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구장부지를 놓고 오랜 전통의 흑인 교회 두 곳과 협상을 벌이던 애틀랜타 팰콘스 관계자가 '협상이 깨졌다'면서. 새로운 부지를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 깊은 흑인교회인 프랜드십뱁티스트쳐치와 마운트버논뱁티스트쳐치 측은 올해 초부터 팰콘스 측과 협상을 해왔지만, 보상금 문제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었다.Jul 31, 2013 09:26 AM PDT
1991년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가 위치한 캅 카운티 최초로 시작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글교육에 힘써온 베다니한국문화학교 허인희 교감을 여름학기 종강식이 열린 지난 토요일 만났다. 디모데 후서 3장 16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를 낭랑한 목소리로 또박 또박 암송한 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즐겁게 부른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허인희 교감은 이후 다양한 상장을 수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선생님으로 봉사하다 지난해 여름부터 교감을 맡아 섬기고 있습니다. 한글학교에 오는 아이들 대부분이 부모님 손에 이끌려 와서 큰 흥미를 갖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지난해부터 한글 공부와 함께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는데 아이들 반응이 좋습니다."Jul 31, 2013 08:28 AM PDT
미국에서 낙태에 대한 관점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의 뉴잉글랜드 지역 거주자들은 낙태에 대해 찬성하는 경향이, 중부 지역과 남부 지역은 반대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나라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낙태에 대한 입장이 상대적으로 큰 변동이 없었으나, 지역적으로 매우 큰 다양성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Jul 31, 2013 07:55 AM PDT
2012년 말 기준 성경이 번역된 언어 수가 2011년보다 13개 늘어났다고 세계성서공회연합회(United Bible Societies·UBS)가 발표했다. 대한성서공회에 따르면 UBS는 2012년 12월 말 기준으로 하나님 말씀이 최소한 단편(쪽복음)이라도 번역된 언어 수가 총 2,551개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1년 말까지 번역된 언어 수 2,538개보다 13개 늘어난 숫자다. 그러나 세계의 전체 언어는 총 7,105개에 달해, 아직 전체 언어의 3분의 1 정도로만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상태이다. 대한성서공회측은 “여전히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모국어로 된 성경이 없는 상태”라며 “또 수많은 사람들이 수십 년 지났거나 심지어 몇 세기가 지나 오래된 번역본을 이해하려 애쓰면서 새 번역을 기다리는 실정”이라고 밝혔다.Jul 31, 2013 07:47 AM PDT
"중국에서 건너온 사이비 종교단체 동방번개파가 한국에서는 '전능하신하나님교회'란 이름으로 치밀하게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제 교단은 물론 교계 전반에 걸친 대응이 필요한 때입니다"Jul 30, 2013 07:33 PM PDT
뉴호라이즌커뮤니티교회(담임 문정주 목사)가 지난 7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약 2주간 알래스카 주 남동쪽에 위치한 케치칸(Ketchikan) 지역에서 여름 단기선교 사역을 펼쳤다. 다음은 알래스카 단기선교팀의 보고서 전문이다.Jul 30, 2013 07:18 PM PDT
세계적 대표명소인 워싱턴 국립대성당에 녹색 페인트를 투척한 중년 여성이 29일 경찰에 체포됐다. 용의자는 올해로 58세인 지아메이 티안(Jiamei Tian)이라는 중국계 여성이다. 성당 관계자는 지하 1층에 있는 베들레헴 예배당과 어린이용 예배당 등 두 곳에 녹색 페인트가 마구 뿌려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29일 오후 2시 경 발견된 페인트는 예배당 안 오르간과 바닥, 벽 등에 뿌려져 있었고 발견 당시 아직 마르지 않은 상태였다.Jul 30, 2013 07:12 PM PDT
미조리주 캔자스시티 한 크리스천 데이케어를 한 자동차가 들이받고 3명의 아동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Jul 30, 2013 06:53 PM PDT
제가 고국(한국)에 살 때에는 “후원”이나 “후원금”이란 말은 많이 들어 보거나 사용하지 않은 단어입니다. 그러나 미국에 온 이래 “후원금”이란 말을 많이 듣고 사용하게 됩니다. 동서양의 문화 차이가 많이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도네이션 문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Jul 30, 2013 06:44 PM PDT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 호벤 이적을 앞두고 있는 박지성 선수에 대해, 현지 감독의 기대찬 발언이 화제다.Jul 30, 2013 06:37 PM PDT
지난 주간 우리 교회에서는 문자 그대로 말씀의 잔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 랍비이신 요셉 슐람 장로님의 예레미야 강좌는 하나님의 말씀을 히브리어로 해석하고 유대 문화 가운데 살아온 유대인만이 해석할 수 있는 깊이있고 탁월한 강의였습니다. 또한 데이빗 영 박사의 교회사 강의는 하나님의 말씀이 다양한 교회사 인물들을 통하여 얼마나 왜곡되게 전하여졌는가를 예리하게 분석하시며 말씀의 회복을 통한 교회 회복의 당위성을 명료하게 인식시킨 강력한 설교이자 동시에 흠잡기Jul 30, 2013 06:33 PM PDT
물고기 소년의 유투브 영상이 화제다.중국 저장성 원링 시에 사는 8세 소년 판시안항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두껍고 딱딱한 비늘같은 피부를 갖고 태어났다. Jul 30, 2013 06:20 PM PDT
국내 한 IT업체 대표가 국내 전산망 침투에 나선 북한 해커와 공모한 혐의가 포착돼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 따르면 30일 국정원의 요청을 받아 북한 해커에게 악성 프로그램 유포를 도운 IT업체 A사 대표 김모씨의 회사 및 자택과 서버제공업체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중국에 있는 북한 해커에게 국내 서버 계정정보를 전달해 국내 PC에 대한 악성코드 유포를 돕고, 북한 정찰총국 간첩과 몰래 접촉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를 받고 있다. 공안당국은 김씨가 북한 해커와 공모해 좀PC를 만드는 프로그램인 '봇넷'을 구축해 국내 전산망 침투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디도스 공격(감염된 좀PC비로 특정사이트를 공격)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Jul 30, 2013 06:15 PM PDT
워싱턴예원교회(담임 최시영 목사)가 8월 4일(주일) 오전 11시 페어팩스 새 성전에서 '교회 이전 감사예배'를 드린다. 10년 넘게 미국교회를 빌려 주일 오후예배를 드려왔던 예원교회는 지난 4월 말, 미국교회로부터 '6월 말까지만 교회를 사용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성도들이 차츰 늘어나고 성경공부나 기도회 등의 주중 프로그램들이 늘어나면서 미국교회의 입장에서 부담스러웠던게 현실적인 이유였다.Jul 30, 2013 06:11 PM PDT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KCCD. 대표 임혜빈 회장) 주최로, 제 12회 주택마련정보 박람회가 8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된다.Jul 30, 2013 05:44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