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성서체험전 ‘렛츠 바이블-더 메시아’가 6월 말 종료된다. 한국교회 선교 130주년을 맞아 재부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성서체험전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제이엔디씨티인베스트(대표 이동원)가 공동 주최하고 오너스코리아(대표 신동운), 렛츠 바이블(대표 김욱)이 공동주관하며 토브플랜 문화선교회가 진행했다. 장소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특설전시장.
예수님의 탄생에서부터 공생애, 고난, 십자가의 길, 골고다 언덕, 죽음, 부활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야외의 특설전시장에 세계 최초로 재현된 골고다 언덕은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기쁨을 관람객들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연출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저작권자인 정용섭 교수(상명대)가 기획하고 연출했던 10년 전 렛츠바이블은 2004년 12월 20일 한국교회 선교 120주년을 맞아 어린이 대공원에서 진행돼, 3개월간 무려 24만여명이 관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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