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수 운동가이자 '터닝포인트 USA(Turning Point USA)' 창립자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도 알려진 찰리 커크가 10일 오후 12시 20분경 유타밸리대학교(UVU)에서 열린 캠퍼스 행사 도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커크는 최근 빌드업코리아[김민아(엠킴) 대표] 참석차 방한해 기독교적 가치와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산주의와 맞서 싸울 것을 역설하기도 했다. 또 며칠 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에 대한 당국의 수사를 비판하기도 했다. 행사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흰색 천막 아래에서 연설하던 커크가 총격을 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총성이 울리자 군중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쳐!"라고 외치며 흩어졌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AP통신에 "커크는 수Sep 10, 2025 05:09 PM PDT
정치권에서 손현보 목사의 구속에 일제히 반발한 가운데, 야당인 국민의힘 법사위원회 간사인 나경원 의원도 "이재명 정권의 종교 탄압이 위험 수위를 넘었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9일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게 발부된 구속 영장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다 해도 수많은 신도들과 함께 대형교회를 이끌며 공개적으로 활동해온 목사를 '도망의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하는 것은 억지이자 정치적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결국 정권에 불편한 메시지를 전했다는 이유로 목회자를 범죄자로 낙인찍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이는 단순한 법 집행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무너뜨리는 중대범죄"라고 개탄했다. Sep 10, 2025 11:36 AM PDT
해외 한인 여성 선교사들이 남성보다 관계·건강·정신적 어려움 등 전반적으로 더 큰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넘버즈 302호>는 미국 AEU 미성대가 실시한 '해외 한인선교사 위기와 돌봄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선교사들의 위기 경험과 돌봄 체계의 공백, 그리고 정신·영적 건강 문제를 집중 분석했다. 연구소는 "선교사의 돌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최근 3년간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겪은 위기를 묻자 '심각한 관계 갈등'(25%)과 '건강상의 위기'(2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 선교사가 남성보다 '관계·건강·가족 영역'에서 더 높은 비율로 위기를 경험한 반면, 남성 선교사는 '자연재해'와 '위기 없음'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Sep 10, 2025 11:35 AM PDT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장환 목사를 참고인으로 재소환했지만, 수사 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 목사 측은 "조사 목적과 범위를 특정하지 않은 채 무조건 출석만 요구하는 망신주기식 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 목사 측은 최근 입장을 통해 "참고인은 범죄자가 아닌데도 단순히 날짜와 시간만 적힌 통보만 받았다"며 "압수수색 이후에도 조사 내용이 전달되지 않는 것은 실체 규명과는 거리가 먼 압박성 조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조사 방식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검팀은 김 목사가 채상병 수사 기록 이첩 과정에서 국방부와 임 전 사단장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고 의심하며 지난 7월 극동방송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후 두 Sep 10, 2025 11:33 AM PDT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가 9일 새벽예배에서 손현보 목사 구속을 우려하며 한국교회가 침묵해선 안 된다고 역설했다. 박 목사는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님이 구속이 됐다. 단순히 '목사니까 목사 편을 들자' 그런 차원의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며 "그분이 개인 비리로 재정 비리를 일으켰다든지 (십계명의) 칠계를 범해서 구속이 됐다면 저는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분은 그것으로 구속된 게 아니"라고 했다. 그는 "우리가 차별금지법을 그토록 반대하는 이유는, 그것이 국민들을 억압하는 도구로 쓰일 수 있기 때문"이라며 "더 근본적인 문제는 성경의 진리대로 설교를 했을 때 그것이 법에 저촉되는 것으로 법을 만들기 때문에 결국은 설교의 자유가 침해받는다(는 것)"이라고 했다. Sep 10, 2025 11:32 AM PDT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끝내 발부됐다.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손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를 지난 8일 부산지법이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 끝에 영장을 발부했다. 부산지법 영장 판사는 영장을 발부한 사유에 "도주의 염려가 있다"라고 적었다. 금품 수수나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은 파렴치범도 아니고 교회에서 교육감 후보와 대담을 나눈 것을 가지고 수천 성도들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대형교회 담임 목사가 어디로 도망간다는 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 된다. 유례없는 현직 목회자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온 교계가 충격에 빠졌다. 고신 총회는 9일 긴급 임원회를 열고 "손현보 목사의 구속은 정치적 사건으로 단순히 목사 개인을 넘Sep 10, 2025 11:30 AM PDT
“함께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함께할 때, 혼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지난 9월 7일(주일) 오후 7시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린 청년 연합 찬양 집회 The Calling가 개최되었다. 연합 찬양사역팀의 찬양집외에 이어 김명성 목사(LA온누리교회 청년부)는 “함께”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나눴다.Sep 10, 2025 11:30 AM PDT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목사) 기숙사건축기금을 위해 학교 측에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총신대 박성규 총장은 10일 총신대 수요채플 시간에 기숙사 건축 진행에 관한 경과를 보고하며 기숙사 건립에 동참한 한국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총장은 "한국교회를 섬길 학생들을 위해 우리 총회를 비롯해 각 교회들이 기숙사 건축에 큰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하다"며 "최근 10억 원을 약정해 주신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분들의 정성과 귀한 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총신대학교는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를 섬기는 실력과 신앙을 겸비한 인재,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는데 최Sep 10, 2025 11:29 AM PDT
예수가 참 하나님인지 아니면 피조물인지, 교회의 운명을 뒤흔든 논쟁이 1,700년 전 고대 지중해의 작은 도시 니케아에서 시작됐다. 325년 소집된 제1차 니케아 공의회는 교회사 최초의 세계 공의회로, 성부·성자·성령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신학적 격돌의 장이었다. 그 논쟁은 단 하루의 회의로 끝나지 않았다. 무려 56년간 이어진 치열한 신학적 논쟁과 정치적 갈등 속에서 마침내 381년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이라는 신앙의 표준이 완성됐다. 새롭게 출간된 <니케아 신경 형성기> 바로 이 격동의 시대를 역사와 신학, 그리고 드라마적 서술로 재현한다. 책은 단순한 연대기의 기록을 넘어, 격렬한 논쟁의 현장을 독Sep 10, 2025 11:28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샘 레이너 목사의 기고글인 '교회 지도자들이 신뢰를 세우고 유지하기 위한 10가지 핵심 질문'(10 essential questions for church leaders to build and maintain trust)을 9일 게재했다. 레이너 목사는 플로리다의 웨스트 브래든턴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처치 앤서스(Church Answers)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20대 시절, 필자는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사무실 열쇠는 받았지만 캠퍼스의 다른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는 받지 못했다. 매주 주일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은 맡겼지만, 꽃 창고 문을 여는 것에는 신뢰하지 않은 것이다. Sep 10, 2025 11:26 AM PDT
영국 햄프셔주 밀퍼드온시에 위치한 올 세인츠(All Saints) 교회 성도들이 지난 8월 어느 주일 아침, 교회 건물 대신 해변으로 나와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행사의 주제는 'Blessings on the Beach(해변의 축복)'이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날 정규 예배 대신 성도들은 차와 커피, 핫도그를 제공하며 지나가는 이들과 인생, 신앙, 그리고 예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올 세인츠와 세인트 메리 교회 사역을 맡고 있는 타샤 앤더슨 목사는 행사 취지에 대해 "우리 교회는 지난 1년 동안 '누가복음을 살아내기(Living Out Luke)'라는 주제로 성경을 배웠다. 단순히 더 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신앙을 살아내는 법을 배우려는 것이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가 아니라 해변으로 나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Sep 10, 2025 11:24 AM PDT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의 종교 자유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경고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종교 소수자들을 위한 개선 조치를 취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하다는 평가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미국 국무부에 특별우려국(Countries of Particular Concern, CPC) 지정을 권고하는 임무를 맡은 초당적 기구인 USCIRF는 "인도네시아가 종교적 관용을 증진하고 종교 동기 테러 사건을 줄이려는 노력을 해왔다"라면서 "여전히 종교나 신앙의 자유를 광범위하게 침해하는 법적 장치들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는 대통령령과 형법을 통한 종교 규제, 신성모독죄 처벌 등이 포함된다. Sep 10, 2025 11:22 AM PDT
부산 세계로교회가 담임인 손현보 목사의 구속을 규탄하는 성명을 9일 발표했다. 교회는 이 성명에서 "이번 구속영장 발부는 명백히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조치이며 검찰과 법원의 정치적 행위"라며 "그간 손현보 세계로교회 담임목사는 5월 12일 부산경찰청의 부당한 압수수색에도 응했으며, 6월 13일 부산경찰청에서 오전 9~17시까지 출석해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고 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부산 녹산, 명지 지역에서 30여년간을 거주하며 목회해온 목회자를 '도주 우려'로 구속 결정을 한 것은 헌법과 법률에서 규정한 구속영장제도를 명백히 위반한 처분"이라고 했다. 교회는 "이번 사태는 대통령실과 사법기관이 한국교회에 대한 박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라며 "손현보 담임목사는 지난 부산교육감 보궐선거 당시 예배 후 학생들과 Sep 10, 2025 11:21 AM PDT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 총회에서 최근 '성소수자 목회연구특별위원회' 신설 안건과 총회 홈페이지 운영 방식을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기장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는 9일 성명을 통해 "총무가 특정 안건을 유리하게 배정하고, 편향적인 위원회 구성을 추진하며 총회를 독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성소수자 목회연구특별위원회' 안건이 정치부 안건 1번으로, 반면 '퀴어신학의 이단성 검증 및 총회 공식 입장 표명 헌의안'은 21번으로 배정된 점을 문제 삼았다. 위원회 측은 "앞쪽 안건을 통과시키고 뒤쪽 안건을 뒤로 배치하는 방식은 사실상 후속 안건의 효력을 무력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총무는 본연의 임무에 충Sep 10, 2025 11:19 AM PDT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성경에 언급된 인물 시몬 마술사와 연관된 지역에서 대규모 사마리아인 농업 단지를 발견했다고 8일 보도했다. 이번 발굴은 이스라엘 고고학청(IAA)과 건설주택부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현재 새로운 주택 단지가 건설되고 있는 카프르 하타(Kafr Hatta) 지역에서 이뤄졌다. CT는 사도행전에 따르면 시몬은 마술로 사람들을 현혹하다가 사도 베드로와 제자들의 기적을 보고 기독교로 개종했지만, 성령을 돈으로 사려다 베드로에게 크게 책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의 행위는 훗날 교회의 금전 거래 부패를 뜻하는 '심오니(Simony)'라는 용어의 기원이 되었다. 역사적으로 시몬은 영지주의 종파를 창시했으며, 그의 뒤를 Sep 10, 2025 11:1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