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은 자신의 가족 중에 마치 중환자실에서 생명이 위독하여 산소호흡기를 낀 채 분초를 다투며 수치 하나의 상황에 마음 졸이며 지켜보는 그 가족의 희비가 엇갈리는 것과 같은 심정으로, 일촉즉발의 험난한 시기를 지켜보는 국민 역시 그와 흡사한 형국이다. 이런 시국인데도 피안적인 신앙과 신학적인 논쟁만 일삼으며 탁상공론할 게 아니라 위기의 현장에 마음을 같이하기 위해 가든지 돕든지 하는 게 살아있는 교회다. 그것이 세상을 구원할 진정한 신학자가 추구해야 할 진리 구현의 정신일 거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한국교회는 코로나 때나 작금의 범죄 집단의 패악질에 대해 거침없이 외치기는 커녕 도리어 탄핵 중독당에 줄을 서서 개념없이 계엄의 앞뒤 Jan 09, 2025 09:43 AM PST
인도 기독교인들이 올해에도 박해가 계속 증가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한 박해감시단체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릴리즈 인터내셔널은 최근 발표한 '박해 추세' 보고서에서 "인도 기독교인들은 자국의 현재 종교 자유 상황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며 2025년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릴리즈 파트너들은 지난해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인도인민당(BJP)가 입은 손실에 대한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의 보복으로 인해 박해가 증가했다고 추정했지만, 여러 주에서 개종금지법이 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있기도 하다. 릴리즈 파트너들은 "전국적으로 3천명의 기독교 지도자와 목사가 이Jan 09, 2025 09:39 AM PST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미군들에게 최고 군사훈장인 '명예의 메달'(Medal of Honor)을 수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3일 백악관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5명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2명에 대한 명예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는 참전 중 전사한 미군 3명, 그리고 생존 퇴역했다가 생을 마친 2명이다. 수훈자는 브루노 오리그 이병, 나카무라 와타루 일병, 찰스 존슨 일병, 프레드 맥기 병장, 그리고 리처드 카바조스 4성 장군이다. 사후 명예훈장을 받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은 모두 소수인종 출신이다. 히스패닉계 1명, 필리핀계 1명, 일본계 1명, 그리고 아프리카계 2명이다. Jan 09, 2025 09:38 AM PST
싱가포르 여권이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여권으로 평가받았다. 8일 미국 CNN 등 외신은 글로벌 시민권 및 거주 자문 회사 '헨리 & 파트너스'가 발표한 '헨리 여권 지수'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헨리 여권 지수에 따르면 싱가포르 여권 소지자는 전 세계 227개 목적지 중 195개국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어 다른 국가들보다 월등히 높은 자유를 누리고 있다. 한국 여권은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국가 수가 192개국으로 3위에 올랐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요 유럽연합(EU) 회원국과 핀란드도 한국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Jan 09, 2025 09:36 AM PST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여성가족패널로 본 우리나라 여성의 삶' 보고서에 따르면, 20~30대 미혼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보면 20대 이하 미혼 여성 중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44.3%에 그쳤으며, 30대는 50%를 기록했다. 결혼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20대가 14.3%, 30대가 24.3%였으며,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응답도 20대 41.4%, 30대 25.7%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결혼 의향은 급격히 감소해 40대는 15.3%, 50대는 0.9%만이 결혼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Jan 09, 2025 09:34 AM PST
미국 법무부가 대북제재 위반자에 대한 형사 기소를 대폭 늘리며 강경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북한의 제재 위반 행위에 연루된 인물들에 대한 기소와 자산 몰수 조치가 이어졌으며, 올해에도 이와 관련된 사건들이 미국 법원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미국 연방검찰과 연방수사국(FBI)은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약 20여 명을 기소했다. 이들 중 일부는 미국 내에서 체포되거나 해외에서 신병이 인도된 인물들이다. 특히 9월 호주에서 체포된 후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된 진광화는 북한의 위조 담배 제조 및 판매에 관여하며 약 7억 달러의 불법 수익을 거두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은행 사기 공모,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 및 대북제재Jan 09, 2025 09:33 AM PST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교주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17년형이 확정된 가운데, 피해자 메이플 씨가 "긴 싸움 끝에 정의가 진짜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대법원 2부는 9일 오전 준강간·준유사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호주 국적 여신도와 한국인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이플 씨는 "더 이상 피해자가 없도록 정명석을 막고 싶은 마음으로 여기까지 싸Jan 09, 2025 09:31 AM PST
라크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랄(단장 최승호, 음악감독 윤임상) 이 오는 12일 오후 5시 다운타운 지퍼홀(Zipper Hall in Downtown Los Angeles)에서 올해 대한민국의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편 음악회는 최근에 고국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비행기 대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가족들을 위로하는 추모음악회 형식을 겸하게 된다. 2025년은 우리 대한민국의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여겨 지기에 신년을 맞이하여 이를 축하하며 음악회를 준비하던 차에 얼마전 조국의 무안공항 비행기 대참사는 우리 민족의 큰 아픔이자 이곳의 한인 동포들에게도 더한 슬픔을 던져주게 되었다. Jan 08, 2025 01:39 PM PST
국제기독연대(ICC)는 최근 2025 세계 박해지수(Global Persecution Index 2025) 연례 보고서에서 북한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중 한 곳으로 꼽았다. 이 보고서는 기독교를 박해하는 지역 상위 20곳 가운데 가장 심각한 8곳 중 한 곳으로 북한을 지목했다. 북한과 함께 기독교 박해가 극심한 곳으로는 나이지리아, 소말리아, 에리트레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콩고민주공화국, 사헬 지역 등이 포함됐다. 북한은 ICC가 연례 보고서를 발표하기 시작한 2021년 이래 4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꼽혔다. 이 보고서는 기독교를 가장 박해하는 인물로 김정은을 꼽았다. Jan 08, 2025 01:28 PM PST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헤더 톰린슨 작가의 기고글인 '교회 전체가 디지털을 버렸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What happened when a whole church ditched the digital?)를 4일 개제했다. 톰린슨 작가는 프리랜서 크리스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올해 수천 명의 크리스천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관계와 신앙의 질을 높인 미국 교회의 금식 운동을 따를 전망이다.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 중독은 지난 15년간 심화된 여러 사회적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 부작용에는 특히 청소년, 특히 소녀들의 정신 건강 문제, 정치적 양극화, 폭동 조장, 인종차별과 반유대주의, 고립감, 그리고 결혼 및 연애의 어려움 등이 포함된다. Jan 08, 2025 01:27 PM PST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2030세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며 "젊은 세대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고 전면에 서는 것이 이 나라에 희망이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8일 '한국의 2030세대'라는 제목의 '아침묵상'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탄핵 사건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 땅에 큰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민심이 바뀌고 있는 변화"라며 "그간에는 20대와 30대들은 윤석열 정권에 대하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하여 부정적인 마음가짐이었다. 그런데 이재명이 이끄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끄는 야당이 대통령 탄핵을 의결하고 대통령 지분을 행사할 수 없는 처지에 이르면서 민심이 달라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12월 3일에 발표한 계엄령이 내란죄에 해당한다 하여 체포령이 내려 집행하려 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백성들의 저항이 일어나기 시작했Jan 08, 2025 01:21 PM PST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이하 AEU)가 제공하는 결혼 및 가족 치료(Marriage and Family Therapy, MFT)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의 MFT 면허 인증기관인 California Board of Behavioral Sciences (BBS)의 인증을 받은 교육과정으로, 상담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의진 교수는 이번 학기부터 이 프로그램을 맡아 가르치며 한인 커뮤니티와 디아스포라를 위한 상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MFT 프로그램에 대해 "일반 상담이 개인을 주체로 삼는다면, 저희는 가족이나 부부 같은 관계 시스템을 상담의 대상으로 삼는다"며, 이 과정이 독특한 상담학 분야임을 설명했다. 특히, 프로그램 졸업 후에는 어소시에이트 과정을 거쳐 캘리포니아 주에서 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이는 상담소 개업, 병원,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Jan 08, 2025 12:11 PM PST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는 미주복음방송(GBC, 사장 이영선 목사)의 ‘나눔On 프로젝트’는 2025년에도 변함없이 진행된다. 미주복음방송은 2월 14일(금)부터 23일(주일)까지 감사한인교회, 인랜드교회, 샌디에고 갈보리장로교회, 얼바인 온누리교회, 에브리데이 교회, 충현선교교회에서 ‘나눔On 희망On’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Jan 08, 2025 10:00 AM PST
미국의 한 목회자가 애틀랜타에서 열린 '패션 2025' 집회에 모인 수천명 청년들에게 세상적 성공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그리스도께 삶을 바치는데서 찾을 수 있는 영원한 보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프레쉬 라이프교회의 레비 루스코(Levi Lusko, 43) 목사는 지난 6일 저녁 크리스티안 스탠필이 인도한 예배 시간에 이어 컨퍼런스의 개회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패션 컨퍼런스는 18~25세를 대상으로 하며 매년 연초에 열린다. Jan 08, 2025 09:46 AM PST
오는 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비공식적으로 소통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트럼프 당선인이 직접 이를 언급했으며,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이를 간접적으로 인정하면서 미중 관계의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미국의소리방송(VOA)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보수 유튜브 진행자 휴 휴잇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시 주석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이미 대화하고 있다. 그들(중국)의 대표단을 통해 대화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시 주석과의 소통을 통해 미중 관계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나는 시 주석을 잘 다룰 수 있다"며, "중국 경제가 지금 별로 좋지 않다. 그들은 우리를 매우 필요로 한다"고 언급했다. 과거 시 주석과의 관계에 대해선 "코로나19 전까지 매우 견고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의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Jan 08, 2025 09:41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