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이라 약속하셨고 우리는 세계 반 이상의 인구가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생각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네이버에서 찾은 아브라함에 대한 백과사전 입니다. 먼저 읽어 보시구요.
세상도 아브라함을 많은 민족들의 조상으로 인정한다
모세5경이라고 불리는 창세기는 약 기원전 1,600년 전에 쓰여졌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 보다 약 600~1,000년전 쯤의 사람이죠.
성경에는 하나님이 아브람을 불러 약속을 하시는데 그 약속이 유명한 "내가 너의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이 주겠다" 입니다. 그러면서 의미심장한 이름을 주시는데 그 이름이 아브라함 입니다. 아브라함의 뜻은 "열국의 아버지, 많은 민족의 아버지" 입니다.
지금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여기는 사람은 세계 전체 인구의 약 55% 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은 물론, 유대교, 아랍사람, 무슬림, 그리고 기독교인 입니다. 이건 저의 얘기가 아니고 네이버 백과사전의 내용을 그대로 적어드린것입니다. 기독교인은 전세계 24,000개의 민족 중 현재 약 23,000개의 민족이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말씀 드리겠지만, 성경의 예언은 모든 민족 즉 24,000개의 민족이 모두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이 다시 재림 할 거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만약 성경의 예언이 성취 된다면 아브라함은 모든 민족의 아버지가 될 거라는 의미가 되겠죠.
아브라함은 약 50년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실존인물이 아니라고 주장 했을 정도로 영향력이 없는 사람이며, 역사적인 기록도 창세기 외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수 많은 민족의 사람들이 아브라함을 자신의 조상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다시 얘기하면 하나님은 4,000년전 사람이며 당시에 권력이 엄청났던 왕도 아니고 그냥 사막을 떠돌아 다닌 겁쟁이 아브라함에게 열국의 아버지가 될 거라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들
아브라함이 자신의 독생자 이삭을 아끼지 않은 것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아끼지 않고 우리를 위해 죽이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크게 세가지 입니다.
1. 자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을것이다. (창세기 12:2)
2. 너를 통해서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것이다. (창세기 12:3)
3. 그리고 너는 많은 민족 (혹은 모든 민족)의 아버지(조상)가 될 것이니 이름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바꿔라 (창세기 17:5)
2번 예언은 아직 성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예언은 나중에 다시 쓸 모든 민족에 복음이 전해지면 예수님이 다시 돌아올 것 이란 예언과 일맥상통하는 예언이며 저 약속이 성취 되면 역사는 거의 끝났다고 믿는것입니다.
2011년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약 24,000개의 민족이 있는데, 지금 약 23,000개의 민족에 복음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성경에서 의미하는 복음이 전해진다라는 정확한 정의를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확실한 건 누군지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이 예정하신 마지막 사람이 예수님을 믿으면 세상이 끝나는 겁니다.
3번 예언은 이슬람이 생기고 기독교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지금은 완성은 아니지만 성취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판단합니다.
아브라함이 많은 민족의 아버지라는것에 동의를 하지 않으시나요? 아니면 이것이 우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