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합창음악을 통해 워싱턴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워싱턴 챔버 앙상블(지휘 김법수)이 시애틀과 훼드럴웨이에서 이틀에 걸쳐 성가 연주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6일(토) 오후 7시 시애틀 연합장로교회(담임 장윤기 목사), 5월 17일(주일) 오후 7시(담임 박연담 목사)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성가 연주회는 워싱턴 챔버 앙상블이 특유의 정제된 화음으로 아름다운 성가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법수 지휘자는 "축복의 계절을 맞이해 워싱턴주 교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풍성하고 따뜻한 선물이 되고 싶다"며 "연주회를 통해 들려지는 다양한 성가곡들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성가 연주회 티켓은 10달러이며 모든 입장 수익은 노숙자 선교를 하는 둥지선교회에 전액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워싱턴 챔버 앙상블은 2009년 창단된 비영리문화단체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각종 자선콘서트를 통해 워싱턴주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워싱턴 챔버 앙상블 2015년 성가 연주회
5월 16일(토) 오후 7시 시애틀 연합장로교회
8506 238th St SW, Edmonds, WA 98026
5월 17일(주일) 오후 7시 훼드럴웨이 선교교회
405 S 312th St, Federal Way, WA 9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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