개혁 등에 예측이 어려운 다음 세대는 Nov 23, 2023 10:14 AM PST
미국 공립학교에서 팀 멤버 20명에게 세례를 준 행사를 감독한 풋볼 코치가 해고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조지아주 태트널 카운티 고등학교 코치 아이작 페럴은 최근 발생한 불특정 '사건'으로 학군 관계자에 의해 팀 코치직에서 해임됐다. 태트널 카운티 교육청 크리스틴 워터스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과 보안은 태트널 카운티 교육위원회에서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고 현지언론인 WSAV는 전했다.Nov 23, 2023 10:12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