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남녀중창단이 찬양 콘서트를 열었다.
(Photo : 기독일보) 은혜로 남녀중창단이 찬양 콘서트를 열었다.

은혜로교회(김경환 목사) 남녀중창단이 찬양 콘서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은혜로 남녀중창단(지휘자 이병민, 박주자 박선영)은 창단 1년이 채 안됐지만 수준 높은 공연으로 청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김경환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휼륭한 지휘자를 보내주셔서 성도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서로를 격려하며 최고의 찬양을 올려드렸다”면서 “연습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감동과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석환 장로는 “오늘 행사를 준비하기까지 힘든 점도 많았지만 연습 과정 중에 받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성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콘서트는 송지영 집사의 개회기도로 여성중창팀이 <매일 주만 섬기리라>

<날마다> <하나님의 나팔소리> <주의반석> <호산나 호산나>를 불렀다. 남성중창팀은 <내 진정 사모하는> <십자가는 주의 능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기뻐하라> 등을 합창했다. 마지막곡으로 혼성 중창팀이 <주의 기도> <승전가>를 부르며 성도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모든 행사는 김경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