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한경직 목사님이 목회하셨던 서울의 영락교회에 가면 마당에 '김응락 장로 순교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1906년 평북 의주에서 부호의 아들로 태어나 15세에 세례를 받은 김 장로님은 해방 전에 신의주에서 포목상을 경영하면서 큰돈을 벌어 미션스쿨인 일신학교를 설립합니다. 해방 후 신앙을 찾아 서울로 온 장로님은 종로에서 다시 포목상을 경영하면서 자신처럼 북한 출신인 한경직 목사님과 함께 영락교회의 전신인 베다니전도교회를 세웁니다. 1945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성도가 북한 출신이었던 영락교회는 점점 부흥하여 1950년 6월 4일 석조건물인 영락교회를 세우고 헌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헌당한지 20일 만에 6.25전쟁이 터져 영락교회 성도들이 한경직 목사님과 함께 피난길에 올랐지만, 김응락 장로님은 교회를 버리고 피난을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목사님과 교인들이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자신은 교회를 지키고 있겠노라고 말하며,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사명이 자신에게 있다며 교회에 남게 됩니다.Apr 07, 2020 04:33 AM PDT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전 세계에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를 세운 리처드 웜브란트(Richard Wurmbrand) 목사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Tortured for Christ)’을 영화한 것이다. 국제 복음주의 영화제 수상작인 이 영화는 100% 루마니아 현지에서 촬영됐고,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가 실제로 고문을 당했던 감옥과 독방에서 촬영된 장면도 포함돼 있다. 이번 고난 주간 동안 자막 버전이나 더빙 버전으로 이 영화를 온라인에서 무료 시청할 수 있다.Apr 07, 2020 04:22 AM PDT
북한 성도들로부터 방송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일은 쉽지 않다. 쪽지 형태나 인편으로 전달이 오는데, 생각하는 것만큼 구체적이진 않다. 북한에서 듣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정도다. 성훈경 대표는 "매우 뭉뚱그려서 표현하는데, '보내주시는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우리 신앙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 보내주신 라디오 몇 대를 어느 지역 어느 사람에게 잘 보냈습니다' 등으로 이야기한다"고 말했다.Apr 07, 2020 04:18 A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이하 언론회)가 7일 ‘사회적 거리두기 빌미로, 예배 중단을 강제해서는 안 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중국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확진자가 나오고 불과 70일 만에 1만 명이 넘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참담한 결과”라며 “이에 대해서는 누가 뭐라고 해도, 초동 단계에서 우리 정부가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입국금지를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 가운데 지난 2월 중순에 대구의 신천지증거장막성전에서 종교행위를 한 사람들 가운데 집단 확진자가 나오면서, 우리 사회를 경악케 했다”며 “그런데 엉뚱하게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집단 감염은 종교집회에서 나오는 것으로 단정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교회에서의 예배를 문제 삼고 나왔다”고 지적했다.Apr 07, 2020 04:09 AM PDT
“예수에게 하늘과 땅은 하나다. 둘이 아니다. 하지만 로마 가톨릭이 우리에게 전한 기독교는 하늘과 땅을 완전히 분리한다.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 같은 이는 ‘하늘은 땅과 섞일 수 없다. 인간이 도달하지 못하는 게 하늘이고 인간은 하나님에게 복속돼야 하는 존재’라고 가르쳤다. 예수가 말하지 않은, 그런 구약적 질서가 한국에서 계속 널리 퍼진 것이다. 교회로서는 권위를 내세워야 구원이라는 명목 하에 사람을 복종시킬 수 있다. 새로운 종교 운동이 태동해야 한다.”이는 도올이 최근 한겨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폼을 잡으며 떠든 말이다. 도올을 비롯하여 동양 종교에 뿌리를 박고 있는 비기독교 계열 사람들이나 뉴에이저들은 기독교를 성과 속의 단순 피상적인 차원에서 이원론적인 시각으로 보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Apr 07, 2020 03:51 AM PDT
미국 캘리포니아 하비스트펠로우십교회(Harvest Christian Fellowship)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인도한 종려주일 예배 영상이 1,300만 조회수를 기록한 가운데 11,207명의 결신자가 나왔다. 6일(현지시각)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와 하와이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하비스트교회는 종려주일이 하루 지난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교회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리겠다고 트위터에 남긴 글을 보고, 새롭게 예배를 찾아 온 이들이 많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많은 신앙인들에게 종려주일은 고난주간의 시작이면서 우리의 기도를 올려드릴 수 있는 멋진 날이다. 난 동부시각으로 내일 오전 11시에 리버사이트 하비스트교회의 그렉 로리 목사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남겼다.Apr 07, 2020 03:41 AM PDT
목회자 1천명이 7일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을 대표해 바른군인권연구소 대표 김영길 목사가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우리 기독인은 어느 누구 못지않게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다. 4월 15일을 두고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밤잠을 설치며 나라 걱정에 눈물과 기도가 많아지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대통령, 국회, 정부, 지자체까지 나서서 예배를 집회의 일종으로까지 치부하고 경찰 물리력까지 동원하는 사태와 마스크 대란을 겪으면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한 표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했다.Apr 07, 2020 03:35 AM PDT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해 "타락한 세상"에 존재하는 "죄의 결과"라고 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독교 인도주의 단체인 사마리아의 지갑(Samaritan 's Purse)의 그래함 회장은 지난 토요일 폭스뉴스 지니 피로(Jienie Pirro)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래함 목사는 인터뷰에서 "이 팬데믹은 하나님으로부터 등을 돌린 타락한 세상의 결과"이며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기도하도록 격려할 것이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허락하셨나'는 질문에 그는 "하나님이 이런 일들을 계획하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것은 세상의 죄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인간은 하나님께 등을 돌렸고 그분께 죄를 지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Apr 06, 2020 07:48 PM PDT
미국 내 여러 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유지하면서도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마련한 '드라이브 인(drive-in) 예배'가 남가주 한인교회에서도 진행된 눈길을 끈다. Apr 06, 2020 07:40 PM PDT
미국 전역의 기독교인들이 병원 주변에 모여 의료진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을 위해 기도한 영상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기독교인들은 조지아주의 올바니시, 플로리다 키시미시, 앨라배마주의 알렉산더시에 위치한 병원 밖에 모여 다함께 손을 뻗어 기도하는 플래시몹을 전개했고 해당 영상들은 곳곳에 퍼지며 많은 이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루이지애나에서는 기독교인들이 1일 오후 7시 테레본 종합병원 앞 주차장에 모여 기도했다. 휴마타임즈(Houma Times)는 현지 주민들이 의료진과 환자를 비롯한 병원 내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다고 보도했다. 기독교인들이 이 같이 병원 주변에 모여 기도하는 이유에 대해 한 참가자인 제이미 가우데(Jaime Gaudet)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을 느끼기도 한다"면서 "어려운 상황을 돕고 싶지만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도 작다. 하지만 기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며 이것은 우리에게 어려운 상황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병원의 환자나 의료진들은 지치고 가족들을 그리워하고 있다"면서 "그들을 위한 격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Apr 06, 2020 06:54 PM PDT
미국 내 93%의 교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오는 부활절에도 대부분의 교회가 온라인 예배를 드릴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내슈빌에 위치한 라이프웨이연구소(Lifeway Research)에 따르면, 현장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의 비율이 3월 첫째 주일에는 약 99%였으나, 마지막 주일인 27일에는 7%로 줄어들었다. 라이프웨이연구소의 스콧 맥코넬(Scott McConnell) 이사는 “지역 교회의 예배 모임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근본적인 표현이다. 그러나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감염 예방) 완화 조치에 따라, 처음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교인이 있는 대형교회, 200명 이상의 교회들은 3월 15일까지 모임을 갖지 않았다. 지침이 계속 변경되면서 3월 22일에는 약 1%의 교회만 현장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바나그룹(Barna Group)이 발표한 교회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부활주일에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릴 계획이라고 답한 목회자들은 전체의 58%, 실시간 방송을 내보낼 계획이라고 밝힌 목회자들은 45%, 부활절 메시지를 따로 녹화해 내보낼 계획이라고 밝힌 목회자들은 13%였다.Apr 06, 2020 06:53 PM PDT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3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팬데믹 중에도 교회 목회자들의 사역과 제자 훈련도 소셜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재편되어 가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5일 보도했다. 3년 전부터 ‘소셜 테크놀로지가 교회의 차기개혁(Next Reformation)이 될 것’이라고 말해 온 존스 목사는 이 방송에서 "이제 교회가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위해 문을 닫으면서, 소셜 테크놀로지가 확고하게 자리잡는 것을 보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존스 목사는 또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격리된 가운데, 많은 교회들이 이미 녹음된 설교나 생방송 스트리밍으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 정도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고 했다. 존스 목사는 일주일에 한번 하는 방송 예배의 한계를 설명하면서 “온라인 생중계가 (교회) 소셜 테크놀로지 전략의 중심이 되게 하지 말라"며 "방송 예배는 단지 문을 여는 것에 불과하다. 사람들이 서로 알게 되고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거실로 초대하는 단계까지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바나 그룹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 몇 주간 교회가 폐쇄되자 소셜 미디어를 사용한 소규모 단체의 참여는 두 배로 증가했다. 이에 존스 목사는 페이스북 소그룹 등은 일주일 내내 관계를 형성하며 지속적인 제자 훈련을 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pr 06, 2020 06:52 PM PDT
존 케이식(John Kasich) 전 오하이오 주지사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공포가 자신의 신앙에 대한 깊은 질문을 하게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크리스천포스트와 USA투데이 등은 케이식 전 주지사가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던 시기에 6마일 이상 길을 걸어가던 중 “이 사회에서 우리는 어디쯤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내가 어디쯤 있는가 내내 생각했었다”고 회상했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오하이오 주 웨스터빌에 있는 어거스틴 성공회성당(St. Augustine's Anglican Church) 케빈 매니(Kevin Maney) 신부에게 그가 느끼고 있던 ‘(예수님과의) 단절’에 대해 말했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새로운 창조와 사후 세계에 대한 약속을 진심으로 믿으면서 동시에 공포와 불안의 감정 또한 감추고 있다”고 고백했다. 케빈 매니 신부는 그에게 “사람을 신앙생활에서 때때로 좌절하게 하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믿음이 마음 속에서의 믿음이 아니라 머리로만 믿는 것으로 느껴질 때”라면서 “우리가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정상이다. 우리는 죽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 태어나기 때문에 우리의 초점은 죽지 않고 사는 데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고 한다.Apr 06, 2020 01:48 PM PDT
CMF 선교회(대표 김철민 장로)는 지난 4일 CMF 선교원 대강당에서 4월 정기 예배 및 모임을 갖고 미국의 영적 부흥과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Apr 06, 2020 01:20 PM PDT
뉴욕수정성결교회는 해마다 부활절을 앞두고 5주의 기간 동안 신앙캠페인을 진행해 왔고, 이는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는 교회성장의 원동력이 돼 왔다. 3월8일 시작됐던 올해의 신앙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형태로 진행됐지만 5일 ‘이렇게 기도하라’는 캠페인의 마지막 주제를 전 교인들이 함께 온라인으로 공유하면서 무사히 마무리됐다. 3월8일 시작된 올해의 신앙캠페인의 주제는 ‘기도’다. 첫째 주는 ‘바른 기도를 꿈꾸다’, 둘째 주(3월15일)는 ‘기도를 분별하다’, 셋째 주(3월22일)는 ‘기도를 배우다’, 네번째 주(3월29일)는 ‘기도의 깊이를 더하다’, 마지막주는 ‘이렇게 기도하라’는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했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 성도들이 더욱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황영송 목사는 “캠페인을 통해 뉴욕수정교회 성도들은 매년 신앙의 성숙을 체험해 왔고, 캠페인을 종료한 이후 더욱 기쁜 부활절을 맞을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도중 사람들 모임에 제한이 생기는 겪어 보지 못한 일들을 겪게 됐다. 하지만 성도들이 목장을 통해 더욱 단합되고 교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캠페인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Apr 06, 2020 10:3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