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힐송
호주에서 시작된 힐송 교회(Hillong Church)는 예배 음악 문화를 형성하고 리드하고 있는 세계적인 워십밴드다.
힐송 교회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는 CP와의 인터뷰에서 "1980년대 초, 아내와 나는 힐송 교회를 회중들이 예배하는 찬양을 작곡하고 또 우리 교회를 넘어서 불려지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설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찬양은 오늘날 전세계의 모든 대륙에서 매주 5천만 명이 넘는 성도들에 의해 불려지고 있다. 의심 할 여지없이 우리의 여행은 기적의 이야기이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대한 간증"이라고 덧붙였다.
힐송은 힐송 워십, 힐송 유나이티드, 힐송 영앤프리로 구성된 3개의 인기 밴드를 보유하고 있다.
휴스턴 목사는 "세 가지 밴드는 모든 세대의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헌신하겠다는 의지로 의도적으로 만들어졌다"면서 힐송 예배는 건강한 지역 교회의 소리를 전한다. 우리 교회는 계속해서 그리스도 중심적이고 역동적일 것이며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계속 사역 할 것"이라며 "작은 마을에서 거대한 도시로,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들, 즉 집단, 언어, 부족에게 영향을 미치는 우리의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간증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힐송은 영앤프리(Young & Free)라는 새로운 예배 팀을 소개했는데 이 예배팀은 그래미 후보로 지명된 바 있다. 저스틴 비버나 셀레나 고메즈와 같은 스타들에게 인기가 높다.
힐송 워십의 최신 앨범인 'There Is More'는 4월 기독교 장르의 오디오/비디오 스트림에 대한 주간 기록을 갱신했다.
힐송 유나이티드(Hillsong UNITED)는 2백만 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하고 있다. 그들은 모든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1위의 기독교 그룹으로 남아 있으며, 970만 명이 넘는 팬이 합류했다. 그들의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Wonder'는 음악이 판매되는 모든 곳에서 들을 수 있다.
2. 베델(Bethel)
▲ⓒBETHEL CHURCH |
베델 뮤직(Bethel Music)은 캘리포니아 주 레딩에 있는 베델 교회(Bethel Church)의 신자들로 구성된 또 다른 예배 사역 단체다. 7년 전 처음 시작한 이래로 베델 뮤직은 지역 교회 예배 밴드에서 글로벌 아웃리치로 성장했다.
베델뮤직은 CP 측에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세계 교회 공동체를 준비시키는 예배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기회에 깊은 감사를드린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마음으로 예배드리는 소망을 가져다주는 놀라운 기독교 음악인들 모두를 격려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열망은 하나님의 임재를 추구하고 무엇보다도 그 분을 위해 사역하는 것이다. 전세계 교회가 하나님께 호의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보는 것이 기쁨"이라고 밝혔다.
베델 뮤직 아티스트 명단에는 브라이언과 젠 존슨, 제레미 리들, 스테파니 그랫진저, 아만다 쿡, 조나단 데이빗, 멜리사 헬서, 리랜드 헌터 톰슨, 폴과 안나 맥클러, 칼리 힐리젠탈, 조쉬 볼드윈, 코리 애스베리, 크리스틴 디마르코가 포함된다.
베델뮤직은 6개의 탑 빌보드 기독교 앨범이 랭크된 바 있다. 최신 라이브 레코드인 'Moments : Mighty Sound'가 2018년 5월에 출시됐다.
3. 엘리베이션 워십(Elevation Worship)
▲ⓒINSTAGRAM/ELEVATION WORSHIP |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 있는 엘리베이션 처치(Elevation Church)는 2006년 설립 이래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중 하나다. 스티븐 퍼틱(Steven Furtick) 목사가 이끄는 멀티사이트 교회와 함께 엘리베이션 워십(Elevation Worship)은 또한 신자들 사이에서 누구나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유명해졌다.
엘리베이션 워십의 '여기에'(Here)는 히트곡 'O Come to the Altar'가 수록된 'Heaven'에서 2017년 아이튠즈에서 최고의 기독교 앨범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그들의 가장 최근 앨범 인 'Hallelujah Here Below' 는 빌보드 탑 크리스천 앨범 차트 에서 2위에 올랐으며 현재 청취 가능하다. 인기있는 아티스트인 타우렌 웰스(Tauren Wells)의 히트곡 'Echo'가 수록되어 있다.
4. 버티컬 워십(Vertical Worship)
▲ⓒINSTAGRAM/VERTICAL WORSHIP |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하베스트 바이블 채플(Harvest Bible Chapel)에서 버티컬 워십 밴드가 시작됐다. 앤디 로지어, 로렌 스미스, 타라 크루즈, 제이크 프랭스, 쥬드 해리스 등이 이끌고 있다.
이 워십밴드는 4월에 최신 앨범 'Bright Faith Bold Future'를 발표하고 스포티파이에서 천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들의 인기있는 싱글 'Yes I Will'도 5백만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하베스트 바이블 채플의 앤디 로이저 예배 목사는 CP에 "모든 밴드는 자신이 발매한 신곡이 청중들에게 잘 받아들여지고 노래 자체의 메시지와 연결하기를 바란다. 'Bright Faith Bold Future'의 경우 밴드는 정직한 노래와 그들의 희망찬 메시지에 압도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의 사람들은 'Yes I will'과 같은 노래에 대해 우리에게 응답하고 있다. 메시지는 '교회'뿐만 아니라 직장이나 자동차, 부엌 안에서도 '오늘'의 상황을 넘어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