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권재판소(European Court of Human Rights)가 우울증을 앓던 한 벨기에 여성의 안락사 사건에 대해 정부가 적절하고 독립적인 검토를 수행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벨기에 국적의 톰 모르티에(Tom Mortier)는 2012년 안락사된 어머니의 사건과 관련해 스트라스부르 국제법원에 소를 제기했지만 혐의 4건 중 3건은 기각됐다. 모르티에의 어머니 고드리바 드 트로예는 40여년간 겪었던 '만성 우울증'으로 인해 64세의 나이에 안락사됐다. 모르티에는 의사들이 가족들과 상담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모르티에는 국가가 요청을 적절하게 처리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2014년 여러 당사자를 형사 고소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2017년 중단됐다. 2017년 11월 모르티에는 유럽인권재판소에 벨기에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Oct 05, 2022 10:57 AM PDT
전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보유한 타봇을 본국인 에티오피아로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캐리 경은 아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도원이 그 물품을 반환할 계획이 없다"면서 "놀랍고 슬프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정교회에서 타봇은 언약궤와 십계명을 나타내는 나무나 돌로 만든 일종의 명판이라고 CT는 전했다. 타봇들은 매우 신성하게 여겨져서 성직자들만 볼 수 있으며 전시할 수도 없는 것으로 알려졋다. 최근 캐리 경은 대영 박물관이 소장한 타봇 11점을 신앙을 이유로 에티오피아에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신자들에게 신앙에 대한 접근을 박탈하는 것은 잔인한 일이며 타봇은 에티오피아 예배에 필수적Oct 05, 2022 10:53 AM PDT
코로나19 이후 전 연령대 중에서 10대의 자살률 증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가 무기력하고 외로운 이들에게 쉼터가 되어주어야 한다는 요청이 나온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4일 발표한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162'호를 통해 지난해 자살 실태에 대한 통계청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통계청은 매년 9월 마지막 주에 자살통계가 포함된 전년도 사망원인통계를 발표하고 있다고 연구소는 전했다. 이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 자살자 수는 13,352명으로 전년 대비 157명이 증가(1.2%)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기준 36.6명이며, 시간당 1.5명 꼴이다. OECD 국가 중에는 한국의 자살률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는 한국이 24명으로 OECD 평균인 11.1명의 2배를 넘는다. 특히 2020년 대비 2021년 연령대별 자살률 추이를 살펴보면 8%가 증가한 70대를 제외한 40대 Oct 05, 2022 10:51 AM PDT
[1] 요즘 세계적인 거목의 평전을 집필하느라 많은 시간을 그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이면 구순을 맞게 되는데, 정말 배울 점이 많고 존경할 만한 큰 그릇임을 절감하고 있다. 어제는 그분이 전한 설교 한 편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분석해보았다. 1986년, 네델란드 암스텔담에서 개최된 '복음주의 컨퍼런스'에서 행한 설교인데, 얼마나 대단한 설교였는지 그 자리에 참가했던 한 목사는 당시 설교 후 반응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2] "설교가 몇 번이나 중단될 정도로 기립 박수가 계속됐어요. 설교가 끝나고도 기립 박수가 그칠 줄 몰랐죠. 사람들이 의자 위에도 올라가고 심지어는 책상 위까지 올라가서 박수를 쳤어요. 사람들이 너무 감격해서 계속 박수를 치니까 그날 사회를 맡았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나와서 진정하라고 손짓했지만 사람들이 계속 박수를 쳤지요. 그렇게 열광했던 것은 아프리카나 동구권에서 온 전도자들이 부흥을 이루어야겠다는 큰 도전을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3] 목사님의 설교가 그런 분들에게 큰 비전을 심어주었습니다. 고통과 고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민족이 기도해서 하나님의 축복이 임했다는 메시지에 모두들 은혜를 받았지요.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몇 번이나 제지를 해도 박수를 멈추지 않으니까 다 같이 기도하자고 제의했고 그때서야 장내가 조용해졌Oct 05, 2022 10:49 AM PDT
한 평생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설파했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94)가 별세했다. 김 교수는 4일 오후 10시 50분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호흡기 질환으로 생을 마감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자신의 시신을 의과대학에 기증하라고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개신교 장로인 고인은 과거 자신의 홈페이지에 "어머님의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사실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날까지 살아왔다"며 신앙간증을 전했던 바 있다. 그는 "내 경우에는 나의 어머님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셨기 때문에 나는 불교도나 유교도가 될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며 "어머님의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사실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날까지 살아왔다"고 했다. 또한 "원시시대의 종교는 현대인의 눈에는 몽땅 미신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예수가 인도에서 Oct 05, 2022 10:42 AM PDT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가 10주년 기념 선교대회를 4일부터 19일까지 더케이호텔, 무주 태권도진흥재단 도약센터, 안디옥성결교회, 파리·브뤼셀·베를린 등지에서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대회 첫째 날인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대회에선 먼저 황희춘 목사(대회준비위원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황 목사는 "세기총 첫째 목표는 세계한국인기독교의 네트워크 구축에 있었고 우리는 이 일을 많이 진척시켰다"며 "둘째 목표는 세계선교와 조국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었다. 세기총은 자유 평화통일을 계도하고 기도하기 위해 통일 기도회를 23회째 국내는 물론 세계 도처에서 주재 선교사들과 현지 한인교회와 또 한인회 등과 연합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일 특히 선교와 통일은 기도 없이 불가능하다"며 "이러한 역점 사업 Oct 05, 2022 10:40 AM PDT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3,300년 된 매장 동굴을 발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스라엘 고대유물청(IAA)에 근무하는 엘리 야나이(Eli Yannai)는 하레츠(Haaretz)와 인터뷰에서 "이는 3,300년 동안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은 선박이 바닥에 깔린 '인디애나존스' 의 동굴 세트와 같다"며 "후기 청동기 시대, 정확히는 악명 높은 파라오 람세스 2세 시대의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고대 동굴은 그 당시 매장 전통에 대한 전체적 그림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기원전 1279년부터 기원전 1213년까지 통치한 이집트 람세스 2세는 고대 이집트의 영향력을 북동쪽으로는 현대 시리아, 남쪽으로는 수단까지 확장했다.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이 동굴은 이스라엘 남부 해안 팔마힘 비치 국립공원 건설 현장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Oct 05, 2022 10:33 AM PDT
배우 최강희가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의 택시 시즌2 첫 번째 손님으로 출연했다. '위라클'은 전신마비 판정을 딛고 일어선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의 채널로, '택시'는 핸드 컨트롤러로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평범한 사람이 경험한 기적을 인터뷰하는 토크 코너다. 이날 최강희는 "만나서 같이 이런 생각은 못했다"면서도 "위라클 채널에 엄청 나오고 싶었다. 배우 박진희가 나왔을 때 '나도 나가고 싶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아르바이트하며 지낸다. 고깃집 설거지와 김숙 집 가사 도우미를 하고 있다. 3개월 됐다. 5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만 원"이라며, 그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 "나에 대해 좀 알아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뭘 하면서 기쁘고 잘 하는게 뭘까, 집 치우는 걸 좋아한다. 설거지랑. 연예인이 아니면 뭐 할 수 있는지 한번 시도해보자. 말로 하는 척이 아니라' 그래서 한번 해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강희는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게 진짜 인생인 것 같아서 너무 걱정하고 살 필요도 없는 것 같다"고 했다. Oct 05, 2022 10:32 AM PDT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이하 재미고신) 제38회 총회가 "다음 세대와 함께 자라가자"(벧후3:18)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LA 로뎀장로교회(담임 박일룡 목사)에서 개최됐다. 총회장 정지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총무 정인석 목사의 기도에 이어 장로 부총회장 최점균 장로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부총회장 한태일 목사가 "다음 세대와 함께 자라가자"(벧후3: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태일 목사는 설교에서 다음 세대의 영적 성숙과 부흥을 위해 목회자와 교단의 생각이 폭이 넓어질 것을 주문했다. 한 목사는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영적으로 성숙해져야 한다"며 "코람데오 신앙과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와 함께 주님의 형상을 닮기까지 자라가자"고 전했다.Oct 05, 2022 09:57 AM PDT
47년 역사를 가진 한빛장로교회가 3대 담임으로 구경모 목사를 위임했다. 지난 2일 미국장로교회 샌 가브리엘 노회 주관으로 거행된 위임예배에는 한빛장로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노회 임원들, 미주 지역 목회자와 선교사들, 미주장신대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교회의 힘찬 출발을 축복했다. 이날 구경모 목사는 "하나님께서 한빛장로교회로 보내심을 믿고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려,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고 닮아가길 소원한다"며 "보이는 현상에 쫓지 않고 믿음으로 주의 길을 걷겠다"고 위임 소감을 전했다. Oct 05, 2022 08:28 AM PDT
창립 21주년을 맞는 토랜스선한목교회는 지난 2일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김현수 목사 은퇴식과 2대 이승혁 목사의 위임식을 가졌다. 교회를 개척해 섬겨 온 김현수 목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찬양이 '빈손 들고 앞에 가 십자가를 붙드네'(188장)이다. 아무 공로 없는 빈손뿐인 나를 써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며 "지난 21년간 주님의교회를 섬겨주신 장로님,권사님 온 성도들께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교회와 가정에서 수고와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사모에게도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토랜스 선한목자교회는 담임목사 은퇴 연령을 60세로 정한 기준에 따라 지난 1년간 온 성도가 기도하며 새로운 담임목사 청빙을 진행해왔다. 김현수 목사는 토랜스선한목자교회 원로목사 자격을 포기하고 은퇴목사로 남았다. 위임사에서 이승혁 목사는 "하나님께서 피값으로 세우신 토랜스선한목자교회의 담임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당회원 모든 성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실한 말씀의 봉사자, 진실된 목양 봉사자로 충성되게 섬기고, 성도들과 함께 땀 흘리고 땀 냄새를 풍기는 목사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Oct 05, 2022 03:59 AM PDT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소개함에 조선족 디아스포라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조선족 디아스포라 초기 역사는 연해주 한인 디아스포라와 비슷한다. 당시 19세기 조선의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 당시 조선 땅이었던 북간도지역으로 이주한 조선인이다. 일제시대에는 항일무장투쟁의 독립군기지로서,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지로서 연해주 독립운동가들과 맥을 같이 한다. 하지만, 연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조선인 사회는 당시 청나라, 1911년 신해혁명 후 중화민국(中華民國), 그리고 그 이후 공산주의 체제를 추구하는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이 중국 본토를 장악하는 과정에서 고려인 디아스포라와 다른 역사를 지닌다. Oct 04, 2022 09:13 PM PDT
미국 처치앤서즈 회장인 샘 레이너 목사가 ‘모든 목회자가 피해야 할 10가지 나쁜 교회 사역 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다음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실린 칼럼의 요약이다. 이것은 어느 수준에서나 해롭지만, 이 나쁜 습관의 영향은 높은 리더십 수준에서 더 심각해진다. 사역 지도자나 목회자가 계속 미룬다면 막판에 모든 사람이 낭패를 보게 된다. 만일 최고 지도자들이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대게 누구도 계획하지 않는다. Oct 04, 2022 09:02 PM PDT
미국 크리스헤드라인스는 베스 엔 바우스(Beth Ann Baus)가 기고한 “하나님이여 왜? 자연재해가 닥쳤을 때 기억해야 할 5가지”를 소개했다. 성경은 죄가 세상에 들어올 때 모든 자연이 저주를 받았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죽음은 현생에서 약속된 요소이며, 쉽게 말해서 나쁜 일들이 생겨난다. Oct 04, 2022 09:02 PM PDT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2차 총회 제78대 신임 총회장인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교회)가 4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함께하는교회(담임 김인환 목사)에서 취임예배를 드린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래는 일문일답. -총회장으로 앞으로 어떤 점에 중점을 둘 생각인가. "이 시대 이념과 진영, 계파, 세대 등 갈등이 팽배하다. 코로나로 여러 상황이 힘들지만 더 힘든 문제는 갈등이다. 교회가 세상에 희망이 되어야 하는데 교회도 다양한 이유로 갈등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것을 극복해 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은 어디에 있을까. 갈등을 뛰어 넘는 화합이다. 서로를 인정하고 용납하는 마음이다. 이단이 아니라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그 위에서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부흥을 이야기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Oct 04, 2022 10:3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