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장로교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Photo : 기독일보) 소망장로교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소망장로교회(성요셉 목사)가 창립 1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12월 10일 주일 오전 10시 45분 교회 본당에서 열었다.

1부 감사예배는 소망교회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 인도와 민병한 장로의 대표기도, 소프라노 이의경 권사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찬양 후 사도행전 11장 19-26절을 본문으로 오영종 목사가 “우리가 본받아야 할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초대교회 안디옥 교회는 오늘 이민교회와 같다”면서 “흩어져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고, 귀한 섬김과 나눔, 배려와 사랑이 넘쳤던 안디옥 교회를 닮으라”고 말했다.

2부 임직식은 성요셉 목사의 인도로 축하 영상 상영 및 소감문을 낭독했다. 이어 성요셉 목사의 안수기도 및 안수례 순을 통해 황정아 씨가 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마지막 순서로 김선웅 목사(겨자씨 성경연구원)의 축사, 교육부·청년·대학부의 축하 찬양 후에 오영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담임 성요셉 목사는 “10년 전 시작된 작은 교회가 6년 간 몽족을 선교하고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여름학교를 운영하며 선교사님들을 섬길 수 있는 귀한 은혜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제 20주년을 바라보며 전진하는 소망 공동체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소망장로교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소망장로교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소망장로교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