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이란에서 수감되어 있던 한 기독교인 여성이 석방됐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파테메'(Fatemeh Bakhteri)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이란에서 임시 석방된 수천명의 수감자 중 한 명이다. 영국의 기독교박해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CSW)에 따르면 35세인 파테메는 당초 에빈 교도소에서 임시로 석방됐지만 이란 달력 기준으로 새해에 사면되면서 다시 수감될 필요가 없다는 통지를 받았다. 라슈트 출신의 파테메는 이슬람 개종자이며 이란 기독교인이다. 파테메는 "정권에 대항하는 선전물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지난 2018년 9월 1년 형을 선고 받았다.Apr 17, 2020 06:29 AM PDT
미국 워싱턴 주의 한 여성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출산 도중 혼수상태에 빠졌으나 다시 깨어나 감동을 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CBN, NBC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안젤라 프리마첸코(Angela Primachenko)는 발열 증상을 느끼고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기 위해 집 근처 병원으로 향했다. 그때 당시 프리마첸코는 임신 33주 차 만삭이었다. 병원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후 그녀의 증상은 급속히 악화되기 시작했다.Apr 17, 2020 06:26 AM PDT
영국의 한 목사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자택에서 대피 중인 런던 시민들을 위해 ‘길거리 이동식 예배’를 드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소식은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영국 유력 일간지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텔레그래프(The Telegraph), AP 통신 등에 최근 보도되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런던 영국국교회(Anglican church) 노팅힐 교구 팻 앨러튼(Pat Allerton) 목사. 앨러튼 목사는 다른 교회 성직자들과 마찬가지로 교회가 폐쇄된 상황에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해야만 했다. Apr 17, 2020 06:22 AM PDT
코로나 19가 바꾼 많은 것들 중에서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가장 현실적으로 느끼는 게 있다면 바로 ‘온라인 예배’일 것이다. 많은 성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이 문명(文明)의 이기(利器)를 이용했고, ‘미디어’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 그러면서 분주해진 이들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교회의 미디어 담당 사역자들이다. 본지는 비록 화면엔 등장하지 않지만, 그 화면을 만들어낸 주인공을 인터뷰했다. 분당우리교회 김경수 방송팀장이다. Apr 17, 2020 06:10 AM PDT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이하 세기총)가 “제21대 국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세기총은 “제21대 국회는 '자유민주주의'라는 국가 정체성을 지키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원들이 일하는 국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선거가 국민의 대변인으로 선택되어 자리 매김을 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그 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수많은 과제들을 가지고 한 표 한 표를 모아 준 지역주민들의 깊은 뜻을 이해하고,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견제와 균형, 비판과 타협의 정치를 실천함으로 칭찬 받는 일꾼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Apr 17, 2020 06:02 AM PDT
혜암 이장식 박사(혜암신학연구소 초대 소장, 한신대 명예교수)가 17일 100번째 생일을 맞았다. 국내 신학자 중 최고령이다. 1921년 4월 17일 경남 진해에서 태어난 이 박사는 한국신학대학교(한신대) 제1회 졸업생으로 캐나다 퀸즈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미국 뉴욕 유니언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취득했다. 예일대학교 신학부 연구교수를 거쳐 미국 아퀴나스 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한신대 교수, 계명대 교수, 예일대 신과대학 연구교수,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신과대학 명예 객원교수, 케냐 동아프리카 장로교신학대학 교수 등을 역임했다.Apr 17, 2020 05:57 AM PDT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 대사가 “전쟁의 시련 속에서 하나 되고 함께 흘린 피로 더욱 굳건해진 우리가 서로 힘을 합치면 어떤 문제라도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SARANG ON 정오기도회’에 참여해 “70년 전 한국과 미국은 서로 나란히 함께 싸웠고 함께한 것이 놀라운 동맹이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의 관계는 공통의 가치, 사람 간의 연결, 그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최근 우리의 노력을 통해 드러나는 첨단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통해 돋보인다”고도 덧붙였다. 또 “사랑의교회가 이 힘든 시기에 화상회의 기술을 이용해 성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현장예배를 드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잘한 일”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올 초 이야기한 것처럼 미국을 세운 이들은 평화롭고 번영하는 도덕적 사회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권리는 개인의 종교적 신념을 따르는 것임을 이해했다”고 했다.Apr 17, 2020 05:50 AM PDT
탈북 인권운동가로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된 지성호 나우(NAUH) 대표가 “북한인권재단 설립과 탈북자 강제북송 방지법 제정에 힘쓸 것”이라며 “또 국제사회와 북한인권의원연맹을 조직해 세계 각국이 북한인권법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지 의원은 17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북한 꽃제비 출신으로 한쪽 다리와 손가락을 잃은 장애인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하나님의 기적이다. 북한 주민들에게도 자유와 복음을 전하라고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했다. 이번 4.15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 중 탈북자는 지 의원과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갑)다. 이들에 앞서 지난 1994년 탈북한 조명철 전 통일교육원장이 2012년 당시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된 바 있어서 이번이 두 번째다. 그러나 북한에서 소위 ‘고위층’이 아니었던 탈북자는 지 의원이 유일하다.Apr 17, 2020 05:47 AM PDT
지난 15일 총선에서 태구민이라는 이름으로 강남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북한인권단체 지성호 대표가 나란히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에 대해 미국과 영국의 탈북민과 인권 전문가들이 북한 인권 목소리에 힘이 실리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6일 보도했다.Apr 17, 2020 05:40 AM PDT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철학, 엘정책연구원 원장)가 총선 이후 기독교 역할에 대해 "확증편향을 깨고 성경적 세계관 바탕의 제대로 된 시민운동으로 우리의 가치가 정치와 법에 실현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 교수는 16일 ‘총선 이후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올린 유튜브 영상에서 "가장 큰 문제는 보수 전체가 현실감각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끼리 모여서 얘기하니 다 맞는 얘기고, 확증편향 되니까 우리가 대세인 것 같은가. 한 발짝만 물러나서 대다수 국민이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고 지금 우리 얘기가 먹히는지 체크하는 감각이 없어졌다"고 했다. 그는 "지난 탄핵 이후 대세는 강력한 지적·도덕적·정치적 영향력을 누가 갖고 있느냐는 헤게모니의 문제로, 전교조, 민주노총, 언론노조 등 사회 전반에서 어떤 목소리가 힘을 갖고 있느냐를 봐야 한다. 저들이 20~30년 밑바닥에서부터 투쟁해서 형성한 거대한 네트워크에 대항해 우리는 어떤 헤게모니 전쟁을 벌였는가. 정권은 바뀔 수 있지만 헤게모니 구조를 바꾸는 건 쉽지 않다. 헤게모니를 갖고 있으면 저들이 막말해도 상쇄시켜 버리고, 프레임을 치려고 하면 시민사회 역량이 그걸 상쇄시킨다. 반대로 우파는 프레임에 걸리면 그걸 상쇄시킬 능력이 없고 일방적으로 당하게 된다"고 했다.Apr 17, 2020 05:32 AM PDT
최근 라이프웨이 연구에 따르면 목회자들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 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펜데믹으로 인해 목회자들이 직면한 정신건강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미국 벱티스트뉴스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목회자의 정신건강 특집기사를 통해 현재 목회자들 중 26%는 (교회)재정의 어려움, 16%는 테크놀로지 기술의 도전, 12%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목양 하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압박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테네시 네쉬빌에 위치한 임마누엘 교회의 레이 오틀런드 목사는 지금은 '목회자들이 정직하고 겸손하게 교인들의 필요를 인정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오틀런드 목사는 “주님은 목사들에게 이런 어려움과 한계 속에서 선물을 주신다”며 "그것은 겸손이란 선물”이라고 전했다. 그는 “교인들의 필요가 이전에 (목사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클지도 모른다고 깨닫는 겸손이 목사에게는 부흥의 길”이라고 덧붙였다. Apr 17, 2020 05:25 AM PDT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박사)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교회 재정 담당자들이 교회와 목회를 위해 도울 수 있는 10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산하 제자도 사역을 위한 청지기직&헌금 부서 켄 슬로운(Ken Sloane) 감독이 UMC 훈련사역부 관련 홈페이지에 게재한 내용을 번역한 것이다. 다음은 주요 내용.Apr 17, 2020 04:09 AM PDT
미시시피 주(州) 그린빌 시장인 에릭 D. 시몬스(민주당)는 지난 수요일 한 교회에서 드라이브-인 예배를 드린 성도 각자에게 경찰이 500불 벌금을 부과한 뒤 전국적인 논란이 일자, 드라이브-인 예배금지 명령을 철회했다. 템플뱁티스트교회 측은 티켓을 받은 뒤, 시를 상대로 몇 건의 연방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시몬스 시장은 페이스북 뉴스 컨퍼런스를 통해 15일(수), 드라이브-인 예배에서 창문을 닫고 예배를 드린다면 허용한다고 밝힌 것이다. 또한 교회들이 10명 이하의 사람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방송을 하는 것은 허용하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Apr 17, 2020 04:03 AM PDT
북한인권운동가인 수잔 솔티 여사가 한국에서 탈북자로 21대 국회에 성공적으로 입성하게 된 태구민 당선인과 지성호 당선인과 관련, 이 두 인물을 통해 한국과 국제사회의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기를 희망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잔 솔티 여사는 북한자유연합(North Korea Freedom Coalition) 회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15일 진행됐던 선거 결과 중 탈북인 두 명의 당선 사실을 알리면서, 특히 태구민 당선인의 경우 직접 주민들의 실질적인 표를 얻어 당선된 케이스라고 강조했다. 수잔 솔티 여사는 “태구민 당선인의 승리가 중요하다고 보는 이유는 많은 한국인들이 58.4%라는 압도적인 지지(상대후보 39.6%)를 보내줬다는 것”이라면서 “지성호 당선인도 비례대표로 의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알렸다. 특히 이들의 앞으로의 활동과 관련, “(북한)폭정 하에 살았던 사람들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믿었다”면서 “이에 탈북 의원들은 한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훌륭한 옹호자가 될 것이며, 북한 인권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더욱 증폭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Apr 16, 2020 09:05 PM PDT
뉴욕에서 개척을 준비하면서 기도모임을 시작한 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은 교회가 노숙인 돌봄 사역을 위해 부활절헌금 전액을 내놓았다. 뉴욕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는 “겨자씨교회 담임 오인수 목사를 비롯한 교인 한 분이 최근 나눔의집을 직접 찾아와 노숙인 사역에 써달라며 후원금 1,715달러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욕나눔의집은 뉴욕에서 갈 곳이 없는 한인 노숙자들을 돌보고 있는 기관으로 현재 20여 명의 노숙인들을 쉘터에서 돌보고 있다. 겨자씨교회는 아직 교회건물 없이 기도모임으로 개척을 준비하고 있는 교회다. 오인수 목사는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활절 헌금을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뉴욕나눔의집 한인노숙자 쉘터운영 기금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pr 16, 2020 03:43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