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장례식에서 그의 딸인 앤 그래함 라츠 여사가 "하늘의 관점에서 아버지의 죽음은 그분의 삶 만큼이나 중요하다"며 "깨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장례식은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있는 빌리그래함 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유족들과 친지들을 비롯해 약 2,000명이 참석했다.
라츠 여사는 이날 "아버지의 삶은 매우 중요했다. 그렇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그분의 죽음은 하늘의 관점에서 매우 전략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라츠 역사는 "오늘날의 모세와 같이 아버지는 복음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자유를 가져다주셨다"면서 "아버지의 죽음은 하늘에서 활을 쏜 것과 같다"고 했다.
라츠 여사는 "아버지는 위대한 해방자였다. 그분은 수 백 만명의 사람들을 죄의 굴레에서 자유케하고 천국,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고향으로 부르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여호수아를 보내실 수 있다는 것이다.
신약에서 여호수아의 이름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예수'이다. 난 이것이 하늘에서 쏜 화살이라고 믿는다. 하나님께서 '일어나라 교회여! 일어나라 열방이여! 일어나라 앤! 예수께서 오고 계신다. 예수께서 오고 계신다'고 말씀하시고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은 인생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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