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는 비타민이다. 나이가 들수록 종합비타민을 먹게 된다. 비타민이 부족하면 몸의 균형이 사라져 병이 든다고 한다. 진정한 몸과 영혼의 비타민은 감사라고 하는 천연영양소이다. 몸의 건강을 위해서 좋은 비타민을 먹으면서 불평과 원망과 분노가 있다면 비타민이 독소로 변할 수도 있다. 감사는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한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하는 것이다.
우리가 2015년도에 들어와서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다. 결심한대로 생각한대로 행동한 대로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든지 또는 되지 않았을 때 우리는 화가 나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다. 그 때 하나님의 은혜를 대입하여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된다. 그것이 감사의 축복이다. 감사는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감사는 ‘영혼의 창’이다.
‘감사합니다.’ 말할 때 당신의 표정을 거울에서 보라. 짜증스러운 얼굴이나 화난 얼굴은 아닐 것이다. 감사의 얼굴은 미소 짓는 모습, 부드러운 모습, 겸손한 모습, 감동의 얼굴이다. 감사는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다. 좋은 생각, 은혜로운 생각 등에서 감사의 언어가 이어지는 것이다. 감사를 말하는 사람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좋은 인상이 되어가는 것이다. 이토록 감사가 중요한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감사는 지식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감사는 깨달음에서 온다.
감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구원받고 용서함 받고 예수 믿어 영생 얻고 천국을 이 땅에서 경험하는 자들의 특징이다.
사실 이민자의 삶이 꼭 감사한 환경만 있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고통과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다. 일어설 수 없는 절망이 찾아 올 수도 있다. 그러나 강한 믿음을 가지고 감사함으로 승리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좋은 것을 주신다.(시84:11, 롬8:32)
우리를 지금까지 인도하신 분은 장래에 더 큰 은혜를 주실 것이라고 믿는 것이 신앙이며 이 믿음을 말로 신앙 고백하는 것이 ‘선불감사’이다. 선불감사란 미리 당겨 감사를 반복해서 이루어질 때까지 말하는 것이다.
필자는 매일 보는 성경책에 다음과 같이 적어놓았다. “작은 것에 감사하라 큰 것을 얻으리라”, “부족할 때 감사하라 넘침이 있으리라”, “고통 중에 감사하라 문제가 풀리리라”, “있는 것에 감사하라 누리며 살리로다”, “많을 때에 감사하라 쌓아져 가리로다”
자, 시작해 보자. 감사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오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시작하자. 그래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여러분이 되길 소원한다.