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애(미국명 Nicole O. Conrad) 교수의 『예술 산책』 아트북 콘서트가 지난 8월 5일 LA 인근 부에나파크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50 년간 한국계 미국인 예술가이자 교육자로 활동해 온 오 교수는 이날 『예술 산책』에 담긴 작품과 이야기를 소개, 직접 촬영하고 인화한 오리지녈 흑백 사진 작품 몇 점도 함께 선보이며, 예술을 통해 기억과 사람, 문화를 잇는 의미를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오 교수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예술가와 교육자, 대학 교수와 커뮤니티 리더로 살아온 여정을 소개하며 그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 가운데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You can do it,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새로운 길을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KOWIN OC(회장 김지현)가 주관했다. 사회를 맡은 김지현 회장은 오 교수를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에서 한국 미술과 문화를 강의한 문화 예술교육자이자 아트마당 포럼 글로벌 대표, 『예술 산책』의 저자로 소개했다.

행사에는 민주평통 OCSD협의회 곽도원 회장,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 남가주 최창준 회장, 이북도민중앙회 조명국 명예회장, 최태호 전 LA북부한인회장, 부에나파크 시의원 후보 최용덕 회장,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한효동 상임고문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고상구 회장은 축하 동영상을 통해 오정애 교수의 아트북 콘서트를 축하하고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오정애 교수는 중앙텍사스대학 전임교수와 제23대 포트워스 한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통 OCSD협의회 상임고문, 미 서남부한인회연합회 부이사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외협력위원장,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예술 산책』 판매 수익금 전액은 중국에 체류 중인 탈북민 여성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도서는 Amazon을 통해 출간·유통되고 있다.

도서명: An Artistic Journey by Nicole O. Conrad (한국명 오정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