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의 문을 양의 문이라고 합니다. 양문이란 양이 들어가는 문이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성막에 들어갈 때 혼자들어가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성막으로 들어가는 이유는 죄사함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죄사함을 받으려면, 나의 죄를 대신해서 희생될 속죄양이 있어야 합니다. 성막문은 희생양과 함께 들어가는 곳이라고 해서 양문이라고 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교회올 때 양을 끌고 오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교회에 들어올 때 나 혼자가 아닙니다. 교회는 나를 위해서 친히 희생양이 되신 예수님과 함께 오는 곳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는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피 없이는 죄사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죄값은 피로 갚아야 하는데, 내 죄를 내 피로 갚으면, 나는 죽고맙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희생제물의 피로 대신 갚도록 하였습니다. 그것이 희생제사입니다. 그러나 이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친히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예루살렘 성전은 헤롯임금이 47년간의 공사를 통하여 크게 증축하였습니다. 이방인의 뜰을 포함한 성전 전체의 규모가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의 1.5배, 런던의 성 바오로 성당의 2배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크기였습니다. 이방인의 뜰로 들어오는 북쪽 문 중에 “양문”이라는 문이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제사를 드리기 위해 올라온 백성들이 이곳에서 제사장에게 제물로 드리기 위해 갖고 온 양을 검사받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흠이 없는 것이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차를 타고 오는 것이 아니라 먼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양들이 더러워지기도 하고, 길에서 넘어지거나 가시에 찔려 상처가 나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양의 주인은 제사장에게 검사받기 전에 예루살렘 북쪽에 있는 연못에서 먼저 양을 깨끗하게 씻고, 상처난 곳이 있으면 치료를 하였습니다. 그 연못이 <베데스다> 연못입니다. <베데스다> 연못은 하나님께 제물로 드릴 양을 씻는 곳이라고 해서 <양의 못>이라고도 불렀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베데스다 연못이 하나님께 드릴 거룩한 제물을 씻는 물이니까 치료의 효험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데스다> 연못에는 다섯 개의 행각(정자)가 있고, 그곳에는 온갖 병을 앓고 있는 병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연못의 이름을 <베데스다>, 즉 <자비의 집>이라고 불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오셨을 때 시골에서 올라온 제자들은 성전의 화려함을 구경하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홀로 양문으로 나가 <베데스다> 연못으로 가셨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38년된 병자를 만났습니다. 천사가 내려와 물이 동할 때에 제일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고침을 받았는데, 이 병자는 물이 동할 때마다 항상 다른 사람이 먼저 들어가는 바람에 38년 동안이나 고침받지 못하고 그곳에 누워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38년된 병자의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이 참 성전이요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로 된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온갖 병자들이 모인 <베데스다> 연못에 계셨습니다. 주의 교회들이 말씀의 물이 동하는 곳,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모인 <베데스다> 연못같은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교회올 때 양을 끌고 오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교회에 들어올 때 나 혼자가 아닙니다. 교회는 나를 위해서 친히 희생양이 되신 예수님과 함께 오는 곳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는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피 없이는 죄사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죄값은 피로 갚아야 하는데, 내 죄를 내 피로 갚으면, 나는 죽고맙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희생제물의 피로 대신 갚도록 하였습니다. 그것이 희생제사입니다. 그러나 이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친히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예루살렘 성전은 헤롯임금이 47년간의 공사를 통하여 크게 증축하였습니다. 이방인의 뜰을 포함한 성전 전체의 규모가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의 1.5배, 런던의 성 바오로 성당의 2배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크기였습니다. 이방인의 뜰로 들어오는 북쪽 문 중에 “양문”이라는 문이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제사를 드리기 위해 올라온 백성들이 이곳에서 제사장에게 제물로 드리기 위해 갖고 온 양을 검사받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흠이 없는 것이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차를 타고 오는 것이 아니라 먼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양들이 더러워지기도 하고, 길에서 넘어지거나 가시에 찔려 상처가 나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양의 주인은 제사장에게 검사받기 전에 예루살렘 북쪽에 있는 연못에서 먼저 양을 깨끗하게 씻고, 상처난 곳이 있으면 치료를 하였습니다. 그 연못이 <베데스다> 연못입니다. <베데스다> 연못은 하나님께 제물로 드릴 양을 씻는 곳이라고 해서 <양의 못>이라고도 불렀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베데스다 연못이 하나님께 드릴 거룩한 제물을 씻는 물이니까 치료의 효험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데스다> 연못에는 다섯 개의 행각(정자)가 있고, 그곳에는 온갖 병을 앓고 있는 병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연못의 이름을 <베데스다>, 즉 <자비의 집>이라고 불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오셨을 때 시골에서 올라온 제자들은 성전의 화려함을 구경하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홀로 양문으로 나가 <베데스다> 연못으로 가셨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38년된 병자를 만났습니다. 천사가 내려와 물이 동할 때에 제일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고침을 받았는데, 이 병자는 물이 동할 때마다 항상 다른 사람이 먼저 들어가는 바람에 38년 동안이나 고침받지 못하고 그곳에 누워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38년된 병자의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이 참 성전이요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로 된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온갖 병자들이 모인 <베데스다> 연못에 계셨습니다. 주의 교회들이 말씀의 물이 동하는 곳,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모인 <베데스다> 연못같은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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