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때를 놓치면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랑은 때를 놓치면 안 됩니다. 사랑은? 골든타임을 붙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은 배고픈 타이밍을 압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나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사랑을 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영적으로, 육적으로 배고픈 타이밍이 있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이 찾고자하는 사람이 바로 사랑이 배고픈 사람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사랑은 꼭 필요한 때에, 모든 대가를 치르면서 라도 먹여야 합니다. 그때가 살리는 타이밍이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면 살리게 됩니다. 신22: 1절에 "못 본체 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히브리어로는 "스스로 숨지 말라" 는 뜻입니다. 누가 복음에도 자비를 베푼 선한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강도 만난 이웃을 행해 다 도망쳤어도 그는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세상은 누구를 적극적으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처벌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방법 중에 하나가 남에게 피해 주지 않을 정도만 살면 환영을 받습니다. 이런 소극적인 선이 사회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이 없이도 준법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세상의 한계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적극적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나무 위의 둥지의 새까지도 보호하라고 말씀 합니다. 그리고 소나 양이 길을 잃어버리면, 찾을 때까지 찾아주라고 말씀합니다. 심지어는 위험이 있는 곳에는 난간을 만들어서 보호하라고 말씀합니다. 죽이지 않는 게 능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살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의 사람은 소극적으로 만족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뭘 해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때를 놓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이 없으면 질문이 많은 것입니다.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키 위해 무엇을 행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 질문에 예수님은 "누가 내 이웃이냐?" 묻습니다. 율법사는 율법에 정통한 사람입니다. 율법 가르치던 사람이었기에 모를 리 없습니다. 그런데 질문 합니다. 사랑이 없기에 질문이 많은 것입니다. 어떤 일든지 하기 싫은 사람은 항상 핑계을 댑니다.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는 항상 여유가 있습니다. 사랑이 있어야 보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이웃도 안 보이고. 아픔도 안 보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면 보입니다.
[김병규 칼럼]사랑이 배고픈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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