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와 KUMC 전국평신도연합회 (회장 안성주 장로, 이하 전평연)는 11월 6일 오후 5시(미 서부시간), 밸리연합감리교회 (류재덕 목사)에서 미 전역 한인연합감리교회들의 찬양대와 평신도들이 온라인과 현장에서 함께 참여하는 "함께모여 기쁜찬양" KUMC 찬양축제를 개최한다. 이철구 목사(남부플로리다 KUMC)는 "코로나 팬데믹 2년차를 지내면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한인이민교회가 경험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로 일상적인 예배와 찬양사역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와 같은 시기에 미 전역에 흩어져 있는 한인연합감리교회들이 함께 모여,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한인교회 성도들의 결속과 교회의 참된 하나됨을 위해 온라인 연합찬양행사를 전국평신도연합회와 함께 준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Oct 11, 2021 11:26 AM PDT
본문 12-13을 보면 사도 바울에게도 적잖은 근심, 걱정거리가 있었다고 봅니다. 고린도후서 9:4이하에 보면 바울이 디도를 고린도에 보냈습니다. 일 년 전에 예루살렘 교회의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하여 여러 곳에 있는 교회들이 연보를 해서 보냈는데 고린도교회도 일 년 전에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었기 때문에 그것을 받아오기 위해 디도를 보냈고 디도가 그 헌금을 가지고 서로 만나기로 약속한 곳이 드로아였습니다. 혹여 만나지 못할 것을 생각해서 2차 장소로 정한 곳이 마게도냐였습니다. 디도가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모아진 돈을 얼마나 가지고 올지, 고린도에 가서 혹여 디도가 얻어맞고 행패당하고 잘못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움으로 디도를 기다리며 선교를 위해 먼저 드로아로 갔습니다. 그런데, 만나기로 한 디도가 도착하지 않자 사도바울은 걱정이 증폭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마음이 편치 않아 마게도냐로 가게 됩니다. Oct 11, 2021 10:49 AM PDT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사도행전 7:59-60)". 스데반의 순교는 교회사에 있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이는 과거의 낡은 사고방식을 떨치고, 보편적이고 영원하며 영적인 하나님의 교회로서 성전과 예루살렘을 벗어나 사마리아와 이방, 땅 끝까지 그 영향력을 떨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스데반은 순교 도중 예수님께서 십자가 형틀에 달리실 때 하셨던 일곱 가지 말씀 중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죽어가면서도 자기를 핍박하는 이들을 위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순교 정신은 2,000년이 지난 우리 신앙인들을 위한 외침이 아닐까요? 스데반, 그는 이 시대의 작은 예수님이 아닐까요?Oct 11, 2021 10:14 AM PDT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전 세계는 백신 전쟁을 치렀다. 백신을 개발하거나 확보하는 능력이 국가의 능력으로 평가를 받는 세상이 되었다. 지구촌 전체가 백신을 개발하거나, 개발된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총력을 기울였다. 백신을 확보하는 것이 경제적인 활동을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이기에, 각국 정부는 최고의 정보 기관까지 동원하여 백신 확보에 사활을 걸었던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확보를 둘러싸고 유럽연합과 영국은 극한의 대립을 했다. 영국이 아스트라제네카 수출을 금지하겠다고 하자, 유럽연합의 집행위원회가 영국으로의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결국 유럽연합은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았는데, 인구 비례에 따라 백신을 나누도록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같은 나라는 동의할수 없다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방침을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Oct 11, 2021 10:13 AM PDT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 최대 교회가 된 것은 무엇보다도 변화하는 한국 사회에 적응했기 때문이다. 한국전쟁 와중에서 조용기 목사는 미국 오순절 선교사를 만났고, 그를 통해서 오순절 신앙을 배웠다. 그리고 서울로 올라와 순복음신학교를 다녔다. 한국전쟁의 고통을 삶으로 체험한 조용기 목사는 1958년 서울 대조동에서 교회를 개척하였다. 그 후 그의 교회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였다. 해방 후 한국교회 주류는 이북에서 내려온 피난민이었다. 영락교회와 충현교회가 대표적인 경우이다. 이들 교회는 피난민을 중심으로 대형교회가 되었다.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반공이었다. 하지만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피난민으로 이루어진 교회가 아니다. 조용기 목사의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북한에서 내려온 기독교인으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도시로 모여든 이주민들로 이루어졌다. 북한에서 내려온 사람들은 자유를 찾아 내려왔지만, 시골에서 올라온 사람들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서울에 온 것이다. Oct 11, 2021 10:11 AM PDT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단지 외형적으로 한국교회 주류에 편입한 것이 아니라, 신앙적 형태에 있어 오히려 한국교회의 주류를 형성했다. 사실 순복음교회의 신앙 스타일은 한국교회에서 약간 경멸적인 대우를 받았다. 하지만 조용기 목사는 줄곧 오순절 신앙을 강조했으며, 그 결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신앙 스타일은 한국교회의 주요 신앙스타일의 하나가 되었다. 유동식 교수는 한국교회의 신앙유형을 둘로 나누었다. 하나는 부성적 신앙이요, 다른 하나는 모성적 신앙유형이다. 부성적 신앙이란 한국의 유교적인 전통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써 진보적 사회참여의 신학과 보수적 정통신학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들은 다같이 옳고 그름에 대한 생각이 강하다.Oct 11, 2021 10:09 AM PDT
전 검찰총장이자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을 통과한 윤석열 대선 후보가 2차 예비경선 이후 첫 주일인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오전 11시 예배에 참석했다. 윤석열 후보는 성경을 들고 예배에 참석하면서 "집에 성경이 몇 권 있다"며 "이 성경책은 김장환 목사님이 따로 사서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故 조용기 목사 장례 일정 당시인 지난 9월 15일 오후 윤석열 후보와 마주치자 그의 모교가 기독교 사학인 대광초등학교임을 상기시키며 '대광'을 연호한 뒤, "하나님 믿어야 돼"라고 권면했다. 김 목사는 윤 후보에 대해 "대광초등학교 시절 교회에 다녔는데, 그동안 외도하다가 지금 다시 하나님 앞에 붙잡힌 것"이라고 말했다. Oct 11, 2021 10:05 AM PDT
엘정책연구원 원장 이정훈 교수(울산대)가 11일 SNS를 통해 일부 기독교인들의 '음모론'을 우려했다. 이 교수는 '크리스천이라면...'이라는 글에서 "'오징어 게임'을 보면 안 된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음모론이 판을 치고 있다"며 "기독교 유튜버가 구독자를 늘리려면 '증오, 혐오, 분노를 일으키거나 음모론을 다루어야 한다'는 분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등장했다"고 밝혔다. 또 "'오징어 게임'은 마귀의 세계를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보면 안 된다고 강조하시는 분들이 음모론을 신봉한다"며 "이 분들의 주장에 따르면, 세상은 이미 '딥스테이트'나 '글로벌리스트'들에게 완전히 장악돼, 우리가 손 쓸 수조차 없는 지경이라고 개탄한다. 그들이 마귀의 도구라고 주장하는 것도 잊지 않으신다"고 지적했다. Oct 11, 2021 10:02 AM PDT
<오징어 게임>의 범세계적인 인기가 언론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일본 데스게임의 핵심 요소들을 차용한 가운데, 전 세계 사람들의 구미에 맞는 능숙한 연출과 대중성 있는 서사를 무기삼아 예상치 못한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런 흥행이 가능했던 이유 가운데 하나로 그동안 영미권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및 디즈니 콘텐츠에 대한 심리적 피로감을 지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넷플릭스와 디즈니 콘텐츠 서사에 거의 강박적으로 반영되고 있던 정치적 올바름(PC) 성향에서 자유로운 콘텐츠에 대한 열망은 <오징어 게임>에 쏠리는 인기를 견인하는 주된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물론 <오징어 게임> 안에도 곳곳에 정치적 올바름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영미권 영화나 TV쇼 만큼 노골적이지는 않다. Oct 11, 2021 10:00 AM PDT
'비대면 성지순례: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본지에 연재중인 삼해(森海) 권주혁 국제 정치학 박사가 태평양 전쟁 대표적 격전지 중 하나인 펠렐리우 섬 전투를 다룬 <펠렐리우 비행장>을 펴냈다. 이 책은 태평양 전쟁의 분기점이었던 제1편 <헨더슨 비행장(2000년)>을 시작으로 중부 태평양 전쟁에 대한 제3편 <베시오 비행장(2005년)>, 남태평양 뉴기니 전투를 다룬 제4편 <나잡 비행장(2009년)> 등에 이어 비행장의 역할을 통해 바라본 태평양 전쟁 시리즈 제5편이다. 제2편 <문다 비행장>도 곧 발간될 예정으로, 제5편인 이번 책이 먼저 나왔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에 대해 "같은 시기 서유럽과 북아프리카, 서부 러시아와 중국 대륙에서 벌어진 육지전 중심의 전쟁과는 달리, 전쟁터가 바다라는 점 때문에 해군이 큰 역할을 한 전쟁"이라며 "미-일 전투의 분기점이 된 미드웨이 해전과 인류 역사상 최대 해전인 레이테 해전 등 크고 작은 많은 해전들이 태평양에서 일어Oct 11, 2021 09:55 AM PDT
"목사님, 책 쓰기는 콘셉트부터 잡는 거네요." 회원 중 한 명이 책 쓰기 컨펌(Confirm)을 받으면서 한 말이다. "책은 무턱대고 쓰면 큰일나겠어요. 이제 알았어요. 책은 콘셉트부터 잡고 난 뒤 써야 한다는 것을요." 책을 쓸 때는 콘셉트가 중요하다. 필자는 책 쓰기를 가르친다. 책 쓰기 강좌를 할 때마다, 첫 강의는 콘셉트 잡기다. 자신에게 맞는 콘셉트, 시대 흐름에 맞는 콘셉트, 남들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잡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책은 자신이 쓰고 싶은 것을 쓰되, 콘셉트를 잡은 뒤에 써야 한Oct 11, 2021 09:54 AM PDT
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손자인 윌 그래함이 최근 아이오와에서 진행된 집회에서 "죄는 '쾌락'을 줄 수 있지만, 죄를 통해 얻는 재미는 결국 사라지고 삶 가운데 더 영구적인 만족과 목적을 찾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윌 그래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아이오와주 데모인에서 'Celebration' 행사를 열고 예배를 드렸다. 이 행사에서는 CeCeWinans와 Aaron Shuts등 CCM 가수들의 공연에 이어 윌 그래함이 메시지를 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빌리그래함트레이닝센터(BGTC)를 운영 중인 윌 그래함은 지난 2015년부터 전 세계에서 약 30개의 행사를 주최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그래함은 "죄는 재밌다. 그러나 내일 다시 죄를 지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계속하기 위해 또 죄를 지어야 한다. 죄는 어느날 갑자기 그냥 사라진다. 여러분은 Oct 11, 2021 09:50 AM PDT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미 백악관 수석의료고문이 올해 크리스마스에 모임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3일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AID) 소장은 CBS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코로나19 팬데믹 추이와 향후 전망을 전했다. 파우치 박사는 "미국인들이 크리스마스에 모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말하기는 너무 이르다. 우리는 몇 주 혹은 몇 달을 앞질러 특정 시점에 무엇을 할지 말하기보다, 지속적으로 감염자 수를 낮추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감염) 사례들을 계속 없애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신 접종을 통해 그렇게 해낼 수 있다. 또 부스터가 적절한 상황에서 감염과 진행성 질병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사람들에게 접종을 장려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했Oct 11, 2021 09:48 AM PDT
프랑스 가톨릭교회 성직자 및 일부 관계자들이 지난 70년 동안 33만 명에 달하는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프랑스 가톨릭교회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18년 11월 프랑스 가톨릭교회 베르나르 프레나트 신부가 20년 동안 75명의 소년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수감되자, 주교회의가 진상 조사를 지시한 이후 작성됐다. 약 2,500 페이지 분량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50년부터 2020년까지 가톨릭교회와 그 연관 기관에서 모두 33만여 명에 이르는 아동이 성적으로 학대를 받은 것으로 Oct 11, 2021 09:46 AM PDT
19세기 놀이 이론의 거장 호이징아(Johan Huizinga)는 말하기를 "형식적인 측면에서 놀이란 일상 밖 허구 행위에 불과하지만, 그 놀이의 수행자를 지배할 수 있는 자유로운 행위이다"라고 정의하였다. 이 정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바로 이와 같은 놀이 이념을 축으로 전개되는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놀이란 모종의 실제적 가치가 결여된 패러다임이지만, 그것이 시공간을 장악하고 들어올 때 사람들은 정해진 규칙에 기꺼이 자신을 집어 던져 넣는다. 그러고는 비밀로 감싼 모종의 역할 행위를 통해 일상 세계와의 단절을 꾀하는 집단의 관계를 형성한다. Oct 11, 2021 09:4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