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찬양단(지휘자 이용식)이 27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타코마새생명교회에서 공연을 갖는다.

지난 2000년부터 찬양을 통해 선교하고 있는 레위찬양단은 한국에 복음을 전해준 미국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에서 미국 교회를 순회하며 찬양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LA에서 시작된 미주 순회는 15번째로 시애틀을 거쳐 뉴욕과 워싱턴 등 동부에서 계속된다. 이어 덴버를 거쳐 LA로 다시 돌아가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레위찬양단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별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미국을 찾은 단원들은 어린이 13명, 어른 30명등 총 43명이다. 총 10곡의 레퍼토리를 비롯해 어린이 특별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