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C 미주복음방송이 인기 가수에서 사모로 변신한 자두를 초대해 블레싱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 인기곡을 부른 자두는 지난 2013년 미주 한인 출신의 지미 리 목사를 만나 결혼하면서 사모로 변신했다.

GBC 측은 “그동안 라디오와 인터넷으로만 소통했던 GBC의 사역을 확장해 공개방송 형태로 준비되는 GBC 최초의 콘서트형 공개방송”이라 소개하며 “사랑과 헌신으로 함께 섬겨 온 애청자들과 이 시대를 살아가며 자두와 같은 고민과 상처를 가진 많은 영혼들을 위로하며 축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서트는 2월 14일(수) 오후 7시 30분 나성순복음교회, 16일(금) 오후 7시 30분 에브리데이교회, 17일(토) 오후 7시 주님의영광교회, 18일(주일) 오후 7시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주님의영광교회에서는 오페라 캘리포니아,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는 갓스 이미지가 찬조 출연한다.

티켓 도네이션은 1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