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총, 차기 대표회장에 김정석 감독회장 선임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차기(제9회) 대표회장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을 선임했다. 한교총은 7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8-4차 상임회장회의를 열고 임원인선위원회의 중간… 
온두라스 복음주의자들, 총선 앞두고 전국적 기도운동 전개
온두라스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들이 오는 11월 30일 총선을 앞두고 평화로운 선거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기도운동을 시작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복음주의 교회들은 테구시갈파목회자협회(Asociación de Pastores de Teguci… 
박해받는 中 시온교회 위한 전 세계 24시간 릴레이 기도
11월 11일,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중국 시온교회를 위한 24시간 '릴레이 기도'에 줌(Zoom)을 통해 참여한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이 릴레이 기도에 동참할 수 있다. 각 나라의 기독교인들은 시간대를 나눠, 2025년 10월 초 중국 … 
‘강화된 이민 단속 시대, 교회가 다시 피난처 역할로’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KASCN)가 주최한 제8회 연례 심포지엄이 6일 오후 2시부터 뉴욕 리틀넥 소재 친구교회에서 열렸다. ‘강화된 이민 단속 시대, 한인 교회와 단체들의 연대와 대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미국 … 
뉴욕교협 정기총회, 회장 및 부회장 선출 불발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는 11월 6일 오전 10시 30분 프라미스교회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 및 부회장 선출을 위한 회무를 진행했다. 그러나 표결 결과 과반에 미치지 못해 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 
아틀란타벧엘교회, 창립 10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로 12명 임직자 세워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 창립 10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가 지난 주일(2일) 오후 5시 로렌스빌에 위치한 본당에서 거행됐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창립 10주년 감사예배를 올려드렸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 
세미한교회, ‘Jazz & Acoustic 전도 콘서트’ 개최
음악을 통한 복음의 향연, ‘Timeless Jazz & Acoustic 전도 콘서트’가 지난 10월 22일(수)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세미한교회 수요여성예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와 성도들을 위해 마련… 
"신앙이 삶으로 드러날 때" 교회에 마음 여는 '언처치드'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언처치드(Unchurched)' 미국인들은 '신앙이 삶의 모습으로 드러날 때' 기독교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절반 이상은 교회 밖에서도 여전히 삶의 의미와 목적을 탐색하고 있었으며, '죽음'이나 '… 
미전도·미접촉종족 복음화 위한 6대 결의문 발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2025년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제23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 개최했다. 'UPG & UUPG(마태복음 24:14)'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교단 및 선교단체 지도자, 목회자, 선교사 … 
美 성인 31% "종교가 다시 사회 전면으로 부상"
미국 사회에서 종교의 영향력이 다시 강화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종교가 공적 영역에서 '새로운 존재감'을 얻고 있다고 보는…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미국에 호소 "폭력의 규모를 잊지 말라"
미국의 한 기독교 단체에서 일하는 나이지리아 출신 인사가 자국에서 신앙 때문에 학살당하거나 난민으로 전락한 기독교인들의 현실을 잊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월드릴리프(World Relief)의 국제프로그램 담당 수석부사장인… 
교회의 정치 참여, 어떤 태도로 어디까지 해야 하나?
최근 우리나라는 정치적 격변을 심하게 겪으면서 '교회의 정치 참여' 문제가 큰 이슈로 떠올랐다. '교회는 세속 정치에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고 어느 정도까지 참여해야 하는가'는 지난 수년간 교회 내 핵심 쟁점 중 하나였다. … 
신은 없다고 믿지만 '점'은 보러 다니는 젊은이들
우리나라에서 갈수록 무신론자의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과 종교는 멀리하면서도 무언가 궁극적인 것을 지향하고 있다… 
美 트리니티 크리스천 칼리지, 재정난으로 2026년 폐교 예정
66년의 역사를 지닌 미국 일리노이주의 트리니티 크리스천 칼리지(Trinity Christian College)가 재정난을 이유로 2025-2026학년도 종료 후 문을 닫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시카고 남서쪽 팔로스 하이… 
'1인 시위' 이재훈 목사 "약물 낙태는 국가적 자살행위"
한국교회 주요 지도자들이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포함된 '약물 낙태 허용' 추진에 강력히 반대하며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는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가 첫 주자로 나서 "생명은 헌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