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결국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방법만 다르지 우리가 결국 같은 신을 믿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그 말들을 비교해 보면 어느 한쪽은 분명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슬람교에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못박히셨다고 말합니다. 둘 다 옳을 수는 없습니다. 유대교는 자신이 메시야라고 하는 그리스도의 주장을 터무니없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 주장을 받아들입니다. 어느 한쪽이 틀린 셈입니다. 불교도들은 해탈을 대망하며 이는 수백번 이상의 윤회를 거친 다음에야 완성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람은 한번 살고 한번 죽으며 영원한 세상에서 하나님을 향유한다고 믿습니다. 한쪽이 다른 한쪽을 배격하는 주장입니다. 힌두교는 하나님을 많은 신 중의 하나로 파악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에 따라 신은 한분 하나님밖에 계시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어느 한쪽이 틀린 것이 분명합니다.
가장 압권인 것은 기독교 이외의 모든 종교들은 ‘사람은 자기를 구원할 수 있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의 내 죽음만이 너희를 구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뉴욕으로 가고 있는 비행기를 보며 한국으로 간다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는 이런 비논리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영혼에 관한 문제 대해서는 상당히 관대해지려고 합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예수님만 구원을 준다는 말은 독선적이지 않니?’, ‘피곤한데 일주일에 두번 이상씩 교회 가는 건 오버지 않아? 네가 편한대로 해.’ ,‘말씀은 네가 왜 봐? 목사님 말씀이나 잘 들어’, ‘예수님이 신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냐. 그분의 사랑하라는 정신만 이어받자구’ , ‘천국과 지옥같은 건 없어. 모두에게 유익되는 보편적인 걸 믿어보라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두 반대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느 한쪽은 거짓말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