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주도한 대표적인 군부 강경파 김격식 전 인민무력부장(77) 11일 사망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1일 보도했다.
김격식은 2009년 황해도와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관할하는 4군단장을 역임하며 그해 11월 대청해전,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을 주도했다는 평을 지배적으로 받고 있다.
이날 노동신문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조선인민군 육군대장 김격식 동지는 암성중독에 의한 급성호흡 부전으로 주체104(2015)년 5월10일 0시30분에 77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김격식이 김일성과 김정일 슬하에서 군사지휘관으로 성장해 오랜 기간 군단장·인민무력부장·총참모장을 비롯해 인민군대의 중요직책에 있었다며 공화국의 최고훈장인 김일성 훈장과 김정일 훈장을 비롯한 많은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받았다고 소개했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김격식의 사망과 관련해 "아직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발표된 것 이상으로는 알고 있지 못하고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한 정부의 기본입장, 또 천안함 폭침으로 인해서 취해진 5.24 대책, 5.24 조치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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