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56일 만에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진실과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며 구속 수사의 위법성을 주장했다. 전 목사는 20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오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이겼다. 석방을 위해 기도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전 목사는 법원이 석방 조건으로 집회나 시위 참가를 불허한 것에 대해 “재판부에 신청하면 얼마든지 유동적으로 될 수 있지만, 일단 집회 금지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재판부에서 허락하기까지는 자제하려 한다”고 밝혔다. 선거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현명하신 재판부가 잘 판단할 줄 믿지만, (언론들이) 제가 구속된 사안을 잘 모르고 있다”고 항변했다. 그는 “광화문 광장에서 연설하다가 자유 우파는 황교안을 중심으로 뭉쳐 4월 총선에서 이겨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첫 번째 원인”이라며 “70년대 이후 연설하다가 말로 선거법을 위반해 구속된 사례가 있는지 조사해 보라. 제가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Apr 20, 2020 05:32 AM PDT
코로나로 인해 폐쇄된 교회의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박해받는 교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국의 기독교 매체인 ‘처치 리더스’(Church Leasers)는 중앙아시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 사역자의 글을 게재했다. 벤쟈민(가칭) 사역자는 “미국 내 교회들은 언제 다시 열릴 것이라는 기약 없이 몇 주간 문을 닫아야 했고 교인에게 ‘격리’ ‘고립’ 등은 너무나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며 “기독교인들이 이 상황들을 통해 박해받는 세계 교회의 고통과 눈물을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Apr 20, 2020 05:26 AM PDT
미국 남침례신학교 알버트 몰러(Albert Mohler Jr.) 총장이 오는 2020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17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앨버트 몰러 총장이 지난 2016년 대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2020년 대선에서는 그에게 투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T4G 프리 컨퍼런스의 유튜브 방송에서 "지난 2016년 도널드 트럼프에 투표하지 않았다. 사실 힐러리 클린턴에게도 투표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고백을 하기 앞서, 지난 2016년 대선에서 공화당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고 설명하면서 1980년 로널드 레이건을 지지한 후 꾸준히 공화당 후보자들에게 투표해왔다고 언급했다.Apr 20, 2020 05:23 AM PDT
예배당 불법용도 변경 논란에 휩싸인 경기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가 예배당을 자진 철거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시의 강력한 압박에 신천지 측이 한 발 뒤로 물러선 모양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천측이 20~22일까지 자진철거 하겠다고 밝혀왔다”고 적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폐쇄조치를 공사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해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Apr 20, 2020 05:14 AM PDT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홍콩의 범민주파 인사 15명이 현지 경찰에 의해 무더기로 체포되면서 미국과 영국이 이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했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체포된 인사들은 '민주파 대부'로 불리는 민주당 창립자인 마틴 리(Martin Lee), 빈과일보(蘋果日報) 창업주 지미 라이(Jimmy Lai), 천안문 사건의 희생자 추모활동을 계속하는 리척얀(李卓人) 홍콩직공회 연맹 주석, 렁꿕훙(梁國雄) 사회민주연선 전 주석, 융섬(楊森) 민주당 전 주석 등으로 불법 집회 참여 혐의로 홍콩 경찰에 의해 강제 연행됐다. 이 중 지미 라이 사주와 리척얀 주석은 지난 2월에도 체포당해 기소된 바 있다. 지난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기 전 마지막 총독을 지낸 크리스 패튼 경은 홍콩 경찰의 체포에 대해 비난하며 "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을 악용하여 특별 행정 구역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베이징에만 굴종하는 홍콩정부가 '일국양제'(한국가 두체제)을 매장하기 위한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주장했다.Apr 20, 2020 05:11 AM PDT
미국 버지니아 주 비에나에 소재한 맥린성경교회의 데이비드 플랫 목사가 미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에 헌신하라고 권유했다. '처치리더스닷컴'에 따르면 플랫 목사는 "하나님에 대한 절박한 필요를 인식하고 더 많은 시간을 기도에 할애하라"면서 1년 전 그는 기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철야기도모임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플랫 목사는 "철야기도모임을 시작한 후, 지난해 어느 교회에서 보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을 보았다"며 "기도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성령께서 주신 열매들은 놀라웠다"고 고백했다. 플랫 목사는 "기도에 대해 왜 우선순위를 두지 않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했을 때 단 하나의 대답, 즉 교만이 떠올랐다. 나는 교만한 목사였다"라며 미국 교회가 기도하는 법을 배우자고 촉구했다.Apr 20, 2020 05:04 AM PDT
중국 정부의 극심한 핍박을 받고 있는 이른비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 ERCC)의 성도들 몇이 온라인 화상회의 앱인 줌을 통해 부활주일예배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공산당 정권에 의해 체포됐다. 핍박감시단체인 인터네셔널 크리스천 컨선에 따르면 지난 부활주일, ERCC성도들은 자택에서 줌을 통해 예배에 참석했으며, 이를 이유로 여섯 명의 지도자들이 공안에 의해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왕 이 목사가 목회하던 5천명 규모의 시촨 가정교회인 ERCC는 2018년 공산주의 정권에 의해 교회가 폐쇄되고 담임 목사와 지도자들을 체포된 상태였다. 이후 성도들은 직접 만나지 못한 채, 온라인으로만 모임을 이어가고 있었다.Apr 19, 2020 09:06 PM PDT
미국 남침례교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연례 총회를 취소한데 이어 목회자 대회도 올해 개최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 현재 교단 관계자들은 2021년에 맞춰 행사를 기획해 목회자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0 목회자대회 회장을 맡은 데이비드 우트(David Uth) 목사는 17일 성명을 통해 SBC 총회장인 그리어 목사와 전임 대회장들의 조언과 기도로 신중히 논의한 끝에 행사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침례교 목회자대회 임원들은 내년 총회에서 치를 선거 전까지 동일하게 직위가 유지된다. 우트 회장은 “우리는 누구도 경험해본 적 없는, 가장 보기 힘든 사역의 한 때에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목회자 대회와 관련해 “어떤 것보다 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결집하도록 할 것”이라며 “2021년에 열릴 목회자 대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대사명인 선교의 부르심에 전적으로 응답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Apr 19, 2020 06:27 PM PDT
새생명교회 김도준 전도사 목사시취가 지난 16일(목) 통과됐다. 새생명교회는 오는 주일(26일) 김도준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Apr 19, 2020 06:25 PM PDT
클래식 피아노 연주자 조혜경 교수(세인트 마틴 대학교 음악과)가 미국 공연 예술 분야 최고의 연주자들을 선정하는 아메리칸 프라이즈 (The American Prize) 프로페셔널 피아노 협주 부분에서 3위를 수상했다. 2013년 아메리칸 프라이즈 피아노 솔로 부문에서 2위 수상에 이은 경사다. Apr 19, 2020 04:50 PM PDT
미국 남침례교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연례 총회를 취소한데 이어 목회자 대회도 올해 개최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 현재 교단 관계자들은 2021년에 맞춰 행사를 기획해 목회자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0 목회자대회 회장을 맡은 데이비드 우트(David Uth) 목사는 17일 성명을 통해 SBC 총회장인 그리어 목사와 전임 대회장들의 조언과 기도로 신중히 논의한 끝에 행사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침례교 목회자대회 임원들은 내년 총회에서 치를 선거 전까지 동일하게 직위가 유지된다. 우트 회장은 “우리는 누구도 경험해본 적 없는, 가장 보기 힘든 사역의 한 때에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목회자 대회와 관련해 “어떤 것보다 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결집하도록 할 것”이라며 “2021년에 열릴 목회자 대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대사명인 선교의 부르심에 전적으로 응답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Apr 19, 2020 03:02 PM PDT
140여년 전통의 런던 로열코럴소사이어티(Royal Choral Society) 성가대. 매년 부활주일을 앞두고 성금요일마다 로열앨버트홀에서 찬양곡 ‘할렐루야’를 불러온 이 성가대가,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그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할렐루야’는 헨델의 메시야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이 전통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공격으로 도시가 파괴되었을 때 2번 외에는 깨진 적이 없었다. 최근 크리스천헤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기술의 발전으로 올해에도 코로나19 사태 속에 약 82명의 성가대원들은 각자의 집에서 노래의 일부를 맡아 찬양하는 모습을 찍었고, 이 영상들은 유튜브 화면에 하나로 합쳐져 로열앨버트홀 웹사이트에 공개됐다. 이 영상은 지금까지 약 28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Apr 18, 2020 10:21 A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지난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17일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21대 총선이 끝났다. 의석수로 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차지하였다. 그야말로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180석은 단독으로 어떤 법안이라도 통과 시킬 수 있으며(헌법 개정은 빼고) 국무총리, 대법관,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와 국회의장,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이어 “현재 문재인 정부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사법부를 장악하고 있는데, 여기에 입법부까지 명실상부하게 틀어쥐게 되는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현 여당과 정부를 견제할 기능은 더욱 약해지고, 그야말로 마음만 먹으면,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부여하게 된 것이다. 삼권분립도 무색하다. 이것이 과연 국민들이 바라는 것일까?”라고 했다.Apr 18, 2020 10:03 AM PDT
(사)행복가정 NGO 하이패밀리(공동대표 송길원·김향숙)가 17일 가족심리통합지원책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대책도 시급하지만, 가족 심리 방역 대책도 시급하다. 코로나19로부터 대피한 최후의 보루가 가정이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이 몸은 지키지만 가족은 지킬 수 없다”며 “코로나로부터 몸은 안전할지 몰라도, 가족구성원들 내의 심리 스트레스와 가족 구성들 간의 관계 스트레스로 가정이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했다.Apr 18, 2020 09:55 AM PDT
오늘날 성찬 시 ‘떡과 잔’으로 사용되는 물질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 같다. 성찬에 관한 신학자들의 글에도 그런 경향이 묻어난다. 최근 사이버공간에 인터넷 성찬을 반대하는 글을 기고한 어느 신학자는 “성찬 요소(재료)가 남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하면서 “남은 재료 처리 문제”가 그에게 “두려움”이 되고 그러한 까닭으로 인터넷 성찬을 반대한다고 했다. 나는 오랫동안 성찬을 집례해 온 목사이다. 성찬을 위한 ‘재료의 양’의 문제에 대하여 질의를 받은 경험이 많다. 어느 목사는 “이 포도주는 이스라엘 현지에서 공수된 재료이다”라고 성찬 재료의 차별성을 유난히 강조하기도 한다. 세례에 사용되는 물도 이스라엘 현지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말하고, 실제로 판매하기도 한다. 이것은 “성찬 재료의 원산지 이론”이다. 그리고 성찬 시 포도주를 사용해야 옳은가 아니면 포도 주스나 즙을 사용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도 한다. 성찬상(The Table)에 하얀 천을 덮어야 하는가 라고 묻기도 한다. 모두 “성찬 물질론” 범주에 포함되는 주제들이다.Apr 18, 2020 09:4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