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바이블 컨퍼런스
(Photo : GMIT 제공) 캘리포니아 바이블 컨퍼런스가 페퍼다인대학교에서 3일간 열렸다.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페퍼다인대학교에서 캘리포니아 바이블 컨퍼런스가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주제 아래 열렸다. 제2회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3시간으로 구성된 5번의 성경강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말씀 속으로 빠져들었다.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가 ‘요한복음과 그리스도,’ 김선익 목사(미주서부장로교회)가 ‘레위기와 그리스도,’ 지용주 목사(시라큐스한인교회)가 ‘사사기와 그리스도,’ 이상명 총장(미주장신대)이 ‘누가복음과 그리스도,’ 고태형 목사(선한목자교회)가 ‘야고보서·유다서와 그리스도’란 주제로 각각 강해했다. 개회예배에서는 노진준 목사(한길교회)가, 폐회예배에서는 권태산 목사(올림픽장로교회)가 설교했다. 컨퍼런스 기간 LA사랑의교회 EM을 맡고 있는 존 여 목사가 어린이 성경 강해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Global Media & IT (GMIT)의 켄 안 선교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운동력과 힘, 생명력이 있다.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는 그리스도인을 통해 각 지역 교회가 회복, 부흥되고 지역, 나라,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게 하는 초석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