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연합장로교회(담임 장윤기 목사)가 한인 크리스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신청자격은 현재 신학, 기독교 교육 및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또는 교인이나 교역자의 자녀로 일반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자로, 세례를 받은 한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Aug 12, 2013 12:09 AM PDT
"지도자들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예수님의 약속'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노스포인트미니스트리즈(North Ministries)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앤디 스탠리(Andy Stanley) 목사는 9일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의 글로벌리더십서밋(Global Leadership Summit) 강연에서 "일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때라도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을 성취해나갈 것이며 교회를 세우시리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지도자들에게 이 같이 조언했다. 스탠리 목사는 "범법자들(outlaws)"의 집단에 불과했던 1세기 교회가 로마 제국의 거대하고 강력한 박해 아래서도 수많은 이들을 개종시키며 오늘날 세계 최대의 종교에 이르게 됐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는 "교회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께서 그렇게 약속하셨기 때문이며, 그 분이 2천 년이 넘는 교회의 활동의 중심이 되어 오셨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Aug 11, 2013 08:57 PM PDT
신세대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교회의 구식 문화와 정치 세력화, 그리고 배타성 등을 꼽고 있다. 그러나 원인을 교회에서 찾는 시각과는 이와는 반대로 새로운 세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미국의 기독교 시인 제퍼슨 버스크(Jefferson Bethke)도 이같은 견해를 가진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8일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자신들의 기준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교회를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성찰을 요청했다. 또 최근 기독교 작가이자 블로거인 레이첼 에번스(Rachel Evans)가 새로운 세대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서 CNN에 올린 칼럼 또한 화제를 모았다. "그들은 교회를 너무나 정치적이고, 배타적이고, 구식이며 사회정의에는 관심이 없고 동성애자들과 양성애자, 성전환자들에 대해서 적대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에번스는 말했다. 에번스는 "우리는 교회에서 뭔가 멋진 것을 찾지 못해서가 아니라, 예수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교회를 떠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Aug 11, 2013 08:48 PM PDT
기생 라합은 자신이 살던 여리고성을 함락시키기 위해 정탐 왔던 이스라엘 남성들을 숨겨주었다. 이들은 감시를 피해 무사히 탈출한다. “라합이 그들을 창에서 줄로 달아내리우니 그 집이 성벽 위에 있으므로 그가 성벽 위에 거하였음이라(수 2:15)”. 그런데, 성벽 위에 집이 있었다니? 그러나 실제로 당시 사람들은 성벽 자체를 집의 벽으로 쓰기도 했다고 한다. 왜 하필 라합은 많은 집들 중 그런 집을 골라서 살았을까? 가난해서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손님’들의 마누라가 들이닥칠 경우 줄행랑을 칠 수 있는 완벽한 비상구를 마련하기 위해서였을 수도 있다. 정탐꾼들은 마치 그런 남정네들처럼 창문에서 밧줄을 타고 도망친 것은 아닐까.Aug 11, 2013 08:43 PM PDT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이하 기감)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인환 목사, 이하 장개위)가 지난 7-9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산하 3개 신학대 목회대학원(M.Div.) 통합안을 입법의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교단 관련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번 통합안은 목회자 수급조절과 질적 향상, 교단 화합 등을 위해 마련됐다. 통합안이 입법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오는 2016년까지 준비 과정을 거쳐 통합이 실현될 전망이다.Aug 11, 2013 08:40 PM PDT
타코마 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에 회중예배 찬양 인도를 섬길 찬양사역자를 모집한다.Aug 11, 2013 08:34 PM PDT
“대안”이라는 말이 자주 들려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원래 있던 일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사람들은 그것을 고치거나 수정하기 보다는 ‘대안’이 무엇인가를 찾는다. 필자는 3년 전 교회를 개척해 목회해오고 있다.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지난 2년 반의 시간이 마치 수십년이 지난 느낌이 든다.교우들이 말하기를 “목사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아주 짧은 시간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지요?”라고 한다. 정말이지 정신없이 바쁜 일정들을 소화해 냈다. 매일 드려지는 예배와 강행군 같은 교회 사역, 한국 교회에서 청년시절 드렸던 철야를 이민교회 토양에서 한답시고 금요일 밤새도록 예배하고 다음날 새벽에도 예배를 드렸다. 보통 교회를 다니면 일주일에 2번 정도 교인들이 만나면 많은 만나는 것인데, 거의 매일같이 만나다보니 교인들이 아주 오랫동안 서로 알아온 것 같고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다는 느낌을 가진다.Aug 11, 2013 10:10 AM PDT
모세가 죽은 후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세우실 때 여호수아의 신앙이 모세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약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염려하시며 여호수아를 격려하심이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Aug 11, 2013 10:05 AM PDT
기록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로 추정하며(마 13:55, 막 6:3, 행 15:13, 갈 1:19) 수신자는 모든 유대인 성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신득의의 교리에 대하여) 행함을 강조하는 신행의 교리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방인의 사도 바울은 신앙의 근원을 말한다면, 유대인의 사도 야고보는 신앙의 결실에 대해 설명, 그 차이점을 이야기합니다.Aug 11, 2013 10:03 AM PDT
다음날 요한은 예수가 그를 향해 오는 것을 보고 말했다. “여기,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Aug 11, 2013 09:54 AM PDT
어떻게 하면 북한사람 마음에 길이 남게할까 고민에 고민하다가 탈북자인 나 자신을 드러내며 독백식으로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겠는가하여 쓴 것입니다. 실제로 이런 과정을 통해 예수를 믿게 된 것입니다.Aug 11, 2013 09:45 AM PDT
바이올린의 명품, 스트라디바리우스는 다른 바이올린에 비해 가격도 비싸지만 신비의 소리를 낸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이 신비의 소리를 내는 이유는 여러 가지 기술적인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바이올린을 만드는 나무에 있다는 설이 유력한 걸로 알려져 있다.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의 신비의 Aug 11, 2013 09:12 AM PDT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와 인근지역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5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이번 공격은 이슬람 신도들의 라마단을 종료를 축하하는 행사인 '이드 알 피트르'가 진행중인 가운데 많은 인파가 모인 번화가에서 발생해 피해가 컸다.올해 이라크에서 열린 라마단 기간 중 수 백명이 숨져 2007년 이후 '최악의 라마단'으로 기록됐다.지난 4월부터 심해진 테러는 폭력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7월 한 달 동안 무려 1천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Aug 10, 2013 06:37 PM PDT
봉준호 감독의 신작'설국열차'가 개봉 12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했다.'설국열차'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1일에 개봉한 '설국열차'가 개봉 12일째인 11일 자정을 넘긴 직후인 0시 50분 600만 8869명 관객을 돌파하며 초고속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개봉 이틀째 100만 돌파, 5일째 300만, 7일만에 역대 최단기간 400만 돌파, 10일째 500만 돌파했고 11일 자정을 넘긴 직후 12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Aug 10, 2013 05:31 PM PDT
시애틀한인기독교회연합회(회장 천우석 목사, 이하 시애틀 교협)가 주최한 제 68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 배구대회가 지난 10일 시애틀한인장로교회 옆 프레스트크레스트 경기장에서 열렸다. 시애틀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1세와 2세가 한 자리에 모여 기쁨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체육대회는 화창한 날씨가운데 시애틀 지역 교회와 교민사회가 상호 교류하고, 교Aug 10, 2013 05:2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