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공익 비영리 의료기관인 코너스톤 의료원이 메디케어 환자들에 대상으로 가정 방문 진료 및 호스피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정 방문 서비스 대상자는 메디케어를 가지고 있는 노인 중, 거동이 불편해 병원 이용 어려운 사람들과 가정 양노원에 거주하는 노인들, 더불어 수술이나 병원퇴원 후 단기간 널싱 홈에서 치료받는 사람들이다.
가정 방문 서비스는 진찰, 약처방, 혈액검사 등 병원 진료와 똑같은 내용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호스피스 서비스는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가정방문을 통해 통증관리, 주사약 투여, 약물 처방/배달, 암 의사와 연락 및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 서비스는 변재준 가정의와 소도순 간호진료사가 담당하며, 서비스 지역은 남부 킹카운티, 피어스 카운티, 올림피아와 레이시 지역이다.
코너스톤 의료원은 "방문 진료를 통해 중풍, 치매, 골절, 말기암 등의 환자가 가정 또는 양노원, 널싱홈 등에서 편하게 진료받는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다만 응급 검사나 응급 처치가 필요한 경우는 방문 진료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먼저 응급실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정방문진료 예약 및 문의: 문의: 253-200-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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