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목사가 에티오피안교회에서 다민족들을 대상으로 집회를 열었다.
김정훈 목사가 에티오피안교회에서 다민족들을 대상으로 집회를 열었다.

세계선교의 비전을 품고 국내외 수많은 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며 세계로 나가는 축복교회 김정훈 목사가 남가주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했다.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오렌지카운티의 UBM교회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에서 많은 성도들이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고 병고침을 받는 역사가 나타났다. 이어 LA한인타운 인근의 에티오피안교회에서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다민족을 대상으로 한 집회가 열렸다. 영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김 목사는 다민족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치유와 회복으로 초대했다.

UBM교회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김정훈 목사
UBM교회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김정훈 목사

또 한 차례 집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역시 에티오피안교회에서 열렸는데 이 때는 한국어, 영어, 스패니쉬 3개 언어 동시통역으로 메시지가 선포되었다. 이 행사에는 한인은 물론 다양한 민족들이 참석해 설교를 듣고 함께 기도하며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다.

3주간에 걸친 집회를 위해 축복교회 청년 100여 명이 찬양팀을 구성해 미국을 함께 방문했다. 이들은 중남미에서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는 케이팝의 컨셉으로 찬양 집회를 인도해 다민족들에게 더욱 다가갔다.

한편, 김 목사는 이번 다민족 집회를 통해 북미와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차기 집회 요청을 받으며 세계선교의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