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약 2달간 계속되는 가운데, 부활절을 맞아 유럽의 교회 지도자들이 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주교회의 의장인 장 클로드 홀레리히 추기경과 유럽교회협의회 의장인 크리스티안 크리거 목사가 최근 4월 17일 자정부터 4월 24일(정교회 부활절) 자정까지 휴전을 요청했다. 교회 지도자들은 "휴전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기독교인들이 평화와 존엄 속에서 부활절을 기념하고 걱정에서 놓여 안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앞으로 이러한 요청이 담긴 공동서한을 보냈다. Apr 15, 2022 09:35 AM PDT
터키주가 최근 생물학적 남학생이 여학생의 스포츠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공화당 다수의 입법부는 민주당 앤디 베쉬어(Andy Besher) 주지사의 거부권을 무효화했다. '여성 스포츠 공정법'으로 불리는 상원법안 83은 학생들이 자신의 출생 성별에 해당되는 스포츠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 운동 선수의 생물학적 성별은 출생증명서 또는 특정한 의료전문가의 진술서를 통해 결정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베쉬어 주지사는 지난주 이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으나, 켄터키주의회가 13일 거부권을 무효화하여 상원에서 29대 8, 하원에서 72대 23으로 통과됐다. Apr 15, 2022 09:34 AM PDT
정부가 약 2년 1개월 간 시행해 왔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18일부터 대부분 해제한다. 이 때부터 종교활동에 대한 조치도 해제돼 교회의 대면예배도 정상화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회의를 가진 뒤 이 같이 발표했다. "확연한 감소세 진입, 안정적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이렇게 결정했다고 한다. 앞으로는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국민 개개인이 준수해야 할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방역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향이다. Apr 15, 2022 09:32 AM PDT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는 것에 대한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의 큰 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전면 해제됨에 따라 종교시설 관련 방역지침도 크게 변경되었다"며 "교회는 예배와 각종 모임을 대부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으며, 시설 내 식사제공도 25일 이후부터는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방역지침에 따라 교회 내 확산방지를 위해 수고해주신 전국 교회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교총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방역이 개인의 책임 있는 방역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보며, 모든 교회는 교인 간 확산방지와 교회 내 활동을 통한 확산방지를 위해 Apr 15, 2022 09:30 AM PDT
부활절에 삶은 계란을 나누어 먹는다. 그러나 그런 전통이 언제부터인지는 알 길이 없다. 몇 가지 전설이 있지만, 진부한 이야기를 여기서 다시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최근에는 부활절에 구운 달걀, 삶은 달걀에 색칠을 하고, 예쁜 스티커를 붙이고, 어떤 이는 그런 것을 예술과 문화로 이해한단다. 또 부활절에 삶은 계란 나누는 운동을 큰 기업에서 움직이고 있다. 부활절에 계란 먹는 것이 전통에서 나왔고,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될 것이고, 어려운 양계업자들에게 숨통을 틔워주는 것만은 확실하다. 전통이 오래되면 역사가 되고, 역사가 오래되면 교리가 되기도 한다. Apr 15, 2022 09:20 AM PDT
전 세계 무슬림들의 라마단 금식이 진행 중이다. 2022년도 라마단 금식은 4월 2일경부터 5월 2일경까지다. 라마단은 아랍력으로 9번째 달의 이름이다. 이슬람의 달력은 하늘의 달 모양이 변하는 모습을 보고 일자를 정하는 음력(Lunar Calendar)이다. 무슬림들은 라마단 달이 시작되면 아침에 동이 틀 때부터 해가 지기까지 음식은 물론이고, 물도 못 마시고 침도 못 삼키게 한다. 심지어는 담배도 못 피우며 부부관계도 금하고 있다. 그 더운 환경에서 물을 못 마시는 것은 엄청난 고통임이 분명해 보인다. 그럼에도 이슬람권에 살다 보면, 무슬림들에게 라마단 기간은 일종의 축제 분위기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꾸란에 보면 라마단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Apr 15, 2022 09:16 AM PDT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15일 오전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개교 82주년 기념 예식'을 진행했다. 나현기 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된 기념예식에선 김효배 한신대 총동문회장이 기도를, 한국기독교장로회 김은경 총회장이 "세상이 알지 못하는 양식"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강성영 총장이 개교 82주년 기념사를 전했고, 교직원 모범상과 근속상 표창, 제28회 한신상 시상 등의 순서가 있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김은경 목사는 열왕기상 19장 1~8절과 요한복음 4장 31~34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다시 한신을 새롭게 하고 역사의 소금이Apr 15, 2022 09:00 AM PDT
미국 남침례교(SBC) 산하 기구인 국제선교위원회(IMB)의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를 위한 누적 모금액이 800만 불을 넘어섰다. 남침례교 교단지 뱁티스트프레스는 최근 우크라이나 구호 봉사를 위해 동유럽으로 파견한 침례교 재난 구호팀의 사연을 보도했다. 올해 나이 71세인 미키 에버트(Mikey Ebert)는 루마니아 수체아바 시의 기차역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여성과 어린이들을 환영하며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Apr 15, 2022 07:32 AM PDT
LGBT 행동주의를 지지하는 월트 디즈니의 행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의 칼럼을 통해 소개됐다. 제프 크루어는 칼럼에서 “디즈니는 가족 친화적 여행지라는 명성 때문에 이러한 높은 지위를 얻었다”면서 “불행히도, 지난 몇 주 동안 디즈니의 입지는 완전히 뒤바뀌었다”고 말했다.Apr 15, 2022 07:32 AM PDT
기독일보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2'를 진행한다. 다섯 번째 주인공은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소재 '나무교회' 담임 홍선경 목사(56)다. 홍선경 목사는 클래식음악을 전문으로 다루는 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한 뒤 교회에서 집사로 생활하다 성경말씀에 대한 갈급함으로 신학을 시작해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 홍 목사는 "나무마다 각자의 스타일과 습성이 다르다. 교인도 마찬가지다. 각자 하나님께 지받은 스타일이나 성향이 다르며, 나무교회는 이를 최대한 존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홍 목사와의 일문일답. Apr 14, 2022 12:07 PM PDT
[1] 1973년, 척 콜슨(Chuck Colson)은 미국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이었다. 그는 백악관의 '정치적 살인' 청부업자이자 리처드 닉슨 정부의 '사악한 천재'(Evil Genius)라 불렸다. 그는 다니엘 엘즈버그(Daniel Ellsberg)를 정치적으로 음해하기 위해 펜타곤 문서에 관한 거짓 소문을 퍼뜨리기도 했다. 또한 워터게이트 침입 사건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흐트러뜨리고자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를 폭발시킬 계획을 제안하기도 했다. [2] 콜슨의 전공은 은밀하고도 더러운 술수로 정적들을 음해하는 것이었다. 그야말로 '진실 왜곡의 달인'이었다. 그도 자신을 "무자비한 일처리로 인해 대통령에게 귀중한 사람"으로 소개했을 정도다. 당시는 이것이 콜슨의 삶의 메시지였다. Apr 14, 2022 12:04 PM PDT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 원장)는 최근 대선을 전후로 '정권교체', 그리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소신을 설교를 통해 공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두 설교의 유튜브 조회수를 합치면 수백만이 넘을 정도다. 지난 11일 동두천 두레마을에서 진행한 김 목사와의 인터뷰에서는 그가 그 같은 설교를 한 배경과 정권교체에 대한 소감, 그리고 현 시국의 주요 이슈들에 대한 견해 등에 대해서도 들었다. 그는 특히 "이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 복지로 바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지금 물러나는 정권은 하자가 있다"며 "그러니 이 나라가 바로잡히려면 정권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라고 했다. Apr 14, 2022 12:01 PM PDT
캐나다의 한 교회가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 진단을 받은 교인을 위해 조력자살 의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위니펙처칠파크연합교회(Churchill Park United Church of Winnipeg)는 지난달 교인인 베티 상귄(Betty Sanguin·84)을 위해 '교차 의식'(Crossing Over Ceremony)이라는 조력자살 의식을 행했다. 교회와 강한 유대 관계를 갖졌던 상귄이 성소에서 조력자살 의식을 치러 달라고 요청하자, 교회 관계자들은 이를 만장일치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Apr 14, 2022 11:59 AM PDT
디즈니가 어린아이들을 의도적으로 동성애적인 콘텐츠에 노출시켜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대다수 미국인들이 디즈니와 결별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라팔가그룹(Trafalgar Group)과 보수단체 '컨벤션 오브 스테이츠 액션'(Convention of States Action)은 4월 5일부터 8일까지 1,079명의 미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월트디즈니사가 플로리다주 '친권법'에 반대하며, 공개적으로 성소수자(LGBT) 행동주의를 수용한 것"에 대한 입장을 설문조사했다. 친권법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아이들을 상대로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관한 교육을 금지하고 있다. Apr 14, 2022 11:56 AM PDT
미국 텍사스의 한 대형교회가 동유럽 사역 파트너와 협력해 수백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댈러스-포트워스 지역에 9개 캠퍼스를 갖고 있는 게이트웨이교회는 4백여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 이주를 도왔다. 게이트웨이교회 대변인 로렌스 스위스굿은 최근 CP와의 인터뷰에서 "전쟁 발발 이전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여러 교회와의 관계 덕분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면서 "현재 수백 명의 난민을 더 이주시키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Apr 14, 2022 11:5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