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J.D. Vance) 미국 부통령이 최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수태고지 가톨릭 학교 총격 사건의 희생자 가족들을 9월 3일 직접 만나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생존자들을 위한 기도를 미국 전역에 촉구했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학생 2명이 사망하고 12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밴스 부통령은 현장을 방문해 피해자 가족들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이 부모들이 인생 최악의 슬픔 속에서 저를 그 일부로 받아들여 줬다"며 감정을 전했다. 밴스는 특히 중태에 빠진 리디아 카이저(Lydia Kaiser)와 소피아 포르차스(Sophia Forchas)를 언급하며, "기도하는 분들이라면 지금 이 아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달라"고 호소Sep 05, 2025 01:01 PM PDT
구속영장이 청구된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가 "구속돼도 상관 없다"며 "제가 구속됨으로써 국민들이 심각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장실질심사를 3일 앞둔 가운데 손현보 목사는 9월 5일 오후 크리스천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영장을 청구한다든지 구속된다든지 이런 과정들이 진짜 전체주의 국가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고맙겠다"고 밝혔다. 손현보 목사는 "교육감 선거에 출마자가 교회에 왔기에 정책을 물어봤다는 이유로 선거법 위반이라고 영장까지 청구하는 것은, 우리나라 경찰이나 검찰이나 법원이 얼마나 독재 정권 치하에 들어갔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런 것들이 저를 통해 알려지면 오히려 고마운 일"이라고 전했다. Sep 05, 2025 12:59 PM PDT
오늘날 한국의 결혼식 풍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결혼식 하면 떠오르던 상징적 장면, 곧 주례자의 권위 있는 설교와 축사가 사라지고 있다. "주례 없는 결혼식"이라는 새로운 추세가 이미 보편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신랑과 신부가 직접 사회를 보고, 지인들이 짧은 축사를 대신하며, 때로는 전문 사회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러한 방식은 간소하고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결혼식에서 주례가 사라지는 현상을 단순히 시대의 변화로만 받아들여도 될까? 오히려 우리는 그 속에서 중요한 가치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주례 제도는 단순한 한국적 풍습이 아니다. 서구식 결혼식 전통에서 비롯된 것이다. 기독교 문화권에서 결혼은 단순한 개인 간의 계약이 아니라, 하나님과 공동체 앞에서 맺는 언Sep 05, 2025 12:56 PM PDT
배우 박탐희가 과거 암 진단을 받고 힘든 투병 생활을 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해 2017년 암을 진단받은 뒤 수술과 항암 치료를 거쳤던 경험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박탐희는 2017년 학부모 모임에서 건강 검진을 권유받아 조직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심장이 쿵 내려앉는 소리가 들리며 지하로 빠져드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 순간부터 암 환자가 됐다는 사실이 실감 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이를 보는데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 머릿속에는 '어떡하지'라는 생각뿐이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40세였던 그는 죽음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큰언니 외에는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밝히며 "아이들이 엄마 없이 자랄 수 있Sep 05, 2025 12:54 PM PDT
사단법인 북한인권(이사장 김태훈)이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유상준 씨에게 제8회 북한인권상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유상준 씨는 탈북 전 아내와 어린 아들을 굶주림 속에 잃었고, 남은 아들(12세)마저 몽골 고비사막으로 탈출하다 굶주림과 탈진으로 숨지는 비극을 겪었다. 이 사연은 배우 차인표 씨가 열연한 탈북 영화 '크로싱'(2008년)의 실제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상실과 고통에도 무너지지 않고, 2000년 대한민국 입국 이후, 직접 중국을 오가며 수많은 탈북민을 구출했고, 90여 명은 직접 국경을 넘어 인솔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고문과 수감생활을 겪었으나 굴하지 않았고, 나아가 묵묵히 대북전단과 디지털 메모리를 제작·전달하며 북한 주민들에게 외부 소식을 전하는 Sep 05, 2025 12:53 P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중·러·북에 의한 신냉전의 시대가 열리는가? 확고한 안보와 국방 태세와 동맹을 견고히 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지난 3일 중국의 천안문에서는 전승 80주년(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과 함께 열병식이 열렸다. 이날은 1945년 9월 2일 장개석의 중화민국 국민혁명군 참모총장이 일본군에게 항복문서를 받은 날이다. 그러니 실제적으로 중국 공산당이 전쟁에서 승리한 날은 아니"라고 했다. 이어 "이날 전승절 열병식은 러시아의 푸틴, 북한의 김정은 등 반서방 성향을 나타내는 27개국 정상을 초청한 가운데, 그야말로 중국의 신형 무기들을 앞세워 군사력을 대·내외에 Sep 05, 2025 12:51 PM PDT
전 세계 성경 보급을 선도하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United Bible Societies, 이하 UBS)가 발표한 2024년 성경 배포 통계에 따르면, 디지털 성경 배포량이 사상 처음으로 인쇄 성경의 그것을 넘어서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다. UBS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 배포된 디지털 성경은 2,590만 부로 집계됐으며, 이는 인쇄 성경 2,250만 부를 넘어선 수치다. 이번 변화는 디지털 기술의 확산과 성경 앱, 오디오 성경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접근성 향상 덕분으로 분석된다.Sep 05, 2025 10:40 AM PDT
올해 2025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WEA총회 개최는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가 성공적으로 자전·자립·자치하고 사회적으로 주도 종교로서 안착했는데 이를 감사하는 마음에서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신자들을 초청하여 21세기 선교의 비전과 방식을 함께 의논하는 것은 의미심장하다고 본다. 그리고 동성애, 문화 마르크시즘, 세속주의, 물질주의, 자유주의가 지배력을 가지는 지구촌 사회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의 구주 되신다’는 성경적 진리를 증거하는 복음주의가 증언의 나팔을 높이 불도록 한국교회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Sep 05, 2025 10:35 AM PDT
2025년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를 위한 발대식이 오는 25일(목) 오전 11시 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 목사)는 이날 발대식 이후 복음화 대회 까지 3차에 걸친 준비기도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계명과 대사명으로 회복되는 가정, 교회,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하는 복음화대회는 10월 24일(금)부터 25일(토) 저녁 7시 30분, 26일(주일) 오후 5시 아틀란타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에서 열린다. 주 강사는 30년간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며 수 많은 제자를 세우고, 무슬림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해 온 주민호 선교사(침례교 해외선교부 회장)로 그가 경험한 삶과 메시지는 애틀랜타 성도들에게 깊은 도전과 은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협 측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집회에 함께 하셔서 말씀과 기도로 회개와 변화가 일어나는 대회, 성령의 역사로 신앙과 가정이 회복되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독려했다. 대회 및 준비일정은 다음과 같다. Sep 05, 2025 10:32 AM PDT
미국 플로리다주 콜리어 카운티가 정부 건물 내 역사적 문서 전시에 십계명을 포함하자는 제안을 공식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법과 도덕적 기반을 상징하는 문서들을 소개하는 전시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콜리어 카운티위원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해당 제안서 안건 10.B를 찬성 4표, 반대 1표로 통과시켰다. 제안서는 “미국 법과 정부의 기초를 묘사하는 전시의 일부로 십계명을 포함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이로써 카운티 내 공공 접근이 가능한 장소에 십계명이 전시될 예정이다. 제안을 주도한 카운티 대표단의 크리스 홀(Chris Hall)은 “도덕적 가치와 겸손을 되새기게 하는 좋은 아이디어”라며, 지역 교육위원회의 한 고령 위원과의 대화를 계기로 제안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조치에 대해 예상치 못한 저항이 있었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았다. 진보 성향 단체와 일부 종교 지도자들은 이것이 교회와 국가의 분리 원칙을 위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남서부 플로리다 종교연합 회장 샤론 해리스-유잉(Sharon Harris-Euing) 목사는 “기독교가 우선시돼서는 안 된다”며 “종교와 정부는 분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버트 L. 손더스(Burt L. Saunders) 의원은 “십계명의 가치와 개념은 존중하지만, 이는 카운티 정부의 역할이 아니”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한 지역 주민의 편지를 인용해 “종교적 텍스트를 정부 전시에 포함시키는 것은 교회와 국가의 분리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말했다.Sep 05, 2025 10:15 AM PDT
[1] 오래 전에 들었던 냉동식품 가공 공장에서 일하는 한 여직원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아주 오랜만에 다시 들었다. 어느 날 퇴근하기 전, 늘 하던 대로 냉동창고에 들어가 점검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쾅!’하고 문이 저절로 닫혀 버렸다. 냉동창고 안에서는 밖으로 문을 열 수 없었다. 깜짝 놀란 그녀는 목이 터지도록 소리치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문밖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Sep 05, 2025 09:25 AM PDT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역사적 흑인 대학인 세인트어거스틴대학교(Saint Augustine’s University, 이하 SAU)의 임시 총장이 개인 사유로 사임했다. 이 대학은 현재 인가(accreditation)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임시 총장 마커스 버지스(Marcus Burgess)는 7월 사임서를 제출했으나, 대학 측은 이를 최근 공개했다.Sep 04, 2025 02:25 P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그렉 샬러의 기고글인 ‘아르메니아: 여전히 수호자를 필요로 하는 최초의 기독교 국가’(Armenia: The first Christian nation still in need of defenders)를 최근 게재했다.Sep 04, 2025 02:07 PM PDT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짐 올랑의 기고글인 ‘지도는 국가들의 인식과 미래를 형성하며, 아프리카는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Maps shape mental images and destinies of nations and Africa deserves better)를 최근 게재했다.Sep 04, 2025 01:53 PM PDT
캐나다 퀘벡주 정부가 공공장소에서의 기도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종교계와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기독교 싱크탱크 ‘카더스’(Cardus)는 이 조치가 “신앙과 사회에 대한 깊은 오해를 보여 준다”며 우려를 표명했다.Sep 04, 2025 01:29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