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의 기쁨이 가득한 2020년 새해가 얼마 지나지 않아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 3대 담임 최병걸 목사가 은퇴를 선언했다. 올해 61세로 목회 후반을 충분히 사역할 수 있는 나이라 지역 목회자들에게 적잖은 충격과 궁금증을 안겨줬다. 최병걸 목사로부터 조기 은퇴에 대한 이유를 들어봤다. 그는 조기 은퇴하는 이유로 '차세대 신앙 전수'를 꼽았다. 고령화되는 한인 이민교회를 바라보면서 손을 놓고 고민만 하기보다는 리더십 교체를 통해 젊은 층이 모이는 교회를 이루기 위한 자구책이라고 했다. 이하는 일문 일답.Feb 17, 2020 04:42 PM PST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뜨겁게 설교하고 싶은 분, 설교에 고민이 있는 분, 성경을 더욱 분명하게 전하고 싶은 분, 성경적 원리에 근거해 자신의 설교를 계속 발전시키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설교자로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Feb 17, 2020 09:54 AM PST
중국이 수백 개 교회 건물과 십자가를 철거한 것으로 알려진 강경파를 최근 홍콩·마카오 관리자에 임명해, 홍콩 민주화 진영 사이에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미Feb 17, 2020 08:35 AM PST
"북한 지역에는 정말로 코로나19가 들어가지 않았는가?" 필자는 지난 달 31일, 한 매체에 관련 칼럼을 쓰면서 이 질문을 던지며 의구심을 표한 바 있다. 그리고 4Feb 17, 2020 08:32 AM PST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는 20세기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극악한 치사율을 보이던 전염병들로 인해 많은 인명을 잃었다. Feb 17, 2020 08:29 AM PST
[1] 한국영화 최초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수작 <기생충>의 최근 아카데미 4관왕 수상은 같은 한국인으로서 분명 축하할 일이다. 한국Feb 17, 2020 08:24 AM PST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Feb 17, 2020 08:22 AM PST
질병관리본부가 시행한 청소년 건강행태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고생들의 5.9%가 성관계를 경험했고, 경험자들의 성관계 시작연령은 평균 13.6세였다. 성관Feb 17, 2020 08:20 AM PST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개인교 목회자들 중 스스로를 복음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이들의 대다수가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고 15일 미국 크리스천포Feb 17, 2020 08:18 AM PST
미 국무부가 13일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대북지원을 승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Feb 17, 2020 08:17 AM PST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지만, 직장에서도 이런 정체성을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고된 업무, 갑질하는 상사, 세속적인 문Feb 17, 2020 08:15 AM PST
IT 기술의 발달은 직접 선교가 힘든 지역에서 선교의 장벽을 크게 낮췄다. 하지만, 반대로 기독교 박해국 중에서는 발달된 IT 기술로 교회에 대한 감시와 핍박을 Feb 17, 2020 08:13 AM PST
"모든 것은 작은 것에서 출발한다." 이 말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면서도 작은 것을 무시하고 큰 것부터 얻으려는 경우가 많다. 순리보다 역리를 택하는 것은 이기심과 탐욕의 발로이다. 큰 것을 얻으면 자신이 크게 보여서 타인에게 존경받고자 함이 아니던가. 무조건 큰 것을 얻고 명성을 얻고자 하는 마음은 이성이나 철학적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탐욕과 체면 문제이다. 다시말해 그 사람이 믿는 진리나 이상보다 그 사람을 훨씬 더 지배하고 있는 본성적 욕구이다. 즉 존경받고 싶은 욕구이다. Feb 15, 2020 04:42 PM PST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회(SBC)가 소위 '워크'(woke) 트렌드로 기울고, 점점 복음의 본질에서 멀어진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그 안에서 복음과 성경을 강조하는 새로운 네트워크가 형성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4일 보도했다. 여기서 말하는 '워크'는 영어 단어 'wake'의 과거형으로 이르바 '깨어났다'는 뜻이다. 미국에서 정치적 용어로 쓰이는데, 현지 교계에선 전통적인 복음주의 가치관에서 벗어나 좌파적 견해를 가진 그룹을 '워크 처치'(woke church) 등으로 부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인종차별에 있어 '백인 기독교인들'의 잘못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Feb 15, 2020 03:01 PM PST
코로나19 감염자가 전 세계적으로 6만여 명이 넘어섬에 따라 싱가포르의 한 대형교회가 모든 오프라인 모임을 중단하고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기로 결정했Feb 15, 2020 10:43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