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선교 프로젝트의 목표는 대표적인 미전도 지역인 네팔에 복음을 심는 것입니다. 구원의 복음이 네팔 사회를 변화시키고 네팔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될 것입니다"

미국 워싱턴 주 성도들이 영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의 복음화를 위해 한 마음이 됐다.

DCMi(David Chung Ministries International 대표 정태회 목사)가 지난 2일, 훼더럴웨이 제일장로교회(담임 최병걸 목사)에서 개최한 네팔 선교 프로젝트 기금 마련 콘서트 "호프 포 네팔"에는 200여 명의 성도와 목회자가 모여 네팔의 복음화를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날 콘서트는 찬양사역자 소프라노 졸리 브라운(Jolie Brown)이 함께해 아름다운 찬양의 선율와 하나님의 기도 응답으로 극복한 유방암 치료 과정을 간증해 큰 은혜를 끼쳤다.

또한 켄트에 위치한 네팔인 교회 찬양팀이 찬조 출연해 네팔어로 기도하고 찬양하며 네팔 선교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총 1만 2백 31불 19센트이다.

DCMi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3번 차레 네팔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해 지도자들을 개발하고, 마지막 해인 2018년에는 카트만두의 모든 교회들이 연합해 카트만두 복음 전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3년 동안 소요될 비용은 약 10만 달러가 필요 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DCMi 선교팀 10명은 오는 17일(수) 1차로 네팔로 출발해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엄선된 목회자 100명을 대상으로 목회자 컨퍼런스 및 평신도영적각성 집회를 개최한다.

정태회 목사는 "DCMi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정말 많은 은혜를 부어주시고, 이방신이 가득한 땅에서 놀라운 기적과 복음의 말씀을 선포하고 계신다"며 "네팔 선교 프로젝트는 네팔의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한 영혼을 넘어 사회와 나라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시키는 소중한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사용되는 나의 시간과 물질, 헌신보다 가치 있고 훌륭한 일은 많지 않다"며 네팔 선교의 동참을 호소했다.

네팔 선교 기금 마련에 동참을 원하는 교회나 단체, 개인은 미국에서는 Pay to : David Chung Ministries International 주소 PO Box 4161 Federal Way, WA 98063 한국 농협 221133-056641, 국민은행 284802-018832 (예금주-정태회) 로 보낸 후 전화 253) 332-7757 또는 이메일 davidchung.us@gmail.com , godcmi@gmail.com 으로 연락하면 된다.

모든 헌금에 대해서는 세금 정산을 위한 영수증을 발급한다.

한편 DCMi는 정태회 목사를 대표로 국제적인 복음 전도 단체이며 미 전도 지역의 리더를 양육해 교회를 견고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DCMi는 건강한 교회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사회를 변혁시키고 더 나아가 도시와 국가를 변혁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금까지 DCMi는 복음 전도와 목회자 개발에 중점을 두고 그간 르완다, 이디오피아, 우간다, 미얀마, 스리랑카, 그리고 동유럽 국가들에서 목회자 세미나와 전도집회를 하였음. 특히 양곤 복음전도대회 (Yangon Gospel Festival, 미얀마 2013년 10월), 기세니 복음전도대회, 르완다 2014년 10월)를 통해 교회들간의 연합과, 교회가 담대히 복음을 들고 일어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DCMi 선교회 정태회 목사와 임상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