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9일 오전, 함경북도 동해안 청진, 어대진, 무수단 일대는 오징어를 잡으러 떠났던 어부들의 가족이 울부짖는 통곡으로 가득했다. 오징어잡이 철이 되어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수천여 명의 어부들이 밤새 작업을 했지만, 그들 중 일부가 시간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던 것이다. 이들은 먼 바다를 바라보며 남편과 아버지, 형제를 기다렸지만,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바다에 나간 어부들이 지난 밤 갑작스런 해일 현상으로 쓸려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가족의 이름을 부르며 일제히 통곡한 것이다. 이날 밤 청진 앞바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당시 청진 바다는 5-8m 사이의 소형 목선에 오토바이 엔진을 장착한 오징어잡이 배들로 가득했다. 수천 척에 이른다는 얘기도 있었다. 이들 어선은 대부분 남한 방송의 기상예보를 의지하여 출항한다고 한다. 북한 방송은 기상예보를 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시 해안에서 7-8시간 거리에 있는 청진 앞바다는 온통 불야성을 이뤘다고 한다. 서로 더 많은 오징어를 잡으려고 카바이트 불을 밝히고 밤을 새웠다. 또 어망을 보호하기 위해 저마다 Jun 30, 2014 08:42 AM PDT
교통질서도 중요하고 유통질서도 중요하지만, 혼인질서가 으뜸 간다고 본다. 로마 대제국이 멸망한 원인 중 첫째가 빈번한 이혼으로 인해 혼인질서가 문란해진 것이었다(둘째는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여 정부 지도자와 일반 국민 사이에 정서적 유대와 통합이 깨진 것이요, 셋째는 휴일이 연중 176일 정도로 많아 노동의 가치를 소홀히 여기고 레저문화가 지나쳤기 때문이요, 넷째는 국토 확장 전쟁으로 인해 용기 있는 젊은이들이 많이 전사한 일이요, 다섯째는 신전은 많이 있으나 국민 전체를 하나로 묶어줄 고급 종교가 없었기 때문이다). Jun 30, 2014 08:41 AM PDT
책의 제목을 보며 의문이 생겼습니다. '도대체 목사가 무엇을 말하려는 걸까? 세상의 성공을 위한 7가지 비밀?' 들어가는 말에서 저자인 박성민 목사님은 변화의 키워드와 성경의 가르침이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성경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궁극적으로 세상에서도 성공하는 길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비밀'이라는 뜻의 'SECRETS'의 두문자어(acronym)로 7개의 개념을 강조합니다. 그 설명을 읽으며 제목에 대한 의문이 풀렸습니다. 그리고 한 장 한 장 읽으며 지적인 내용이 참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CCC라는 대학생 선교단체에서 섬기는 분이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솔직히 목사로서 설교를 감안하며 독서할 때가 많은데,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척 많았습니다. 자신의 생각만 기Jun 30, 2014 08:40 AM PDT
퇴직은 삶의 과정 가운데 찾아오는, 아주 자연스러운 단계이다. 사람들이 왕성하게 일을 할 때 이러한 일이 닥칠 줄을 알고 예상을 하지만, 막상 퇴직을 하게 되면 혼란을 겪기 마련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직장에서 유능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더 이상 쓸모없는 사람으로 느껴지기 마련이다. 성경에 퇴직의 위기에 대처하는 모델은 누가 있을까? 예수님의 제자는 12명이었다.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빌립, 나다나엘, 도마, 마태, 알 패오의 아들 야고보, 유다, 시몬, 가룟 유다 중에서, 예수님을 배반한 가룟 유다는 자살을 하였고 요한은 가장 오래 살았다. 나머지 제자들은 참수, 십자가형 등 참혹한 죽음을 당하였다. 요한을 제외하고 제대로 수명을 다하지 못하였다.Jun 30, 2014 08:38 AM PDT
동성애자에게 누군가가 동성애자인 걸 어떻게 아느냐고 물어보면, 흔히 듣게 되는 대답이 있다. 바로 '본인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도 모르고 본인만이 아는 그것을 무조건 온 세상 사람이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그 생각의 근원은 어디일까? 이러한 생각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사상의 결합을 통해 만들어졌다. 첫 번째, 동성애 정체성 개념이다. 동성애를 의식 또는 무의식적으로 학습된 행위가 아닌 선천적 정체성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은 동성애는 타고난 자아의 본질로부터 나오는 성적 지향이라고 주장한다. 두 번째, 자아실현 사상이다. 자아의 본질을 표현하는 것, 즉 자아실현이 개인이 추구할 수 있는 최고의 목적이라는 주장이다. 이는 자아의 본질이Jun 30, 2014 08:22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목회와 교회 성장에 관한 흥미로운 기고를 내고 있는 톰 레이너 박사(미국 남침례교 산하 라이프웨이리서치 대표) 박사가 이번에는 효율적으로 사역하는 목회자들의 특징 가운데서도 예상 밖으로 꼽히는, 즉 다소 놀라움을 안겨 줄 수 있는 여섯 가지를 소개했다. 즉, 훌륭한 설교, 높은 도덕성, 충실한 가정생활 등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모범적으로 생각하는 목회자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특징들은 제외했다는 것이다. 레이너 박사는 "보는 사람들에 따라서 '놀랍다'고 느끼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여기 제시된 몇몇 특징에 사람들Jun 30, 2014 08:19 AM PDT
1974년 시작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시애틀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10만명(주최측 추산)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지난 29일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진행됐다. 올해 퍼레이드는 시작 5분전 12명의 기독교 성도들이 성경 구절이 적힌 피켓을 들고 동성애 퍼레이드 그룹과 대치하며 양측이 대립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시애틀 경찰은 12명의 성도들이 퍼레이드에 앞서 먼저 행진하도록 했으며, 동성애자들은 동성애의 회개를 촉구하는 이들을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동성애 퍼레이드는 시애틀 다운타운 4가와 유니온부터 시애틀 센터까지 행진하며 동성결혼에 대한 자신들의 의지를 마음껏 표출했다. 시애틀 시장이자 동성애자로 이 퍼레이드를 이끌어 온 에드 머리 시장도 참석해 전폭적인 후원을 보냈으며, 시애틀 신임 경찰 국장인 캐슬린 오툴도 퍼레이드에 참가해 동성애에 대한 지지를 보였다. Jun 30, 2014 07:33 AM PDT
인생을 살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질기디 질긴 것이 사람의 목숨이라지만 힘들고 억울한 일을 당할 때는 이렇게 살아서 무엇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열에 아홉 이라면, 나머지 한 번은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Jun 30, 2014 07:12 AM PDT
이슬람권의 단식월인 라마단이 시작됐다. 앞서 이슬람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쿠웨이트, 이집트 등 중동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들은 6월 29일부터 라마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Jun 30, 2014 06:46 AM PDT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시리아 이슬람국가(ISIS)'가 이라크 제2의 수도인 모술을 점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도시 인근 기독교인들의 피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모술에 이웃한 기독교인 마을인 카라코시를 도망쳐 나온 주민들의 수는 1만여 명에 이르렀다. 이들은 모술을 점거하고 행정력을 행사하고 있는 ISIS가 도시 내는 물론 인근 지역에서 인두세를 내지 않은 기독교인들을 공격하는 데에 두려움을 느껴 피난 행렬에 오르고 있다.Jun 29, 2014 04:37 PM PDT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총회장 황준석 목사, 총무 엄종오 목사)의 제33차 정기총회가 “부르심의 푯대를 향하여”의 주제로 지난 6월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워싱턴D.C. 덜레스 공항 인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제1부총회장 위성교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김승호 직전총회장은 “복음의 일꾼은 정직의 자세가 있어야 하며 정직뿐만 아니라 검소해야 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는 것을 우리가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면 검소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고, 이것이야말로 천국소망의 신앙을 가진 복음적 일꾼의 자세이다”며 “복음의 일꾼이 가져야할 목표는 교회요, 교단이다. 침례교의 특징은 개교회 중심이지만 우리가 연합하지 않는다면 그 침례교의 특징을 잃게 될 것이다. 우리는 미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의 지체인 것을 기억해서 서로 화합하고, 돕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Jun 28, 2014 11:36 AM PDT
현재 CBS 기독교방송은 남가주 지역에 TV는 진출한 상태이며, 라디오는 6월 1일부터 시험방송 중에 있다. CBS 기독교 FM 최영일 사장은 “이번에 미국 현지 법인으로 세워진 라디오 방송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급하고, 추후 현지 콘텐츠 제작을 할 것”이라며 “음질이 뛰어난 FM 디지털 방송을 통해 젊은층을 포함해 전체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방송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애틀란타, 시카고, 휴스턴, 달라스에 추가로 개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CBS FM 방송은 현재 주중과 주말 24시간 동안 방송되고 있으며, 가청지역은 남쪽으로 어바인 남단, 북쪽으로는 랭캐스터, 산타바바라 지역, 동쪽으로는 리버사이드, 팜스프링 초입까지 두고 있어 남가주 한인들의 청취를 기대하고 있다. 방송은 한국 내외와 미국의 시사 뉴스, 예능프로그램, 성서강해, 교계뉴스, 묵상, 크리스천칼럼, 기독교강단, 가스펠송, 라디오교회, 에세이와 간증, 인터뷰, 교회탐방으로 구성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Jun 28, 2014 10:36 AM PDT
유타 주와 인디애나 주가 지난 수요일부터 동성결혼을 합법화 하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유타 주는 2004년 주민 66% 찬성으로 동성결혼 금지법을 통과시켰지만 지난해 말, 연방지방법원이 이를 위헌이라 판결한 바 있다. 이 사안은 제10순회 항소법원으로 올라갔는데 이 항소법원이 하급심 판결을 인정하며 결국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것이다. 이 판결은 유타 주 뿐 아니라 오클라호마 주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과거 유타 주에서 연방지방법원에 의해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직후, 곧장 항소 절차에 들어가면서 판결의 효력이 중단되는 것을 보고, 오클라호마 주 연방지방법원은 "동성결혼 금지법은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판결하면서도 "제10순회 항소법원의 최종 판결시까지 동성결혼 합법화 발효는 보류한다"고 한 바 있다. 이제 제10순회 항소법원이 동성결혼의 손을 들었으니, 같은 관할권인 오클라호마 주도 동성결혼의 효력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오클라호마 주는 주민 76%가 찬성해 동성결혼 금지법을 통과시켰던 주다. Jun 27, 2014 02:14 PM PDT
월드비전애틀랜타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신윤일 목사)가 에디오피아 우물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에디오피아는 6.25 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 파병한 나라지만 현재 세계 최빈국으로 22% 국민만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보통 여러 마을이 하나의 우물을 공동으로 사용하는데 그나마 이 우물도 대부분이 오염되어 있어 콜레라, 장티푸스, 설사 등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많다. 에디오피아에 한 개의 우물을 파는 데는 1만 5천불의 경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월드비전애틀랜타운영위원회는 10월 12일(주일), 각 교회가 월드비전 주일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임연수 목사)도 협력을 약속했다.Jun 27, 2014 01:40 PM PDT
PCUSA에 소속된 한인교회들의 총회인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NCKPC)가 24일부터 27일까지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열고 최근 PCUSA총회가 동성결혼 주례 허용 및 전통적 결혼 정의 변경안을 통과시킨데 대해 “개정안의 통과를 결연히 저지할 것”이라며 동성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Jun 27, 2014 12:5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