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주(州)별 신앙 자유 환경을 비교한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나파법률연구소(Napa Legal Institute)는 최근 '2025 신앙과 자유 지수(Faith and Freedom Index)'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각 주가 종교 기반 비영리단체의 자유를 얼마나 보호하는지를 0~100점 척도로 평가했다. 평가는 △'종교의 자유 점수'와 △'규제의 자유 점수' 두 항목을 종합해 산출됐다. 나파법률연구소 콘텐츠 디렉터 프랭크 데비토(Frank DeVito) 선임 고문은 "이 지수는 입법자들에게 어떤 부분에서 보호를 강화하거나 유해한 법을 폐지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도구"라고 밝혔다. 종교 자유 점수는 △주 헌법 내 종교 자유 보장 조항 존재 여부 △'종교 자유 회복법(RFRA)' 제정 여부 △비영리 단체의 공공 프로그램 운영 시 종교 자유 보장 정도 △신앙 기반 고용주의 권리 △비상사태 시 종교활동 보호 여부 △블레인 수정조항(Blaine Amendment)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평가됐다.Oct 30, 2025 08:57 AM PDT
[1] 오늘 오후, M.Div. 소그룹 모임이 있어서 학교에 갔다. 부흥회 후 피곤하지만, 내가 맡은 소그룹이 있어서 빠질 수가 없다. 채플에 졸업생 목사가 와서 설교했다. 교회 이름이 ‘성령 충만한 교회’라고 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성령 체험한 간증을 했다. 너무도 은혜로운 내용이어서 재학생 후배들이 은혜를 많이 받았을 거 같았다. 예배를 마치고 소그룹 룸으로 올라가다가 보니 여학생 두 사람이 “오늘 설교를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물었다. [2] “성령의 역사로 살아가는 간증을 한 은혜로운 설교를 뭐라 비평하겠느냐? 대신 너무 고함을 쳐서 소리를 좀 작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라고 했더니 자기들도 그리 생각했다고 한다. 학생들의 질문을 들어보면 정답을 이미 가진 상태에서 질문하는 경우가 많음을 자주 본다. 소그룹 모임에서는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에 대해 서로 나누는 시간이었다. 돌아가면서 얘길 하는데, 한 학생이 재미있는 추억을 소개했다.Oct 30, 2025 08:37 AM PDT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활동 중이던 미국인 조종사 케빈 라이드아웃(Kevin Rideout) 선교사가 수도 니아메(Niamey)의 고급 주거 지역인 샤토 1(Château 1)에서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해, 전 세계 기독교 공동체가 그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기도에 나섰다. 48세의 기혼 남성인 라이드아웃은 국제 선교단체 SIM(Serving In Mission) 소속으로, 니제르와 서아프리카 전역에서 선교 인력과 장비, 구호 물자를 수송하는 항공 사역을 맡아 왔다. 그는 대통령궁 인근 브라비아 호텔(Bravia Hotel) 근처에서 세 명의 무장 남성에게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지역은 외교관과 고위 인사들이 주로 거주하는 고보안 지역으로 분류된다. 라디오 프랑스 인터내셔널(RFI)은 "납치 당시 라이드아웃은 자택 인근에서 이동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니아메 주재 미국 대사관은 Oct 30, 2025 08:30 AM PDT
세계복음주의연맹(WEA) 갓프리 요가라자(Godfrey Yogarajah) 신임 의장이 "새로운 사역의 경지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갓프리 요가라자 의장은 10월 30일 열린 WEA 서울총회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수년간 공동의장으로 섬겨온 샤나 의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그가 세운 위원회와 그 이전에 헌신한 이들의 사역 위에 우리가 새로운 사역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의장은 지난 수십년간 하나님께서 WEA를 통해 행하신 일들에 감사를 표하며 "나는 30년 동안 WEA를 섬겨 왔고, 스리랑카복음주의연맹에서도 사역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WEA 의장으로 선출되기 전 아시아복음주의연맹(AEA) 의장으로서 WEA와 다양한 사역을 함께해 온 인물이다. Oct 30, 2025 08:28 AM PDT
부산의 대형 교회 담임목사이자 세이브코리아 대표로 활동했던 손현보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열린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손 목사는 법정에서 "목회자로서 성경적 가치와 양심에 따라 발언했을 뿐, 정치적 목적이나 선거운동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이번 사건은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부당한 구속"이라고 주장했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최근 공직선거법 및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현보 목사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법정에는 수의를 입은 손현보 목사와 법무법인 원율 소속 김태규 변호사를 포함한 변호인단 4명이 출석했다. 앞서 손 목사가 구성한 11명의 변호인단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이름을 올렸으나, 이날은 참석하지 않았다. Oct 30, 2025 08:27 AM PDT
"화석화된 예배에서는 그 어떤 생명의 역사도 일어날 수 없다. 예배를 회복할 때 신앙과 삶, 그리고 목회의 회복이 시작된다." 한국 교회의 침체가 시대의 화두가 된 지금 <살리시는 하나님>은 다시금 "예배로 돌아가야 교회가 산다"는 원초적 진리를 선포한다. 이 책은 2007년 출간된 <다윗의 물맷돌>을 전면 개정한 증보판으로 저자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담임)가 변두리의 작은 교회를 생명력 넘치는 공동체로 일궈낸 실제 목회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하나님은 죽은 교회를 다시 살리시는 분"이라는 신앙고백으로 책 전반을 이끌며, '살림목회'라는 비전을 통해 오늘의 교회가 다시 일어설 길을 제시한다. "목회자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 살리는 목회의 본질 김문훈 목사는 "목회자가 살아나야 교회가 살아난다. 교회가 살아날 때 성도의 삶 또한 온전히 살아난다."라고 말한다. 그에게 '살림목회'는 단순히 교회성장 전략이 아니다. 죽은 Oct 30, 2025 08:16 AM PDT
"나는 환자를 살리려 했지만, 하나님은 내 영혼을 먼저 살리셨다." 50년차 의사, 40여 년의 의료선교 여정이 한 권의 책으로 담겼다. <소명·사명·순명>은 평생을 의료의 현장에서 복음의 도구로 살아온 저자 박상학 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삶을 기록한 감동적 증언록이다. 단순한 봉사 보고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소명)'에 응답하고, '사명'으로 헌신하며, 끝내 '순명'으로 순종한 믿음의 여정이다. "아픈 자를 치료하라" - 한 의사의 부르심 저자는 어린 시절 선생님의 한마디로부터 자신의 길이 열렸다고 고백한다. "서성우 선생님은 내 안에서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마음의 싹을 보셨다. 그것이 곧 의사의 부르심이었Oct 30, 2025 08:14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다시 한번 자신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고 29일 보도했다. 비버는 최근 친구들과 나눈 대화를 생중계한 라이브 방송에서 "예수는 내 마음의 왕"이라고 말하며, 신앙에 대한 깊은 확신을 드러냈다. CP는 비버가 이날 방송에서 기독교 신앙을 중심으로 한 대화를 나누는 한편, 일부 비속어를 섞어 솔직한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 말미에 "자신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지, 가치가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하나님은 '너는 그렇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정한 법이 아니라,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고 나는 그분을 믿는다"고 말했다. 비버는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죄 없는 삶을 사셨고, 우리를 위해 채찍질당하고 조롱당하신 후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리고 사흘 만Oct 30, 2025 08:12 AM PDT
서울에서 총회를 진행하고 있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총회 넷째날인 30일 '서울선언'을 발표했다. WEA는 총 7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 선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만유의 주님이시라는 핵심 고백을 확증하며 성경에 근거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복음 증거에 더욱 힘을 쏟기로" 다짐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역사를 통치하는 분이시고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가능하고 전도와 제자양성이 교회의 가장 중요하고도 근본적인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과 영혼의 구원과 교회성장, 종교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증진, 빈곤 퇴치, 인권과 교육의 증진, 과학과 의학의 발전, 그리고 창Oct 30, 2025 08:10 AM PDT
현대의 많은 가정이 '조용한 단절' 속에 살아가고 있다. 중고생 자녀를 둔 10가정 중 7가정은 한 공간에 함께 있어도 각자 디지털 기기에 몰두하며 시간을 보낸다. 부모는 자녀가 속내를 털어놓지 않는다고 걱정하지만, 정작 부모 자신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다. 가족이 같은 집에 살면서도 서로의 하루를 나누지 않는 것이 일상이 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기술의 발달로 인한 부작용만은 아니다. 가족 안에서 감정이 반복적으로 무시되거나 반응을 얻지 못할 때, 그 침묵은 깊은 상처로 남는다. 가족 치료학에서는 이를 '정서적 무시'라고 부르며, 겉으로는 평온해 보여도 사람을 서서히 고립시키는 심리적 단절로 본다. 아동유아교육학자 이은경 박사는 신간 『도파민 가족』(흐름출판)을 통해 이러한 현상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15년 넘게 초등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모를 지켜본 저자는 이 문제를 단순한 '스마트폰 중독'으로 보지 않는다. 그는 이것을 가족 시스템의 균열, 즉 감정의 회로가 약해진 결과라고 해석한다. Oct 30, 2025 08:08 AM PD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경북 경주에서 6년 만에 정상회담을 갖고 무역, 마약,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첫 방한 일정 중 가장 주목받는 외교 이벤트로, 세계 양대 강국의 관계가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단에 "중국이 펜타닐의 미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펜타닐 관련 관세를 20%에서 10%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포함한 농산물 수입을 즉시 재개하기로 했으며, 그 대가로 희토류와 핵심 광물의 공급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Oct 30, 2025 08:04 AM PDT
조이플 선교회(Joyful Mission, 대표 장현자 목사)가 '어린이 선교합창단(Children's Choir)'과 '유스 앙상블(Youth Ensemble)'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된 단원들은 2026년 2월 1일(주일) 오후 4시, 타코마 삼일교회(Tacoma Trinity Church)에서 열릴 창단 음악회에서 연주하게 된다. 조이플 선교회는 어린이 선교 합창단을 통해 다음 세대의 신앙 정체성을 세우고, 차세대 예배자 양성을 위한 비전을 갖고 있다. 장현자 목사는 "혼탁한 세대를 살아가는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믿음의 뿌리를 가지고 하나님께 찬양하는 예배자로 세워지길 소망한다"며 "부모님들과 교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자녀들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Oct 29, 2025 07:48 PM PDT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참여및협력위원장이 "WEA와 WCC(세계교회협의회)는 다르다"고 밝혔다. 스미스 위원장은 28일 열린 WEA 서울총회 기자간담회에서 "WEA는 성경의 권위를 최우선으로 삼고 복음의 본질에 있어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WEA는 분열이 아닌 연합, 타협이 아닌 진리 안에서의 사랑을 추구한다"며 "우리는 '한 가족(We are one family)'이라는 정체성 아래 복음으로 세상을 섬기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인 '서울선언문'에Oct 29, 2025 10:15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교회 연구가이자 컨설턴트, 교회 리더들을 지원하는 사역 기관인 처치앤서스(Church Answer)의 설립자이자 CEO인 롬 레이너 목사의 기고글인 '성장하는 교회의 새로운 현실: 온라인(디지털) 예배의 피로'(A growing church reality: Digital worship fatigue)를 최근 게재했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레이너 목사는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40년간의 목회 경험을 밑거름 삼아, 개교회와 교회 리더십의 영적 성장과 건강을 위해 실제적인 자료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팬데믹이 닥쳤을 때, 전 세계 교회들은 어쩔 수 없이 온라인 예배로 방향을 전환해야 했다. 예배당은 텅 비었지만, 라이브 스트리밍과 줌(Zoom) 예배가 성도들이 서로 연결될 수 Oct 29, 2025 10:14 AM PDT
19세기 말, '은자의 나라' 조선이 세계 앞에 문을 열던 혼란의 시대. 낯선 타국에서 온 젊은 선교사들은 조용히 그러나 단단히 한 알의 씨앗을 뿌렸다. 그 작은 씨앗이 불씨가 되어 100년이 넘도록 꺼지지 않은 사랑의 역사를 만들어냈다. 신간 <꺼지지 않는 사랑의 불씨>는 전주 예수병원의 창립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의료 선교 100년의 여정을 담은 귀한 기록이다. 의료와 복음, 헌신과 사랑이 한데 어우러진 이야기를 통해, 한국 근대 선교의 숨은 영웅들을 생생히 되살려낸다. 매티 잉골드의 첫 진료, 예수병원의 시작 1898년 11월 3일, 전주 성문 밖의 초라한 두 칸짜리 방에서 한 여의사가 첫 진료를 시작했다. 서른 살의 젊은 선교사, 매티 잉골드 박사(Matty Ingold). 그녀는 '죽기까지 충성'하겠Oct 29, 2025 10:1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