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애틀랜타 대한민국영화제(AKFF)에 대한 주류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에는 주류 방송사인 WSB TV 'People 2 People'이라는 프로그램에 3분 41초 가량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작품들과 행사의 목적을 소개했다. 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올해 기대작 가운데 하나인 '관상'이 미주 초연되며, 폐막작으로는 '스파이'가 상영되는 등 총 22편의 장편영화들을 선보이게 된다.Sep 17, 2013 07:51 AM PDT
"선교사들은 아브라함과 같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다고 결심한 사람들이지만, 지리적 공간은 떠날 수 있어도 정신적 우월성에서는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한 이은무 선교사는 "종족우월주의란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 그리고 적응능력이 다른 그룹의 사람들보다 훨씬 우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그룹의 사람들을 경멸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신은 우월감에 사로잡혀 다른 인종에 대한 적개심을 갖게 한다. 결과적으로 폭력이나 인종차별, 또는 자신의 그룹과 같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게 되는 현상이다"라고 설명했다.Sep 17, 2013 07:24 AM PDT
영국 바이블 소사이어티(Bible Society)가 웨일즈를 비롯한 전 세계에 미친 성경의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1달러’ 방문자 센터를 오픈했다. 이 센터는 북웨일즈 발라에 위치한 세인트 부에노교회에서 오픈될 계획이다. 이 센터에는 바이블 소사이어티 창립자인 토마스 찰스(Thomas Charles)의 무덤도 있다.Sep 17, 2013 07:16 AM PDT
영국에서 시작된 '하나님 없는 교회(godless church)'가 현지에서 급격히 수를 늘려가고 있는 데 이어 미국과 호주에까지 진출해 우려를 낳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일요총회(The Sunday Assembly)'는 언뜻 보면 여느 기독교 교단의 이름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과 천국을 믿지 않는 무신론자들의 단체다. 이 단체는 기독교 교회 대신 '하나님 없는 교회'를 주장하는 '무신론 회당'을 영국 내에 세우고 있다. 이 곳에서는 사람들이 한달에 한번 주일에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신, 강연을 듣고 노래를 부르고 삶의 경이로움을 찬미한다. 8개월 전 첫 회당을 세운 이 단체는 짧은 시간 안에 영국 전역의 20개 도시에 지성전 개념의 지역 회당을 추가로 개척했으며, 미국의 뉴욕과 샌디에고, 시드니의 멜버른에까지 회당을 열게 됐다. 뉴욕에 세워지는 회당은 빠르면 이 달 29일에 첫 무신론 '예배'를 드리게 된다.Sep 17, 2013 07:10 AM PDT
약 1주일 전 납치됐던 나이지리아교회 대주교가, 석방된 후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영국성공회가 16일(이하 현지시각) 전했다. 이그나티우스 카테이 대주교는 지난 6일 나이지리아 남부 포트하커트 인근 지역에서 부인 베아트리체와 함께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 이후 카테이 여사는 곧 석방됐으나, 그는 지난 15일까지 억류돼 있었다.iㅎㄱSep 17, 2013 07:05 AM PDT
릭 워렌 목사(새들백교회 담임)가 지난 15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자신이 씨름하고 있는 문제를 통해서 삶을 배우고, 다른 이들을 더욱 사랑하고 섬기는 계기로 삼으라”고 권면했다. 아들의 죽음으로 5개월 간 마음의 고통을 겪은 워렌 목사는, 강단에 복귀한 이후 ‘어떻게 고통의 문제를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6주 동안 시리즈 설교를 전했으며 이번 주 설교가 그 마지막 순서였다. 각각의 설교는 슬픔의 6단계인 충격, 슬픔, 분노, 순종, 성화, 봉사와 헌신에 초점을 맞췄다.Sep 17, 2013 07:01 AM PDT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한 기독교 사립학교가 창조과학을 가르친다는 이유로 여론의 공격을 받은 후 후원금이 모자라 폐교됐다. 블루브릿지크리스천학교는 지난 5월 창조과학과 관련된 과학 시험 문제가 인터넷 상에 유출된 이후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시험 문제 중 참·거짓을 가리는 문항에서 한 학생은 "지구는 수천만년 됐다", "공룡은 수백만년 전에 살았다"라는 질문에 모두 '거짓'이라 답했다. "공룡과 사람은 함께 살았다"라는 질문에는 '참'이라고 답했다.Sep 16, 2013 03:09 PM PDT
남가주한인기독교 원로목사회는 지난 5일 제64회 총회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미장로교회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유응연 목사를 선출했다. 유응연 목사는 “맡은 자는 충성되게 일하라는 말처럼 원로목사회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1부회장에는 이태환 목사를, 그리고 제2부회장에는 임순삼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이태환 목사가 기도를, 유응연 목사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라무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Sep 16, 2013 02:51 PM PDT
워싱턴DC의 해군 시설인 네이비 야드에서 16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현재까지 1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4명이 다쳤다. 현장은 매우 혼잡하며 알려진 정보도 가지각색이다. 한 소식통은 3명이 범인이며 이 중 2명이 사살됐다고 전했지만 워싱턴포스트는 "3명의 범인 중 1명은 사살됐으며 경찰은 이 사건에 연루된 2명을 뒤쫓고 있다"고 보도했다. Sep 16, 2013 02:38 PM PDT
뉴욕교협 차기 부회장 후보 번호 추첨이 17일 오전 9시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진행된 결과 1번 박태규-2번 이종명-3번 이재덕 목사로 결정됐다. 뉴욕교협 부회장 선거에 오랜만에 3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17일 오전 진행된 후보 번호 추첨 시간에 참석자들은 공정한 선거 진행을 노력하기로 하고 연장자인 이재덕 목사의 기도로 후보추첨을 진행했다. 이밖에 회장후보는 부회장이었던 김승희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감사는 허윤준 목사와 김영철 목사 2명이 후보로 등록한 상태다.Sep 16, 2013 02:33 PM PDT
메릴랜드에서 두번째로 큰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교육청에서도 교사 지침서를 확정하고 각 학교 교장과 교사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Sep 16, 2013 02:16 PM PDT
18세기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서구에 의해 주도된 세계선교가 재평가받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랜 일이 아니다. 그 결과로 현대 선교계에 제국주의, 정복주의, 문화우월주의를 내세운 힘의 선교에 대한 자성이 일어나는 가운데 21세기의 선교방향을 모색하는 대회가 열린다. 아시아선교협의회(Asia Missions Association)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해 한국 송도에 위치한 뉴욕주립대 캠퍼스에서 10월 7-11일 "Discipleship in Mission in 21st Century"라는 주제 아래 선교대회를 연다. 창립 이래 매3년마다 대회를 개최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으며 그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러시아 모스크바, 터키 에베소 등지에서 선교대회를 연 바 있다.Sep 16, 2013 01:35 PM PDT
지난 14일 저녁 11시 방영된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강원도 홍천 '실로암 연못의 집' 대표 한모 목사의 이중생활이 드러났다. Sep 16, 2013 11:56 AM PDT
마리에타 소재 훼이스교회와학교(한국어 담당 조성일 목사)에서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계속 펼치고 있다. 지난 주일 개설된 '쉬운 영어 마가복음 클래스'는 미국 대학에서 영어와 교육학을 전공한 이동욱 선생을 강사로 초빙해, 매 주일 오전 10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는 클래스에는 조성일 목사와 미국인 회중 가운데 토마스 장로와 두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실속 있고 수준 높은 영어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Sep 16, 2013 11:53 AM PDT
어느 남자의 부인이 2층 자신의 침실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 남자는 마지막 가는 부인을 위해 고급스러운 관을 준비했다. 그리고 장의사에게 정중하게 부탁했다. Sep 16, 2013 11:48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